[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00511

[eisss(시에)]

오늘의 조합은 리코마리!

이사장님, 역시 좋은 선배군요

[OVERWORK]

『비밀 상담』

리코 : 저기, 마리……

마리 : 어머, 리코가 이사장실에 오다니 드문 일이네?

리코 : 잠깐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서…… 지금 괜찮아?

마리 : 오브코스~! 리코의 부탁이라면 기꺼이!

리코 : 다음 신곡에 대한 거야. 사비의 멜로디, 2개까지는 만들었는데, 어느 쪽으로 할지 고민돼서…… 들어주면 안 될까?

마리 : 괜찮긴 한데 리코는 어느 쪽이 좋은 거야?

리코 : 으~음……

마리 : 그럼 눈을 감고, 그 곡을 노래하는 Aqours를 상상해 볼래?

마리 : 으, 응……

마리 : ……상상 속에서, 어느 쪽의 멜로디를 노래하는 쪽이 즐거울 것 같아? 리코라면 상상할 수 있을걸?

리코 : ……제일 처음에 만든 쪽… 이려나.

마리 : 후훗, 그럼 그걸로 결정이네♪

리코 : 응? 그치만 마리한테도 들려주고 싶어……

마리 : 들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리코가 만든 곡인걸. 좀 더 자신감을 가져주라구♪

[고딕서펀트]

역시 요시코가 없으니 그냥 평범한 대화가 되버리는군요ㅋㅋㅋㅋ

[OVERWORK]

단순히 곡의 멜로디를 정하는데 굳이 마리 혼자 있는 이사장실까지 찾아와 '비밀' 상담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슈달_]

요시코만 없으면 길티하지않은 그냥 키스???

[더헤드]

마리가 웬일로 순한맛... 진지한 일에는 다르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