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오늘자 우라라지 언급

[마이온]

이제부터라구요

우리들은 계속되고

러브라이브라는 건 영원하다고 호노카쨩이 말했고

영원히 계속된다구요

그것만을 믿어줬으면 해 정말로

아쿠아는 해산하지 않으니까

해산할 거라고 말하지 말아줘

이제 곧 해산할 거라고 말하잖아 모두들

조금 네거티브한 말도 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부터니까

모두들 덕분에 아쿠아는 5주년이라는 기념스러운 때를 맞이했고

이제 유닛 라이브도 정해져있고 즐거운 일이 잔뜩 있으니까

미체험인 일을 잔뜩 하도록 하죠

미체험 호라이즌을 부르고 있으니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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컁이 울먹이며 말해줬습니다

PTSD인건 알겠지만 이젠 정말 극복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리캬코도 몇번이고 말해왔으니까요

4년간의 기다림도 결국 보상받았고

[에르스테리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isss(시에)]

국가를 막론하고 혹시... 해산하는거 아니냐... 파이널... 불안하다... 이러시는 분들도 물론 아쿠아를 좋아하기 때문에 불안해져서 그러는거겠지만,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캐스트들은 정말 힘 빠질 것 같습니다ㅠㅠ

이젠 그런 불안 대신 예전과는 다른, 미체험의 영역을 함께 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캐스트들이 있는 쪽을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ㅠㅠ

[hitiet2]

전 뮤즈 파이널 라이브를 본 건 기억이 나는데,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아이돌판이 참 불합리한 게, 공식이 사고치면 욕먹고 눈물 빼는 건 캐스트들이거든요....ㅠㅠ

[hitiet2]

뮤즈도 해산한 적 없었습니다. 단지 잘 나가고 있던 활동을 공식이 어거지로 중단시켰을 뿐.... (물론 처음에는 해체시키고 아쿠아로만 몰고 가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역풍은 상상 이상으로 지독했고, 결국 2017년 중반부터 개별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9주년에 이르러서는 다시 제대로 단체 활동을 재개한 것이고요.) 지금 니지동도 니지동의 프로듀서(?)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볼 때,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이돌마스터 본가/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식으로 나갈 듯합니다. 지금 하타 아키 씨라든가, 미츠마스 하지메 씨 같은 분들이 니지동의 작사/작곡에는 참가하지 않음을 보면 말이죠.

그리고 저 동네도 실제 아이돌하고 똑같습니다. 멤버들이 하는 말은 하나같이 검열되고, 공식이 생각하는 바와 다른 말 (예를 들면 그룹을 해산하려고 하는데, 계속 해나가고 싶다, 해산 같은 건 없다는 말 등)은 절대 못하거든요. 물론 공식이 신뢰감을 주고 있는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마스터군]

니지동에 신프로젝트도 나오고 하니 자꾸 활동관련 언급되서 그런거겠죠
멤버들 다 에고사 꽤 하는거로 알고있는데
진짜 자제해야 한다봐요

[오라님]

파이널 라이브의 충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너무 거기에 오래 얽매이는것도 좋지않겠죠.

[스나에]

아직 못 들었는데 듣기 무서워지네요 이런..

[ALPACARIUS]

뮤즈도 돌아오고 캐스트들이 기존에도 언급도 했었는데 절망회로 돌리면서 남한테까지 부정적인 감정 전파하려고 하는 거 지겹긴 하죠

[Lichu[리츄]]

솔직히 공식이 PTSD를 준게 잘못이긴 하지만...

페스에서 꿈에 그리던 광경을 보았으니 이젠 좀 마음 편하게 가질만하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걱정하는 사람들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체 얼마나 저런 얘기가 많이 나왔으면 캐스트가 언급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나 싶습니다...

[노비스네이크]

글로 옮기면 진지해 보이는데 방송 들으면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