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리샤 팬미팅 낮부를 마치고 지방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침 이번에 화제가 된 종로 광장시장의 형제육회 본점에 들렀습니다
가게 내부는 메뉴 사진과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데코레이션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게인 것 같더군요
메인 메뉴는 육회와 낙지탕탕이지만
혼자서 방문했기에 육회비빔밥 한그릇만 시켰습니다
무난하게 맛있었네요
뚝딱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문의 목적인
'카나코와 사라라 in SEOUL!!' 사인
형제육회(兄弟ユッケ)에 남긴 킹쨩과 챠삐의 사인이 점내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지난 6월, 카나코와 사라라 100회를 기념하여 한국 로케 DVD 제작 결정이 발표되었습니다만
그 자세한 일정은 아무도 모르던 가운데
이번에 그 로케 촬영 흔적이 우연히 발견되어 소문이 돌기 시작했네요
들은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에 형제육회에 들렀다고 합니다
사인과 함께 장식되어있는 기념사진은 가게 2층에 더 큰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가면서 여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
이번에 두 사람이 여기에 방문했었다는 게 소문이 돌기 시작해서
앞으로 사인을 구경할 목적으로 가게를 찾을 사람들이 꾸준히 오게 될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러면 사진을 잘보이게 밖으로 빼놓는게 좋으려나? 하고 반응하셨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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