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를 접하게 된지 9년(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그 댓글';;), 그리고 뮤애니로 입문한지 6년이 넘었네요.
이렇게 한 시리즈물을 오래 판 것도 저보다도 나이 많은 건담시리즈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즐겁기도 했지만 그 만큼 가슴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와선 모두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들이죠. 말로는 다 표현 못할,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러브라이브는 현재진행형이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들이 쌓여가겠죠. 예정되어있는 방송, 게임, 공연 이벤트 등... 너무나도 설레고 가슴벅찹니다.
힘든 스타트 여건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러브라이브를 성공적인 컨텐츠로 만든 이미 살아있는 전설인 뮤즈,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굳건히 견뎌내며 결국은 위대한 언니들의 옆에 당당하게 선 아쿠아, 이제 첫걸음을 떼고 언니들을 향해 뛰기 시작한 니지동 멤버들... 모두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보여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스트를 비롯한 모든 러브라이브 스탭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러브라이브, 길이길이 사랑받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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