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이야기 들었던 러브라이브 음원은 하이레졸로 들어야 진짜라 하던 이야기...
나름 음악 듣는걸 좋아해 여러 기기를 사곤 했지만 음원은 그냥 CD 리핑해서 듣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 몇일전 스노하레 하이레조음원을 구하고...
오늘 최애곡인 겨울예감을 질렀습니다.
하이레조 음원을 사려하니 아이피 우회는 필수요 신용카드도 안되면 결재도 안되서 어떻게 어떻게
모라에서 카드 등록하고 구매했습니다. 거의 한곡에 5천원꼴이네요. 용량은 거의 200mb 입니다.
청음에 사용한 기기들은...
갤럭시s7 엣지 + Astell&Kern AK10 ~LoveLive! Minami Kotori~ + UE900S 와
갤럭시s7 엣지 + Sony MDR 1ADAC 입니다. DAC는 ON 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이거 완전히 다른 곡이네?! 입니다.
특히 스노하레는 진짜 장난 아닙니다. 기회되시면 꼭 들어보세요.
기존에 있던것도 FLAC 파일이었는데... 느낌 자체가 틀리네요.
엄청 차분하고 보컬과 악기가 분리되어 또렷하게 들리는데... 이 느낌이
스노하레의 애절한 느낌이 더 느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볼륨 업다운 문제가 아니라
하이레조 듣고 기존 음원 들어보면 노래가 정신이 없는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입에서 이게 진짜 스노하레 구나 하는 말이 나오네요.
겨울예감은 보컬이 3명이니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특히 에리 목소리가 악기에 묻히지 않아서
애절함이 배가되서 들리네요. 후반부에 니코가 ~후유가 쿠레타 요칸 킷토 쿠루 키미가~ 하는 부분은
에리 목소리와 니코 목소리가 딱 나뉘어서 잘 안들리던 잔향까지 들릴 정도네요. 놀랬습니다.
하이레조라는 음원이 이정도까지인줄 몰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충격이네요.
솔직히 한곡에 5천원 이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앨범도 좋지만 이렇게 좋은 음원으로 듣는
러브라이브 노래도 매력있다 생각됩니다. 몇곡 더 구매해야될듯 합니다. 굿즈도 굿즈지만 역시 럽라는 노래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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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상적인 음원이라면 MP3 320kbps 정도 이상만 되어도 FLAC이든, 24비트, 32비트 하이레조 음원이든 블라인드 테스트시 구분이 안 되는게 정상인데 기존 러브라이브 음원이 녹음이 상당히 조악하게 되어 있고 하이레조 음원의 경우 세일즈 포인트로 마스터링 같은 걸 새로 하거나 없던 코러스를 넣거나 하는 경우라 실제로 다른 음악이라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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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상적인 음원이라면 MP3 320kbps 정도 이상만 되어도 FLAC이든, 24비트, 32비트 하이레조 음원이든 블라인드 테스트시 구분이 안 되는게 정상인데 기존 러브라이브 음원이 녹음이 상당히 조악하게 되어 있고 하이레조 음원의 경우 세일즈 포인트로 마스터링 같은 걸 새로 하거나 없던 코러스를 넣거나 하는 경우라 실제로 다른 음악이라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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