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동 원본: http://www.nicovideo.jp/watch/1399618987
19화 [릿삐 마지 엔제-!!]
00:20
라디오 애니멜로믹스x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가든~
난:안녕하세요 똑똑하고 귀여운(에리-치카~)하라쇼~, 아야세 에리 역의 난죠 요시노 입니다
쿳:안녕하세요 노조미 파워 잔뜩 주입 자~푸슉~(잘 받았다냐~) 토죠 노조미 역의 쿠스다 아이나 입니다
난:네~ 이 방송은...
쿳:10번째 멤버, 러브라이버 분들과 인연을 쌓아가는 스쿨아이돌 프로그램
모두와 즐기는 라디오방송을 모토로, 러브하고 라이브한 시간을 전해드립니다.
난:네~ 이제 골든 위크도 끝났고
쿳:네, 끝나버렸네요
난:응응, 다들 일상으로 돌아갔을거라 같은데(ㅋㅋ) 골든 위크 때, 갑작스럽게(응응) 쿳승 제안으로 카마쿠라 갔었지(그래요)자동차로
쿳:자동차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운전해서
난:그 얘기는 다음화, 다음 주에 자세히 다시 하기로 하는데, 카마쿠라에서 있지(응), 청취자분들에게 드릴 기념품 사왔어요, 우리들.
쿳:맞아요! 그거 엄청 좋아요
난:응(ㅋㅋ)엄청 좋은..좋아
쿳:엄청 좋아요 그거
난:그렇지~기대된다.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네) 이런 오늘이려나; 이번 화입니다만, 오늘은 멋진 게스트가 와주셨습니다~
쿳:오?!
난:뭐 다들 알고 있지만
쿳:누구 누구?ㅋㅋㅋ
난:천사라구
??:천사?!
쿳:마지엔젤
난:마지 엔젤~ㅋㅋㅋㅋ
??:놀리는거죠?ㅋㅋ
난:놀리는거 아니라구ㅋㅋ 이따가 잔뜩 얘기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프로그램 스타트!
02:09
(이 방송은 애니메이션 종합 엔터테이먼트 사이트 애니멜로믹스, 란티스, 반다이 비주얼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02:21
라디오 애니멜로믹스x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가든~
난:다시금 안녕하세요, 아야세 에리 역의 난죠 요시노 입니다.
쿳:안녕하세요, 토죠 노조미 역의 쿠스다 아이나 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게스트는~!
릿:냥~냥~냥~(냥~냥~냥~) 호시조라 린 역의 이이다 리호입니다! 멋진 게스트입니다 감사합니다
난:앗, 자기가 말했어(잘 부탁드릴게요~) 천사가 자기 입으로 멋진 게스트라고 하고 있어
쿳:마지 엔젤~
난:스피리츄얼 하구마잉ㅋㅋㅋ(ㅋㅋㅋ)
쿳:마지 엔젤~
릿:멋진 게스트를 만나본다고 해서 제가 해봤어요
난:멋지다니까(ㅋㅋㅋ)
쿳:마지 엔젤
릿:마지 엔젤..그거? 이거 엄청 말하고 있어요. 아까 사전미팅때도 몇번이고 듣고 있는데요
난:카마쿠라 마지 엔젤?
릿:맞아요ㅋㅋ뭐에요 그거
난:이거? 다음주에 들어봐ㅋㅋㅋ
릿:지금 안 말해주네, 여기에 있는데
난:에, 상관은 없는데. 카마쿠라 갔을 때 '카마쿠라 엔젤'이란 가게가 있었거든(응) 많이 있어서 '엔젤이래. 마지 엔젤~'이라고 했는데
그 후부터 점점 카마쿠라 마지 엔젤~ㅋㅋㅋㅋㅋ
릿:너무 남용하고 있어요 엔젤, 마지 엔젤
쿳:마지 엔젤이니까(그치? 어쩔 수 없어)
릿:아무런 의미가 없잖아요
난:그런 엔젤한테(엣 뭐가요?) 카마쿠라 기념품 사왔어
릿:에, 저한테요?(응)(와아~)고마워요
난:다음주에 청취자분들한테 선물할거랑 같은거
릿:엣, 굉장해요
난:색만 달라
쿳:색만 다른거야
릿:에, 받아도 되요? 고마워요. 지금 바로 눈 앞에 선물이..
쿳:한번 가게 지나친 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샀어
릿:왜요, 왜요? 이게 좋아서요?
난:역시 이거다 해서
쿳:맞아
릿:엣, 엄청 기뻐요
난:열어봐 열어봐
릿:코끼리 무늬가 그려져 있어요
난:포장지 말이지
릿:네, 포장지에...엣 봐버렸어ㅋㅋㅋ 방금 순간 내용물이 보였어요ㅋㅋ
쿳:왜, 왜ㅋㅋ
난:좋은 거 맞지?ㅋㅋ
릿:팍 열어보려고 했는데 살짝 눈이 마주쳤어요ㅋㅋ
쿳:엄청 좋지?
릿:뭔가랑 눈이 맞았어요ㅋㅋㅋ
쿳:눈이 맞았다구?ㅋㅋ
릿:자세한 건 다음 주?
난:자세한 건 다음주,..
릿:여기선 설명 안 해주는구나
난:릿삐가 보기엔 어때, 그거?
릿:뭘까요, 이거.. 형용할 수 없는.. 이 미소라고 할까ㅋㅋㅋㅋㅋ 뭐지 이 계속 바라보고 있는 느낌 [맨 윗 사진에 릿삐가 들고 있는..]
쿳:딱 노란색이야
릿:아, 진짜네요ㅋㅋ 잔뜩 있어요
난:선물 응모가 오려나?ㅋㅋㅋ
릿:이 감상으로 응모가 올까요?ㅋㅋ
쿳:자세한건 다음주를
난:기대해주세요
릿:고맙습니다
난:이렇게 릿삐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 방송에선 팔씨름을 하게 돼있습니다
릿:뜬금 없이 진행되네요
난: 네, 팔씨름 최약 결정전인데요, 나랑 쿳승은 파워가 똑같아요
쿳:맞아
릿:호각?
난:응, 전혀 꿈쩍도 안해서, 누군가 대표로 나와서 겨뤄보려고 합니다
릿:이거 반드시 해야되는거에요?
난:메일도 받았어요, (ㅋㅋㅋ) '시켄' 님한테
릿:그런거에요? 두 분 그렇게 팔씨름에 열성적이였었요?
쿳:안 하면 안 돼요
릿:아, 죄송합니다ㅋㅋ 왠지 죄송합니다ㅋㅋ할게요 죄송합니다 하겠습니다!
난:에미츤이 옴으로 인해 그 흔적 남아있어
릿:맞아요, 에미츤 흔적 엄청나네요ㅋㅋㅋ
쿳:여기서 릿삐가 하면 항례행사가 되는거야. 게스트 오면 반드시 하는 걸로
릿:에미츤 흔적 때문에 제가 팔씨름을 하게 됐네요
난:맞아, 처음엔 주먹, 가의바위보. 자, 쿳승이 하는 걸로
쿳:저랑 릿삐가 하는거에요
난:쿳승 vs...
쿳:릿삐 어느 손잡이... 왼쪽, 오른쪽?
난:사우스포(southpaw, 왼손잡이)지?
릿:사우스포에요. 어느쪽이 좋아요?
난:우리 약하니까 오른쪽으로 해줘ㅋㅋ
릿:핸디캡 너무한데요!? 핸디 너무해요
난:그야..
쿳:그야.. 근데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별 차이없어 보여요. 애시당초 오른쪽이 약하니까
릿:그렇게 약한 둘이서 매번 팔씨름하는 의미 있어요?ㅋㅋㅋ
난:어쩔 수 없잖아!ㅋㅋㅋㅋ
쿳:이미 정해진거니까ㅋㅋㅋ
릿:뭐지 이 느낌ㅋㅋ
난:자신 있어? 팔씨름 자신 있어?
릿:전혀 없어요, 악력이 없어요. 12[kg, 참고 20대 여성 평균은 대충 25kg]정도 밖에 안돼요
쿳:엣! 적네
난:왼쪽으로 하자, 이길지도 몰라
쿳:이길지도! 왼손으로 하자
릿:왼손 괜찮겠어요? 정말?ㅋㅋㅋ정말 왼손 괜찮아요? 왼손으로 하면 반드시 이길 거에요
난:왼손으로 해서 쿳승 이겨줘ㅋㅋ
쿳:힘낼게요
릿:반드시 이길거에요, 왼손이면 이길 자신 있어요ㅋㅋ 팔씨름 오랜만이에요(ㅋㅋ) 엣, 살짝 손에 땀이..
난:레디~(뭐에요 이게)고!
릿:아~~~!
쿳:릿삐 약해!ㅋㅋㅋ
난:밀어, 밀어! 쿳승이 밀어서...
쿳:이겼다!!(쿳승 이겼어!) 이겼다! 릿삐 최약! [언니들이 어린 동생 이겨서 좋아한대요ㅋㅋㅋ]
난:뮤즈 최약이야ㅋㅋㅋ
릿:말도 안 돼ㅋㅋ
난:왼손으로 이기다니!
쿳:왼손으로 이겼어!
릿:[쿳승]전혀 악력없어ㅋㅋ질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쿳:에미츤이랑 할 때랑 손 잡는 느낌부터 달랐어ㅋㅋ
난:팔씨름은 손 잡은 순간 결과를 안다나봐(그렇구나) 최근 TV에서 자주 보여.
릿:분명 근육통 생길거에요. 팔이 아파요 ㅋㅋㅋㅋ
쿳:미안ㅋㅋㅋ
난:최약이야ㅋ 이제 이 코너 여기서 끝, 오늘로 끝ㅋㅋ(맞아요!) 이미 최약은 정해졌으니까ㅋㅋ
릿:오늘 제가 한 의미조차..(고마워 끝나게 해줘서) 최약이란 명칭이 붙은 것 밖에 없네요ㅋㅋ
쿳:다행이야, 이겼어요
난:최강이랑 최약이 방문해줬어ㅋㅋ
릿:노조에리 무서워ㅋㅋ(난:축하해)
쿳:팔이 좀 지쳤어
릿:힘들었죠?
난:메일 읽어도 돼?(알았어요) 편하게 들으면... 그럼 소개할게
라디오명 '켄'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난쨩, 쿳승, 그리고 게스트인 릿삐쨩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TV애니메이션 제 5화에선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었던 린쨩이
멤버들의 뒷받침으로 보이쉬한 느낌에서 걸리쉬하게 변신하는 멋진 이야기였지요. 여기서 릿삐쨩에게 질문입니다.
모델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릿삐쨩은 카메라 앞에서 많은 포즈를 취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선 전해지기 힘들겠지만, 마음에 드는 포즈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릿:절대 안 전해질 거라구요.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요
난:괜찮아, 사진첨부된 수록레포트가 있으니까
릿:거기서 보라는거죠?
닌:봐
쿳:봐
릿:에~ 마음에 드는 포즈?
난:응, '나, 이거 자주 하는거야' 이런 느낌은 없어?
릿:자주하는거...있어요
난:해봐 해봐(해봐 해봐)
릿:지금 여기서요? 에, 뭐였지?
난:일어서도 괜찮아ㅋㅋㅋ
쿳:뒤쪽 비었어
릿:제가 좋아하는 포즈는...진심으로 해도 되려니?
난:해, 해
릿:제가 좋아하는 포즈는 이렇게 조금 뒤를 향한 느낌에...(ㅋㅋㅋㅋㅋ)부끄럽다구요!!ㅋㅋ 설명 안 해준다구ㅇㅋㅋ
[아마 이 자세일듯?]
난,쿳:귀여워~!ㅋㅋ
릿:사람들 앞에서 해본 적 없어요
난:천사야 천사...사람들 앞에서 해본 적 없어?! 사진 찍히잖아!!ㅋㅋㅋ
릿:설명하면서 해본적은 없으니까ㅋㅋ
쿳:설명 안 해도 되니까 우선은~
릿:뒤쪽을 향하는 듯이 (향하는 듯) 팔을 매단거 같은 느낌의 이 정도의 각도ㅋㅋㅋㅋ
난,쿳:귀여워~!
릿:거짓말! 이걸로요?
쿳:마지 엔젤~
난:마지 엔젤~ 나중에 이거 찍게 해주세요
릿:사진 찍히는 거면 이건 관둘래요
난:에엣~
쿳:안 돼. 이미 말했으니까
릿:저 하나 더 좋아하는 포즈 있는데요
난:뭔데 뭔데?
릿:이 포즈가 더 좋은데요, 이 포즈가 정말 좋아요
난:하지마!(ㅋㅋㅋㅋㅋ) 그건..
쿳:중2병 V자?
난:하지마!ㅋㅋ
릿:이 V자 정말 좋아요
난:그게 뭐, 뭐하는건데?
릿:이건 모, N죠 씨께서 하는..
난:잠깐잠깐잠깐 오해.... 뮤직 스타트에서 맨 마지막에 9명의 피니쉬 포즈에서 에리가 하는거지(ㅋㅋㅋ)N죠..
쿳,릿:N죠ㅋㅋㅋ
난:게다가 이거 중2포즈가 아니라 LOVELIVE의 E니까!(ㅋㅋㅋ)정말이지 E 만들었는데 중2포즈라고 하니까
'난죠 씨, 그 중2포즈 좋았어요ㅎㅎ'란 소릴 들었어ㅋㅋㅋ
릿:이 포즈 완전 좋아해요
쿳:멋있잖아요(멋있어요)
난:멋있지(정말 좋아해요)...그래도 E니까(ㅋㅋㅋ) 한 통 더 읽을게
라디오명 '쿠스요시리호'님(오!) 오늘밖에 쓸 수 없는 라디오명이네(그렇네요ㅋㅋ)
'최근에 릴리화 노래에도 빠져있습니다. 릴리화 노래는...(릴리화라고 말하기 힘드네)릴리화이트 노래는(ㅋㅋㅋ)
다른 뮤즈의 노래와 분위기가 다르지만 쿳승, 릿삐는 릴리화이트의 수록 뒷얘기가 있나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릿:아, 과연~. 에~ 뭐려나? 뭐가 있으려나..근데 릴리화이트로서 같이 얘기한 적이 별로 없었으니까..
난:레어야
릿:맞아요, 레어에요 오늘.
쿳:확실히..
릿:에, 뭘까. 뭐려나..
난:없는거냐!?ㅋㅋㅋㅋ 릴리화이트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쿳:릿삐가 귀여워요
릿: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에요?ㅋㅋ
쿳:릿삐 천사라는 걸로
릿:마지 엔젤이 되는거?
쿳:이거 릴리화이트 얘기는 아닌데, 릴리화이트 댄스 연습할 때, 쁘랭땅이 가끔 연습하는걸 릴리화이트끼리 봤어요
그러니까 릿삐가 울었어요
릿:그건 쁘랭땅 노래가 좋아서
난:알지. 눈물나버리지
릿:맞아요 눈물 나죠(다들 덩달아 울고)
쿳:릿삐는 그게 비디오에 찍혔으니까
릿:맞아요 영상 나왔죠 [이게 어떤 영상인지 아시는 분?]
난:비비도 울었다구ㅋㅋ
릿:다들 울었어요. 그 노랜 참 좋은 곡이에요(응) 정말 좋아해요 [뭐지? 럽마지널?]
난:릴리화이트는 댄스도 좋아. 뭐 다들 좋긴 하지만 쇼와 가요 같은 느낌이 있어서
릿:맞아요 그래서 좋아해주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쇼와가요니까~'같이
난:저번에 했던 라이브에서도 그 춤 굉장히 좋았어(응) 귀여웠어
쿳:왠지 릴리화이트는 본격적인 댄스를 추게 되서..(춤추죠)
난:응 멋있어
릿:그래서 그게 장점이 아닐까 해서 엄청 열심히 하는데, 본 무대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연습했어요, 저희들(했어) 3명이서
쿳:'여기서 오른쪽이였나?' 같은
릿:맞아요 했어요. 비비, 쁘랭땅, 릴리화이트 각각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있잖아요(응응) 한 분씩
우리들, 릴리화이트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랑도 '힘내자구요'같은 열의가 대단해서, 마지막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니까
'제대로 하자'란 느낌으로 연습했어요. 부활동 같은 느낌이였어요
쿳:엄청 연습했어(맞아요)
난:엄청 안정적이였지
릿:마지막까지 연습한 거 같아요
쿳:릿삐의 훌륭한 점은, '왠지 여기 멋지게 안 나오는데요', '왠지 저 이상한데요'같이 질문하는거에요
난:맞아! 노력가야, 엄청
쿳:엄청 열심히 해요
난:애니메이션에서도 그렇지만(정말 기뻐요).. 그러고보니 5화 얘기 안했네
쿳, 릿: 아!ㅋㅋㅋㅋㅋ
릿:지금 해요ㅋㅋ
난:'내일 엄청 얘기하고 싶어요~'라고 Line왔었는데ㅋㅋ(라인했죠)
쿳:그거 엄청 듣고 싶었는데ㅋㅋ
난:끝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릿:말도 안 돼! 빨라요! 눈 깜빡할 세네요(그치?) 맞아요, 열심히 했어요ㅋㅋㅋㅋ 정리해 버리긴 했는데ㅋㅋ
난:그래도 정말 좋았어.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여러모로..)(정말이에요)
쿳:A파트부터 엄청 울었어요
릿:정말? 첫 방송에서도 두근거려서 거의 숨도 안 쉬고 본 느낌이였어요. 끝난 다음에 '하아↘'하고 크게 숨쉰 느낌이라
그런 감각 느낀건 처음이였어요
난:린쨩 메인 에피소드도 처음이였으니까
릿:태어나서 처음 메인에피소드도 했고, 환호성[?]같은것도 처음이였고, 응..눈물날거 같았어요
난:울어ㅋㅋ
릿:ㅋㅋ뭘까, 눈물 날 정도로, 뭐라고 하지?(긴장해서?)너무 긴장해서..(잘 알지)맞아요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긴장해서 정신이 없어서, 눈물도 나는데 그보다 긴장이 더 크다고 할까..그런 느낌이였어요. 정말 처음 느끼는 감각이였어요
난:분명 빠져들거야
릿:벌써 빠졌어요ㅋㅋㅋㅋ
난:무척 좋았어, 귀여웠지(귀여웠어요). 메일도 많이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쿳:여기서 노래 한 곡 듣고 가겠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Love Wing Bell'
난:그야말로 5화의 삽입곡
릿:네! 모두가 턱시도 입고, 정말 멋졌어요
쿳:아니, 린쨩이 초 귀여웠어! 저는 노래 할 때도 린쨩 웨딩드레스 모습 상상하면서 레코딩 했으니까요
릿:맞아요. 애프터 레코딩이 먼저였던가요?
쿳:맞아, 애프터 레코딩이 먼저였어
릿:그랬죠. 그래서 장면을 이해하면서 하는 레코딩이라 한층 더 감정을 담을 수 있었다고 할까..
난:난 낙서한거 릿삐한테 보내줬어
릿:맞아요, 웨딩드레스 모습을 받았어요ㅋㅋㅋ 게다가 엄청 예쁜걸로(계속 그렸었어)
난:정말이지.. 좋았어ㅜ
릿:생각 많이 나는 곡이에요
쿳:정말이야. 가사도 딱 맞고. '새로운 나'라는게
릿:맞아요. 뭐였죠? '이런 나 역시도~ 변신'부분이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라(맞아 딱이였어) 그 부분 녹음하면서 정말 울뻔 했어요
난:맞아. 그럼 그 부분도 주목해서 들어주셨으면 합니다(네!) 릿삐, 곡 소개 부탁할게요
릿:그려면 들어주세요. 호시조라 린, 니시키노 마키, 코이즈미 하나요, 아야세 에리, 토죠 노조미, 야자와 니코가 부릅니다, 'Love Wing Bell'
15:01
Love Wing Bell
16:44
라디오 애니멜로믹스x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가든~
노조에리린의 보이스가든
난:여러 시츄에이션에 맞춰 힘을 북돋는 메세지를 보내드리는 코너. 오늘은 린쨩도 참가합니다~(와이~)
쿳:이번 화의 시츄에이션은 '멋내기'. 5월의 화창한 날,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
난:좋네~ 누군가를 위해 꾸미고 싶어~
릿:그렇죠
쿳:알죠(응!)
...
난:하.....(ㅋㅋㅋㅋㅋ)
릿:슬프네요ㅋㅋㅋㅋ 관두죠 관둬ㅋ
난:그럼 메세지 가볼까
에리:5월의 뷰티풀한 날씨에 멋내고 외출, 좋다~. 멤버들 중 누구보다 멋내서 좀 더 좋은 모습 보여줄까나~?
올해 유행은 보타니컬(botanical)한 구성. 아, 너무 멋내서 길거리 캐스팅 당하면 어쩌지~?
나 이래 보여도 아이돌인데 말이지~
쿳:아~~~
난:함정이 많아(ㅋㅋㅋ) 보타니컬이란~ 꽃무늬..였습니다ㅋㅋㅋㅋ
쿳:방금 찾아봤군요
릿:꽃무늬인 거죠
난:맞아, 꽃이 잔뜩 그려져 있었어(있었네요)
릿:꽃무늬..네요, 요약하면(응..)
쿳:5화에서 스카웃 당하지 않았어요?
릿:당했었어요
난:에리 양이 말이죠
릿:대단해요. 두번이나 당했어요
난:'모델이라니, 아니에요~'라고 했어(그랬었죠)
릿:나중에 다 같이 기념사진 찍을 때(대성공이다냐 하던 부분) 맞아요, 거기서도 또 스카웃 당하는 에리가 있어요
난:그러게. 스카우터는 집합사진까지 들어와서
릿:맞아요 맞아ㅋㅋ 대성공이다냐 하는데까지ㅋㅋ
쿳:들어왔었어요?ㅋㅋ(들어왔었어ㅋ) 들어왔었구나.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릿:그 부분 정말 웃겼어요
난:'들어와 버렸네;;'라고 생각했어ㅋㅋㅋ(웃기네요ㅋㅋ) 2학년들이 보면 '누구려나?'할거야ㅋㅋㅋ(그렇네요ㅋㅋ)
네, 그럼 논쨩도 가볼까요?(네)
노조미:으아~! 오늘은 다 함께 외출하는 날이라 열심히 꾸미고 가야지 생각했는데, 늦잠 자버렸데이~!
이를 우째야 쓰나~ 내는 참마로 이런기 센스 없응께...그려! 뮤즈 의상을 입고 가면 우쩔까?
분명 다들 깜짝 놀랄기라. 가장 평범해 보이는건 어떤걸까나~?
난:ㅋㅋ 얼굴ㅋㅋㅋㅋ 정색하는거 아니야ㅋㅋ 다 읽고 나서 정색ㅋㅋ
릿:처음 봤어요 쿳승 그런 얼굴ㅋㅋ(슥하고)정색한 얼굴ㅋㅋ
난:'어떤걸까나~ (슥)'ㅋㅋㅋㅋ(거짓말이죠?)
쿳:그치만! 그치만 뮤즈 의상으로 간다는게 무슨 소리에요!ㅋㅋ
난:그러면 다들 깜짝 놀라긴 할거야ㅋㅋ '노조미..?'ㅋㅋ('에엣~!?'ㅋㅋ'반짝이고 있어..'ㅋㅋ)
쿳:스피리츄얼인데, 적어도 교복으로 해줘요(ㅋㅋㅋ)
릿:그렇네요, 교복 데이트는 괜찮으니까요
난:가장 평범해 보이는걸 고르려곤 하는구나ㅋㅋㅋ(그렇네요ㅋㅋ)재밌다ㅋㅋ
릿:재밌어요ㅋ 대단하네요
난:그럼 린쨩도(하아..) 자, 기대된다
릿:할게요 스읍...하아~(ㅋㅋㅋ)
린:눈부신 봄날씨에 다함께 외출! 이러면 힘 좀 내서 멋낼 수 밖에 없겠다냐!
맞다! 오늘은 린의 비장의 굿즈, 고양이귀 쓰고 가볼까냐~ 냥~냥~냥~
마음에 드는 반바지에, 스니커를 신고 활기차게 가보는거다냐~!
릿:부끄러워, 이 코너! 엄청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
난:엄청나지?
릿:네, 엄청 땀났어요
난:[이 코너]쿳승이 항상 강해(헤에~!) 정색하고ㅋㅋ
릿:정색이 안 돼요. 그 얼굴이 안 돼요
쿳:역할에 빠져들 수 밖에 없어요
릿:무아지경에 들어간거네요(ㅋㅋㅋ 응)이야~ 마음에 드는 반바지에 스니커군요(응) 좋네요
난:치마도 어울렸어
릿:맞아요, 린쨩 변신했으니까요(변신했어)
난:앞으로 또 린쨩도, 멤버들을 대하는 태도 같은거라든지 바라는 것도 바뀐다던지..
릿:맞아요~(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 여성스럽게 된다던지 안 된다던지~
난: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응!)
지금 수록한 메세지는 착신보이스로 애니멜로믹스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꼭 접속해주세요, 이상 노조에리린의 보이스 가든이였습니다.
21:27
라디오 애니멜로믹스x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가든~
(~광고~)
23:14
라디오 애니멜로믹스x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가든~
릿:라~라라라~
난:자ㅋㅋ, 엔딩 시간이 돼버렸는데ㅋㅋ 릿삐 완전 들떴어ㅋㅋ
릿:방금 노래했어요?!ㅋㅋ 지금 타이밍에 시작할 줄 몰랐어요ㅋㅋㅋ 흥얼거린게 완전히ㅋㅋ 부끄러워요ㅋㅋ
난:이렇게 해서 오늘은 릿삐를 초청한 방송이였는데, 어떠셨나요?
릿: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정말이에요(다행이다ㅋㅋ)ㅋㅋ
난:'정말이에요'는ㅋㅋ(정말 재밌었어요[?])
쿳:이이다 리호 씨 즐거우셨나요?
릿:이이다 리호 씨 정말 즐겁게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을..(ㅋㅋㅋ)네, 끝낼 수 있었습니다
난,쿳,릿:다행이다~
릿:정말 오고 싶었어요. 게스트랄까, 놀러오고 싶었어요(고마워)
난:또 와줘, 언제라도
릿:불러주세요
쿳:다음엔 오른손으로 시합해보자
릿:오케ㅇ....반드시 지는거잖아요ㅋㅋㅋ왼손으로도 졌으니까 오른손은..ㅋㅋㅋ
오른손으로 이기면 오히려 '왼손잡이란거 거짓말이잖아' 라고(ㅋㅋㅋ)거짓말한거 처럼 되버리는거잖아요ㅋㅋ
난:그래도 다행이다. 최약이 정해져서(그쵸?)
릿:다행인건가요?;;
난:더이상은 없겠지, 분명?
쿳:없을거 같아요
릿:근데 실제로 누가 제일 약한지 알아보고 싶네요
난:분명 릿삐일거야(거짓말ㅋㅋ)ㅋㅋ
릿:아 부끄러워~ㅋㅋ
난:잘 됐어, 잘 됐어. 그럼 마지막으로 릿삐로부터 러브라이버 여러분께 드릴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릿:네! 뭐랄까..음..노조에리 라디오로 처음 제 목소릴 들으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진심이야?ㅋㅋㅋ)
러브라이브 2기 아직도, 딱 한가운데네요(그치) 아직도 최종화를 향해 다양한 전개가 있을테니까 기대해주세요~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난:감사합니다~!
쿳:방송에서는 청취자인 당신으로부터 메일을 대모집. 각 코너의 소재 메일, 일반 사연 등
모든 메일 주소는 nozoeli@joqr.net, 에리의 리가 r이라니라 l이니까 틀리지 마시고
메일제목에 코너명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난:엽서는 우편번호 105-8000 '분카방송 라디오 애니메로 믹스x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 담당'으로
쿳:게다가 이번화 게스트, 릿삐의 출연을 기념해 저희 세명의 사인이 있는 색지를 세 분께 선물!
난:이예~ 하라쇼~(냥냐냥!)
쿳:응모방법이나 마감일 등의 상세 내용은 애니멜로믹스의 특설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난:네, 팍팍 응모해주세요. 그럼 시간이 된거 같네요
지금까지 아야세 에리 역 난죠 요시노와
토죠 노조미 역 쿠스다 아이나와
오늘의 게스트!
릿:호시조라 린 역 이이다 리호 였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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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 및 번역 오류는 덧글로!
아...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결굴 화요일까지 밀렸군요...ㅠㅠ
이제 게스트 남은건 나머지 5명!!! 근데 니코린파나도 게스트 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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