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닌자 거북이 뮤턴트 워리어

[protoss666]

1993년 코나미에서 나온 격투 장르의 닌자 거북이 게임 

뭐 당연하게도 당시 "격투붐"의 영향으로 나온 것이다. 

세가지의 버전(FC, SFC, MD)이 나왔으며 

특이하게도 버전마다 시스템과 등장 캐릭터가 다르다. 

SFC 버전에선 밑에 게이지가 꽉 차면 초필을 쓸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히트를 안하면 게이지가 서서히 떨어진다.  

모드는 토너먼트 모드와 vs모드 그리고 관전과 스토리가 있는데 

vs모드와 관전모드는 다 알고 있을 테니 말 안하겠고 

토너먼트 모드는 모든 등장 캐릭터들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들을 이겨 나가는 아케이드 모드이며 

스토리 모드는 거북이 네마리 중 한마리를 선택해 납치당한 에이프릴과 쥐선생을 구하기 위해 상대들을 이겨 나가는 모드이다. 

참고로 뭔 이유인지 스토리 모드에서는 초필을 사용하지 못한다. 

밸런스는 썩 좋지 못한데 

박쥐나 상어 등 몇몇 캐릭터들이 짜증날 수준으로 쌔다..

[魔界村]

닌자거북이 게임이 대전격투가있었군여^^;

[봇덕후]

아 이거 어릴때 진짜 재밌게 했었음

[Blu-ray]

대전격투 붐에 편승했던 닌자거북이인데 실제 게임성은 별로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SFC판이 색감도 예쁘고 해서 볼만했지 MD판은 무서 일러스트부터 호러분위기가 나고 게임도 칙칙하게 나와서 그랬다는... ㅎㅎ
지금은 다 추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