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가가 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파이널 판타지7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굳이 RPG를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라도 누구나 파판 시리즈 한 번 쯤은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파판4를 최고의 파판이라 평하시는 한 지인은 처음 클리어하고 즐겼던 파판 시리즈야말로
자신의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할 것 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만큼 8~90년대를 파판시리즈와 함께했고 또 기다렸던 유저들은 '파판'이라는 공감대로
우연히 관련 음원 하나를 듣더라도 가슴벅찬 한 때가 있었다는것은
큰 행운이자 잊을수 없는 행복한 추억의 한켠이지 않은가 하는 감상에 젖어듭니다.
윗쪽부터 차례대로
일본판, 아시아판, 직접 만들어본 한글판 표지입니다.
나란히 나란히~
일본판 상단 입니다. 정말 정말 심플하고 예뻐요
후면입니다.
후면 상세1
후면 상세2
6800엔 가격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조금 특이한 아시아판입니다.
제품 번호가 다르고
사이드라벨이 영문,
메뉴얼이 흑백입니다.
후면도 차이가 있지요?
사이드라벨 뒷 면은 이렇습니다.
여긴 큰 차이가 없네요
이것 참 희안하지요?
직접 만들어본 한글 케이스입니다.
후면도 꼼꼼하게 한글작업을.
요렇게 포토샵으로..
한글한글 아름답게
디테일함을 살린 한글
파판시리즈 중 가장 처음 즐겼던 파이널 판타지7은 세계관, 음원, 캐릭터 관계도, 편집점
어느것 하나 대충 넘기지 않았던 당시의 혁신적인 결과물이었고
그때처럼 즐겁고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겼던 때가 또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파판7 리메이크 발매의 즐거움을 아재의 춤과 리듬액션으로 표현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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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 최고인 이단 하나 추가요! (저도 처음 ㅎㅎ) 고딩때 새벽 느즈막 엔딩보고 눈가가 촉촉해진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ㅠㅠ | 20.04.17 1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