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게시판와서 다른분들 글읽다보니 향수에 젖어있는 절
발견하게 되네요.. ㅎㅎ 전 다른분들처럼 16 비트시대를
실시간으로 체험하진 못했어요 84년생인데 80년 후반부터
오락실을 다녔고 메가드라이브는 94년즈음 갖게 되었으니
ㅎㅎ 정말 여러가지 겜을 접한거 같네요 겜좋아하는 친구
랑 둘이 밤새도록 샤이닝포스2 판타지스타 2 3 4 붙잡고
불타던 시절..ㅋㅋ 그땐 그냥 겜이 좋아서 50합팩같은것도
재밌게 했었는데 말이죠...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여담이지만 그당시 보유했던 팩중에 단한개 깨지못했던
비운의 게임.. 랜드스토커 북미판입니다... ㅠㅠ 아직도
생각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북미판은 어느지점부터 진행
이 안된다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에물 일판으로
클리어했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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