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숨겨진 오프닝 - 폭발하는 세가 마크(썸머 카니발 '92 열화)

[달(빛)바람]

열화(썸머 카니벌 92 烈火=Summer Carnival '92 Recca)라는 게임에 숨겨진 인트로 화면입니다.
게임지니 코드 IEUSTGAA+AXUSYKGG+NKKIAGEI+KSKIPGUI 4개를 활성화시킨 후에 스타트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나옵니다.
에뮬레이터로 확인해봤는데 실제로 나오더군요.

세가와 사이가 딱히 나빴는지, 당시 어떤 배경에서 저런 인트로를 넣은 것인지 검색을 해봤는데 잘 안 보이네요.





여담이지만, 레카는 "썸머 카니벌 92"라는 게임 토너먼트를 위한 토너먼트용 게임입니다.
특정 시간 내에 얼마나 점수를 내는 등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 같더군요.
패미컴 게임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과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SEVEN FORCE]

전이거 미품완품구하는데 4만엔이상들었네요 ㅜㅜ
이것저것 다 포함하면 약 60만원이상 들었습니다..

[달(빛)바람]

으아... 정말 비싸군요!

[SEVEN FORCE]

패미컴소프트중 비매품을 제외(해킹판등등)하고 가장 비싼 타이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Karl Styner]

게임도 게임이지만 가격이... ㅎㄷ...;;;

[Ji7]

nexsoft가 밑에 건낙을 만든 회사인 듯도 한데, 건낙 자체가 컴파일사 슈팅 스타일의 전형(아레스트 시리즈)이더군요. 1up시 효과음 역시 전통적인 컴파일 로고음악인걸로 봐서 nexsoft자체는 컴파일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이름만 바꿨다거나?) 컴파일사 자체는 세가의 게임을 이식하는 쪽에서 관련이 있던걸로 아는데, 이때의 불만표현 같은게 아닐지... 현재는 뿌요뿌요 판권을 넘기고, 초차원게임 넵튠에서 공동작업도 하는 듯 하지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