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코로나 지겨움

[프론티어 세터]

코로나 때문에 1월 말 쯤 구정 연휴때부터 

주말에 외출 단 세 번임.

2월 말, 4월 말에 어머니 코스트코 장 보러 가는데 

운전수로 따라 나간거 두번

4월 중순에 직장 후배 결혼식 참석 및 

그날 사전투표 한거 해서 

4개월 가까이 주말 외출 세 번

평일은 회사-집-회사-집만 반복이고

매 주말마다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는데 

이것도 이제 너무 지겹네요

이제 해치웠나? 싶으면 신 천지 터지고 이태원 터지고

조금만 더 참으면 종식 선언도 가능했을것 같은데

일부가 그걸 못 참고 코로나 사태는 더욱 장기화되고..

[게임하는 노인?]

저희쪽은 마스크도 벗고 다녀요

[꼭지]

코로나 안없어진다는데요ㅜㅜ

[프론티어 세터]

사실 그게 좀 말장난이에요
코로나는 이번에 새로 생긴 바이러스가 아니고
해마다 변종을 일으키는 폐렴을 수반하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지금 난리인게 코로나19인데
코로나18도 있었고 코로나17도 있었고 코로나16도 있었고 해마다 있어왔던거에요
근데 이번 코로나19가 전염성도 너무 강하고 증상도심하고 그래서 난리인거죠.
변이를 일으킨다 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켜왔습니다. 약하게 변이하기도 하고 강하게 변이하기도 하구요
지금 코로나도 일반적인 코로나라면 변이를 일으키고 일으키다 언젠가는 예년처럼 평범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할수도 있지요 그렇게 몇십년 있다가 다시 치명률 높게 또 바뀌기도 할거구요
중국에서 만든 생화학 바이러스라는 소문도 있는데 그거라면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