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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제 멋졌던 게임들의 시대는 가버렸다 -제 2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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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제국의 흥망인가요? 대전략도 여러가지라서
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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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수 세가팬입니다. 다른 작품들... 파이팅바이퍼즈나 라스트브롱크스, 아웃런, 레즈... 너무도 멋진 게임들입니다. 아젤 팬저드래군은 아직 제대로 플레이를 못해봤네요. (요즘 게임할 여유가 안되다 보니 해볼 기약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ㅠ,.ㅠ) 그나저나 마크로스... 일본에 자주 가는 친구에게 어렵사리 구했던 게임인데, 저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특히 파이터로 변했을 때의 조작감은 에어로댄싱 제작팀에서 감수를 했던 것으로(아니 제작에 같이 참여했나? 기억이 가물가물... -___-;;;) 알고 있는데, 역시나 느낌이 끝내줍니다. 요즘 그래픽으로 예전 게임들의 게임성이 가미된 작품들은 정녕 보기 힘든걸까요? 개인적으로는 건그리폰 시리즈가 요즘 그래픽으로 리메이크되길 꿈꾸지만, 현실은... 아무튼 추천하고 갑니다. ^__________^
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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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글 읽을때 마다 진짜 멋졌던 겜 시대 끝났구나 이생각 듭니다 플스1 시절때 까지 진짜 오락실에 엄청 들락거릴 정도로 잼난 겜들 밤샘해감서 까지 플레이 할 정도로 잼난 겜들 많았죠 언제 부턴가 완전 그래픽만 멋있고 막상 플레이 해봄 다른작품 이래저래 흉내낸게 다고 캐릭터나 스토리는 너무 급하게 짜놓은 느낌이고.. 그렇더군요
09.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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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 나이도 적지 않겠건만 굉장히 자신을 꾸미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 군요. 마치 한창 10대 중반 뭔가 있어보이려고 순수한 사물의 의미를떠나 이런 저런 의미를 부여해 가며 자신과 다른사람들간에 뭔가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자위해대는.. 걍 재미없으면 겜하지 말아요~ㅋ
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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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게임이 워낙에 뛰어나서 밤샘했는데 지금은 재미가 없어서 시큰둥한게 아니라 ...게임이라는 매체에 근본적 변화는 크지 못한데 비해 동일한 플레이를 긴시간 경험하면서 여러분들이 걍 처음에 그 재미를 느꼈던 그때에 더 의미를 두는것 뿐이 올시다.
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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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정말 RPG를 싫어하는데 정말 다른건 죽어도 안해도 이거 3개만은...이라는둥.. 나는 ~~는 절대 안하네.. 내가 젤 싫어하는거네.. 내가 좌우명이네.. 하는 사람들. 조금만 예외상황벌어져도 그때는 다 "어쩔수 없이 예외"라고 합디다.. 나이만 먹지 말고 철도 좀 듭시다.~~
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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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심 뭐 그리 까칠하실 필요 있나요...
09.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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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추억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
0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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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평상심/ 글쎄요. 전 분명히 게임이 '변했다' 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요.. 과거의 게임이 재밌었던 건 멋모르고 재밌게 해서 그런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과거의 명작은 언제 해봐도 재밌습니다.. 요즘 바하5하다가 짜증나서 슈패에뮬로 마장기신 하고 있습니다만 엄청 재밌네요.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마냥 추억으로 묻어둘게 아니라 직접 고전게임들 해보시면 압니다. 떨어지는건 그래픽 뿐이고 다른 모든 것들은 현세대 게임 수준이거나 그 위입니다.
09.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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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되려 남의 생각을 억지로 끌어 해석해서 까대려는건 님 쪽인거 같습니다만.. 글이 조금만 난해하면 자기가 이해 못하겠으니까 괜히 멋있어 보이려고 한다는 둥, 뭔가 있어보이는 척한다는 둥.. 순수한 사물의 의미? 제가 보기엔 본문에 쓰인 표현들은 사물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확대해석하기보다는 과거의 향수를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된 최소한의 표현이라고 봅니다만.
09.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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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필자분이 글을 좀더 담백하게 쓸 여지가 있었고 그런 표현에 있어서 서투르다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필자분의 진의가 이지러지는 건 아니지요. 자기가 '옛날겜은 옛날에 해서 재밌었던 것 뿐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솔직하게 난 공감 안된다고 말하면 됩니다. 괜히 '있어보이는' 단어 섞어가면서 멀쩡한 글 까대지 마시구요 ^^ 나이만 먹지 말고 철도 듭시다.
09.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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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필자분보다는 언제나 평상심님의 말씀이 지나치시다는 생각이 드네여..이 글 필자분은 자신이 과거에 재밌게 즐긴 겜에 대해 재밌게 즐긴 이유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말씀하시려는 게 아니라 그 때 느꼈던 것을 주관적으로 서술했을 뿐인데 그렇게 철 좀 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평가하는 겜들 중에도 자기 취향에 안맞아서 자신은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반대로 졸작이라는 겜 중에서 재미를 느끼는 경우도 있고.. 필자분은 그냥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명작에 대해 이것 저것 깊이 생각 안하고 그냥 느껴지는대로 말씀하셨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겜을 평가하는 글도 좋지만 그냥 객관성없이 느낌상 이 겜 은 이렇더라는 글도 나름 괜찮지 않나여? 이 분이 다른 겜을 주관적인 이유로 비판하는 것도 아니니까 불쾌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을 듯..
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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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기신,오우거 택틱스..ㅎㅎ 레어팩..98000원주고 게임샵에서 구하던 기억이..새록하군요..이후 슈패의 마지막게임인 스트리트파이터 제로2 ...ㅎ
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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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간에 어디가나 남까대는사람들꼭있다니까 그냥있는그대로받아들이고 글읽고 그때그시대에 똑같이 향수를느끼면될것을 에~~~~~~~~~~~~~~~~~~~~~~~휴 뭔불만이그리만은지 참 어이없다 난이글올린분 충분히 동감합니다 글읽으면서 웃으면서 그때그게임 회상하면서 글읽었는데 이런글에딴지를왜 거는건지 참나
09.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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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판5, 삼국지2,3, 심시티, 듄2등 옛날적 겜부터 지금의 겜까지 많이 해온유저로서 지금 게임과 옛날게임 비교를 하면 지금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멀티플레이기본이고, 이젠 싱글플레이 지겹더만 ..홀씨 글쓰신분이 변화에 적응을 못한건 아닌지.. 요즘 겜은 진짜 영화라고 보여질정도로 스케일도 크고 음악도 예전 8음 나오는 수준하고 비교가 안됨 cga에 조작성도 지금겜이 훨 많고 복잡함..... ㅋㅋ 암튼 어렸을때 진짜 사실감있는 영화같은 겜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 그런 겜들 많이 나와주니 .. 너무 고마울뿐..ㅠㅠ 나이가 들어서 겜에 대한 열정이 식긴했지만,, 아직도 새로운 겜을 갈망하고 있음 ㅋㅋ
0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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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 싶은건 왜 지금도 훌륭한 게임이 많은데 과거에 묻혀살려고 하는지 진짜 겜이 좋다면 지금의 변화를 충분히 수용해보고 지금의 겜이 재미없다고 판단해야 옳다고 생각이드네요. 물론 예전겜들 훌륭하지요 정말. 근데 우낀건 지금에 와서 예전겜을 하면 글쎄요... 까놓고 얘기해서 지금 페르시아왕자 8bit용 게임하라고 하면 얼마나 할꺼 같습니까? 답은 여러분이 더 잘알겁니다. 과거의 추억은 그 당시에 기억이고 지금 현재의 게임을 까면서까지 과거의 게임을 미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0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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