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무스에서 94년 SFC 용으로 만든 철완 아톰
*
원래는 아톰의 속편으로 기획됐던 작품.
초기 단계에서는 최종화에서 죽은 아톰을 대신해
새로이 제작된 로봇인 아톰 2세 마르스가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아톰의 요소와 설정을 도입하면서도 아톰과는 세계를 달리하는
새로운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출처 : 일 위키)
*
어릴 때 아마 KBS 에서 방영해 줬지 싶다.
색이 마르스쪽이 예뻐서 난 아톰보다는 마르스를 좋아했던 기억.
당시에는 미처 생각 못 하고 그저 아톰 베꼈네, 라고 생각했는데
리메이크의 성격을 띤 정식 후속작이었을 줄은 몰랐다 ㅋ
참고로 이 작품 바로 전에 방송되던 대공마룡 가이킹은
본작 방영을 위해 예정보다 빨리 종료되었다 한다.
근데 60년대 아톰의 총 193화에 비하면
27화는 시대를 감안해도 좀 많이 짦은 듯.
거기에 대한 사정은 확인하지 못 했다. (어른들의 사정일까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