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전
갑자기 생각나는대로 적은것이라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니 양해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 들어간 것이므로 기분나쁜 부분은 그냥 넘어가주시길;;;
한창 기대하고 있는 게임의 스크린샷(또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그게임을 좋아하는 자들과 싫어하는 자들이 설전을 펼친다
도트가 어쩌네.. 프레임이 어쩌네.. XX보다는 딸리네...
-10년전 혹은 십수년전...
그때는 지금눈으로 보면 형편없는 그래픽이었지만
내가 어렸을적엔 그냥 그림이 움직이는것 만으로도 신기했었다..
처음 해본 게임은 슈퍼마리오3(이건 정말 명작이다) 아버지와 함께
밤새도록 즐겼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요즘게임들.... 솔직히 끝까지 해본게임이 별로 없었다
귀무자2,카오스레기온,소어dx,헤일로,맥페2,gta,ff....등등
모두 처음에는 그래픽에 혹해서, 또는 멋진 분위기에 반해서...흥미있게 하다가도
'어?..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이든다...
-처음 접한 드퀘....
그때 나는 흑백gb를 가지고 있었다... 게임잡지에 드퀘몬 이라는 게임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드래곤퀘스트라면 패미컴으로 드퀘4를 해본 기억은 있었다
하지만 난해한 일어와 rpg라는 장르의 낯설음으로 초반부 플레이를 좀 하다가
접은적이있다(친구가 빌려줬는데 지금 그 카트릿지를 돌려주지 않고 가지고있다.)
몇달후 동네 게임샵에서 드퀘몬을 발견하고 어머니께 졸라서 돈을 탔다
믿는건 게임XX의 드퀘몬 공략집뿐.. 드디어 구입을 하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일본어가 어려웠지만 처음줍는 아이템은 공략집을 봐가며 이름을 익혔다
(이때 공략집의 아이템 해석을 보고 카타카나 실력이 붙어서 고등학교 와서도
따로 카타카나를 외울 필요가 없었다)
사실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눈으로 저절로 외워졌다
친구들이 포켓몬(-_-;;)을 할때 혼자 드퀘몬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우연한 플레이..
무료하기만 한 방학...
게임도 흥미를 잃었다.. 또 위닝이나 몇판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때 방한켠에 굴러다니는한 게임이 눈에 들어왔다.. 드퀘4카트릿지였다...
플스로도 리메이크 되었다는 걸 알고있었다.. 드퀘몬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는지라.. 그때 제대로 못해봤으니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리하여..어찌어찌 드퀘4R 시디를 친구에게서 구할수 있게 되었다..
-의외의 재미
사실 어디선가 드퀘4R의 리뷰를 보았다... 그냥 밑도끝도 없이
'실망했다' 라는 글이었다....
그가 무엇에 실망했는지는 보지 않고도 뻔했다..
'그래픽이겠지'
사실 드퀘4R이 나온 시점에서 드퀘4R의 그래픽은 그다지 뛰어난 그래픽은 아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깔끔하고 시점의 압박도 없고,전투는 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래픽으로 게임을 판단할 수는 없는법...
처음에는 그냥 큰 기대 없이 플레이를 했지만
플레이 하면 할수록 재미가 생기는것이었다..
그리하여...무료한 방학동안 드퀘4를 하는것은 내 일과가 되었다
물론 일본어를 내가 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만 익히고 드퀘4 공략이 아주 잘 되어있는 사이트를 참고하며
무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드퀘는 스토리가 빈약하다?
혹자는 말한다 '드퀘시리즈는 용자가 마왕을 물리치는 천편일률적인 스토리다
뭐 볼게 있느냐..'
그런식으로 따지면 여느 rpg나 타 게임들도 권선징악의 진부한 스토리일 뿐이다
드퀘를 해보면(일어를 알고 하면 더 좋다) 그 치밀한 구성에 놀라게 된다
자잘한 스토리가 여러개 이어지면서 단순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에서
생각지 못한 복선이 생성되며,
인물과 인물 들이 치밀하게 엮어지고, 주인공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사실 이 부분은 글재주가 뛰어나지 못한지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그냥 해 보면 안다) 특히 1~5장(리메이크에는 초장(?)과 6장이 추가)
의 뛰어난 구성과 배치.. 그리고 세계관의 크리에이트 부분을 1990년대에 구성해
놓았다는것 또한 지금 플레이 하면서도 놀랍다..
진부한 권선징악의 판타지 소설 써내듯이 쭉쭉 써내려가는 스토리보다는 이쪽이
훨씬 더 크리에이터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된다
(크리에이터들이 밤새 머리를 짜내며 드퀘의 세계를 구성해 놓고있는 장면이 상상
된다)
-재미없는 전투(?)
요즘 rpg게임들은 화려한 마법효과나 소환장면(그당시 대표적인게 ff8...)으로 무장
한 전투 화면을 보여준다..
사실 rpg에서 전투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그중에서 내가 전투를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은 별로 없는듯 하다
비교하긴 그렇지만 ff시리즈도 전투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밌지 못했다..
특히 전투에 돌입하기전에 맵한번 쭉 돌고 캐릭터 로딩하고... 게이지 올라가고...
그런 전투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별로였다,,, 물론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ff8의 경우 소환수가 주된 공격방법인데
소환할때마다 그 지겨운(처음엔 멋졌지) 소환수 연출장면을 볼려니깐 지겹기도
하려니와 짜증이 나기도 하였다...
드퀘시리즈는 일단 전투시 로딩이 거의 없다.. 전투도 리얼타임이 아니고 턴제
이지만 상당한 긴박감이 느껴지고 스피디한 전투도 맘에 든다..
비록 화려한 효과가 없고.. 그나마 있는 마법 이펙트도 그냥 수수하기만 하지만
전략성은 뛰어나다고 할수 있다...
적당한 시기 또는 레벨에 나오는 보조마법과 적들의 난이도 밸런싱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보여진다.. 불만이 많기도한 레벨 노가다의 존재는 사실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의 선택 이라고도 볼 수 있다.. 레벨 노가다를 하지 않고도 보조 마법과
민첩성에 따른 캐릭터 행동 순서를 고려해서 싸우면 어렵긴 하지만 그나마 돌파가
가능하다.. 하지만 레벨이 좀 낮을때는 한턴 한턴이 정말 머리를 써 가면서 해야한
다. 피가 만땅이고 어쩌고 해도 던전에서 생각없이 하다가 재수 없으면 금방
사상자를 낸다.. 보스전도 마찬가지다.. 여러번 보스전을 해보면 알겠지만
같은 레벨이라도 내가 어떠어떠한 마법을 사용해서 이런식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면
보스전이 수월하지만 다른식으로 싸우면 금방 골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보스전에서나 던전에서 여러번 게임 오버를 당하다 보면,, 플레이어에게 레벨 노가
다의 선택권이 주어진다(사실 레벨 노가다는 플레이어 마음이지만...)
.. 레벨노가다를 해서 레벨을 올리면 그 시기에 전투를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보조마법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던전을 더 쉽게 헤쳐나가고
보스를 더 쉽게 무찌를 수 있게 된다..
-드퀘8...
드퀘8의 스크린 샷을 보았다
또 말이 많다.. 그래픽이 어쩌네 한글화안하면 눈에도 안차네..(맞는말이다
사실 드퀘의 한글화는 힘들다고 본다.. 가능성도 없을뿐더러 한글화 동시
발매가 아니라면 한글화하려면 상당한 기간이 걸릴것이다...)
더이상 같은 모습으로는 다양한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힘들다는 판단이었는지
1인칭 전투시점이 아닌 3인칭 시점과 풀3d그래픽으로 무장을 한 모습이었다
사실 드퀘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dqm,dq3,dq4,dq6,dq7을 플레이 )
갑작스런 드퀘의 변화에 우려가 되기도 한다, 이건 비단 필자만이 아닌 드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매니악한 드퀘(?)
어찌보면 예전의 모습을 고수하고있는 드퀘는 매니악 하다고도 보여질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 그래서 새로운 유저들을 포용하기가 어려운 게임이라고도
할 수 가 있다.. 파이널 판타지가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기존 유저와 신규유저를 놓치지 않은것은 계속 변화하면서도 기본은 유지하되
높은 완성도와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드퀘7의 영문판 실패도 있었고...............
어쩌면 이번 드퀘의 변화는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드퀘8가 나오기전.. 아니 드퀘5의 리메이크 버전이 나오기 전에
감각도(?) 살릴겸!!!
나의 불감증을 날려준 드퀘4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아무튼 이런 명작을 팔아치운 에닉스에게 감사하며...^^;;
*열심히썼으니 추천을...-_-;;;
갑자기 생각나는대로 적은것이라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니 양해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 들어간 것이므로 기분나쁜 부분은 그냥 넘어가주시길;;;
한창 기대하고 있는 게임의 스크린샷(또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그게임을 좋아하는 자들과 싫어하는 자들이 설전을 펼친다
도트가 어쩌네.. 프레임이 어쩌네.. XX보다는 딸리네...
-10년전 혹은 십수년전...
그때는 지금눈으로 보면 형편없는 그래픽이었지만
내가 어렸을적엔 그냥 그림이 움직이는것 만으로도 신기했었다..
처음 해본 게임은 슈퍼마리오3(이건 정말 명작이다) 아버지와 함께
밤새도록 즐겼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요즘게임들.... 솔직히 끝까지 해본게임이 별로 없었다
귀무자2,카오스레기온,소어dx,헤일로,맥페2,gta,ff....등등
모두 처음에는 그래픽에 혹해서, 또는 멋진 분위기에 반해서...흥미있게 하다가도
'어?..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이든다...
-처음 접한 드퀘....
그때 나는 흑백gb를 가지고 있었다... 게임잡지에 드퀘몬 이라는 게임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드래곤퀘스트라면 패미컴으로 드퀘4를 해본 기억은 있었다
하지만 난해한 일어와 rpg라는 장르의 낯설음으로 초반부 플레이를 좀 하다가
접은적이있다(친구가 빌려줬는데 지금 그 카트릿지를 돌려주지 않고 가지고있다.)
몇달후 동네 게임샵에서 드퀘몬을 발견하고 어머니께 졸라서 돈을 탔다
믿는건 게임XX의 드퀘몬 공략집뿐.. 드디어 구입을 하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일본어가 어려웠지만 처음줍는 아이템은 공략집을 봐가며 이름을 익혔다
(이때 공략집의 아이템 해석을 보고 카타카나 실력이 붙어서 고등학교 와서도
따로 카타카나를 외울 필요가 없었다)
사실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눈으로 저절로 외워졌다
친구들이 포켓몬(-_-;;)을 할때 혼자 드퀘몬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우연한 플레이..
무료하기만 한 방학...
게임도 흥미를 잃었다.. 또 위닝이나 몇판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때 방한켠에 굴러다니는한 게임이 눈에 들어왔다.. 드퀘4카트릿지였다...
플스로도 리메이크 되었다는 걸 알고있었다.. 드퀘몬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는지라.. 그때 제대로 못해봤으니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리하여..어찌어찌 드퀘4R 시디를 친구에게서 구할수 있게 되었다..
-의외의 재미
사실 어디선가 드퀘4R의 리뷰를 보았다... 그냥 밑도끝도 없이
'실망했다' 라는 글이었다....
그가 무엇에 실망했는지는 보지 않고도 뻔했다..
'그래픽이겠지'
사실 드퀘4R이 나온 시점에서 드퀘4R의 그래픽은 그다지 뛰어난 그래픽은 아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깔끔하고 시점의 압박도 없고,전투는 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래픽으로 게임을 판단할 수는 없는법...
처음에는 그냥 큰 기대 없이 플레이를 했지만
플레이 하면 할수록 재미가 생기는것이었다..
그리하여...무료한 방학동안 드퀘4를 하는것은 내 일과가 되었다
물론 일본어를 내가 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만 익히고 드퀘4 공략이 아주 잘 되어있는 사이트를 참고하며
무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드퀘는 스토리가 빈약하다?
혹자는 말한다 '드퀘시리즈는 용자가 마왕을 물리치는 천편일률적인 스토리다
뭐 볼게 있느냐..'
그런식으로 따지면 여느 rpg나 타 게임들도 권선징악의 진부한 스토리일 뿐이다
드퀘를 해보면(일어를 알고 하면 더 좋다) 그 치밀한 구성에 놀라게 된다
자잘한 스토리가 여러개 이어지면서 단순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에서
생각지 못한 복선이 생성되며,
인물과 인물 들이 치밀하게 엮어지고, 주인공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사실 이 부분은 글재주가 뛰어나지 못한지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그냥 해 보면 안다) 특히 1~5장(리메이크에는 초장(?)과 6장이 추가)
의 뛰어난 구성과 배치.. 그리고 세계관의 크리에이트 부분을 1990년대에 구성해
놓았다는것 또한 지금 플레이 하면서도 놀랍다..
진부한 권선징악의 판타지 소설 써내듯이 쭉쭉 써내려가는 스토리보다는 이쪽이
훨씬 더 크리에이터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된다
(크리에이터들이 밤새 머리를 짜내며 드퀘의 세계를 구성해 놓고있는 장면이 상상
된다)
-재미없는 전투(?)
요즘 rpg게임들은 화려한 마법효과나 소환장면(그당시 대표적인게 ff8...)으로 무장
한 전투 화면을 보여준다..
사실 rpg에서 전투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그중에서 내가 전투를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은 별로 없는듯 하다
비교하긴 그렇지만 ff시리즈도 전투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밌지 못했다..
특히 전투에 돌입하기전에 맵한번 쭉 돌고 캐릭터 로딩하고... 게이지 올라가고...
그런 전투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별로였다,,, 물론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ff8의 경우 소환수가 주된 공격방법인데
소환할때마다 그 지겨운(처음엔 멋졌지) 소환수 연출장면을 볼려니깐 지겹기도
하려니와 짜증이 나기도 하였다...
드퀘시리즈는 일단 전투시 로딩이 거의 없다.. 전투도 리얼타임이 아니고 턴제
이지만 상당한 긴박감이 느껴지고 스피디한 전투도 맘에 든다..
비록 화려한 효과가 없고.. 그나마 있는 마법 이펙트도 그냥 수수하기만 하지만
전략성은 뛰어나다고 할수 있다...
적당한 시기 또는 레벨에 나오는 보조마법과 적들의 난이도 밸런싱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보여진다.. 불만이 많기도한 레벨 노가다의 존재는 사실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의 선택 이라고도 볼 수 있다.. 레벨 노가다를 하지 않고도 보조 마법과
민첩성에 따른 캐릭터 행동 순서를 고려해서 싸우면 어렵긴 하지만 그나마 돌파가
가능하다.. 하지만 레벨이 좀 낮을때는 한턴 한턴이 정말 머리를 써 가면서 해야한
다. 피가 만땅이고 어쩌고 해도 던전에서 생각없이 하다가 재수 없으면 금방
사상자를 낸다.. 보스전도 마찬가지다.. 여러번 보스전을 해보면 알겠지만
같은 레벨이라도 내가 어떠어떠한 마법을 사용해서 이런식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면
보스전이 수월하지만 다른식으로 싸우면 금방 골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보스전에서나 던전에서 여러번 게임 오버를 당하다 보면,, 플레이어에게 레벨 노가
다의 선택권이 주어진다(사실 레벨 노가다는 플레이어 마음이지만...)
.. 레벨노가다를 해서 레벨을 올리면 그 시기에 전투를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보조마법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던전을 더 쉽게 헤쳐나가고
보스를 더 쉽게 무찌를 수 있게 된다..
-드퀘8...
드퀘8의 스크린 샷을 보았다
또 말이 많다.. 그래픽이 어쩌네 한글화안하면 눈에도 안차네..(맞는말이다
사실 드퀘의 한글화는 힘들다고 본다.. 가능성도 없을뿐더러 한글화 동시
발매가 아니라면 한글화하려면 상당한 기간이 걸릴것이다...)
더이상 같은 모습으로는 다양한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힘들다는 판단이었는지
1인칭 전투시점이 아닌 3인칭 시점과 풀3d그래픽으로 무장을 한 모습이었다
사실 드퀘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dqm,dq3,dq4,dq6,dq7을 플레이 )
갑작스런 드퀘의 변화에 우려가 되기도 한다, 이건 비단 필자만이 아닌 드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매니악한 드퀘(?)
어찌보면 예전의 모습을 고수하고있는 드퀘는 매니악 하다고도 보여질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 그래서 새로운 유저들을 포용하기가 어려운 게임이라고도
할 수 가 있다.. 파이널 판타지가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기존 유저와 신규유저를 놓치지 않은것은 계속 변화하면서도 기본은 유지하되
높은 완성도와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드퀘7의 영문판 실패도 있었고...............
어쩌면 이번 드퀘의 변화는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드퀘8가 나오기전.. 아니 드퀘5의 리메이크 버전이 나오기 전에
감각도(?) 살릴겸!!!
나의 불감증을 날려준 드퀘4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아무튼 이런 명작을 팔아치운 에닉스에게 감사하며...^^;;
*열심히썼으니 추천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