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새벽에 조금이나마 즐긴 마지막 3DS 온라인

[BoxBoy]

몬헌은 소수의 유저들끼리 아직 돌아가고 있었는데,

저랭크 헌터랑 같이 조금이나마 사냥 다니며 즐겼습니다.

1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 즐거웠네요.

예전에 한참 현역으로 했던 포켓몬들... 실전몹을 거의 옮기지 않았기에 예전에 한참 뽑아놓은 즐겜용 포켓몬으로 조금이나마 마지막 배틀을 즐겼습니다.

닌텐도가 이런 정책은 너무 확고해서 유저들이 불만이 많아도 그냥 강행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플스도 과거 스토어 버리려다 유저들 반발로 일단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인데.. 확실히 기업들이 과거 유산을 지키기보단 이익이 우선되다보니 이런쪽에는 자비가 없는게 아쉽네요.

지난 10년 넘은 세월 동안 즐길만큼 즐겼다 싶지만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ArRing]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ㅜㅜ 저도 접속 해볼까 하다가 관두자 해서 안했습니다. 이제 진짜 추억이 되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