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헤비메탈 마징가 제로 스크랜더 제작

[달동화]

제품 자체가 리파인 없이 원작 고증을 잘 살린 제품이라 

스크랜더도 최대한 원작 디자인을 살리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단차를 최대한 디자인으로 마감하게 끔 설계하였습니다  

지난번에 만든 것은 크기가 작은 것 같아서 10% 더 키워서 만들었습니다. 

10% 수치가 작은 것 같아도 느껴지는게 확연히 다르기에 다시 만들 수 밖에 없었네요  

크기가 크다보니 3일이나 걸렸습니다. 

63cm 작은버전  역시 뭔가 그냥 제로 크기에 맞춰 놓은듯한 인위적인 크기의 느낌

이번에 만든 69cm 버전 

10% 키움으로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IIES 옵티머스 프라임과 크기비교 

더 커요 ㅎㅎ

공간을 가득 채우는 스크랜더 

프리미엄 스캐일 옵티머스들 사이에서도 이제 꿀리지 않는 존재감 !

완성~~ 

[nade]

63cm도 괜찮아 보였는데, 69cm는 확실히 박력있어 보이는 사이즈네요. 멋집니다.

[달동화]

감사합니다 역시 상대적인 비율감도 중요한 것 같아요 :)

[슈라킹]

오 제로 스크랜더를 만드신분이 계시군요 ㅎㅎ
저는 장착을 시켜주려고 사이즈를 53센치정도로 만들었는데 69센치면 훨씬 크네요
근데 IIES 가지고 계신분 루리웹에서 처음보네요^^ 저는 디럭스 보유자라 엄청 반갑습니다 ㅎㅎ

[달동화]

이 정도 크기가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선 최대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디럭스라면 초판 예약하신분이시군요
저도 큰맘먹고 명품 백 하나쯤은 다들 있잖아 하는 심정으로 한달치 저축할거 다 써버렷네요 ㅎㅎ

[[건덕]]

오 박력 쩝니다.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허리말구 등에 붙는게 더 자연스러워 보일거 같습니다 ㅎㅎ

[달동화]

네 처음엔 허리에 달아주는 조인트도 제작하였습니다.
장착하다가 아무래도 본체 접합부에 스크래치나 약한 발목관절에 무리가 갈까봐
스탠드 형식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
은근 발목낙지나 파손사례가 있더라구요 ㄷㄷ 본체는.. 중요하니까요 :)

[달동화]

아 중심점을 허리가 아니라 등쪽으로 올리는것을 말하신거군요 @@;
스텐드 하나 더 만들어서 시도 해볼께요 ㅎㅎ

[[건덕]]

네 ㅎㅎ 기대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