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인소맨 극장판에 나온 레제의 밤 모습 피규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극장판이 흥행하면서 레제의 상품화가 우후죽순 나오고 있는데 이상하게
인간 모습과 옷 입은 밤 모습은 많이 나오는데 팬티만 입은 버전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작중 대부분 활약은 그 모습으로 하는데 왜 안나오나 싶기도 하고
shf로 나오는 액션피규어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한 설정화입니다. 여기서 오른쪽 버전을 만들겁니다.
바디 제외하고 헤드, 의상, 팔 이런부분은 직접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헤드부터 시작
윤곽을 먼저 잡아주고요.
다듬어서 완성합니다. 관절설계까지 끝난 모습입니다.
도화선이 엉킨 모습의 팔인데 조금 얕봤다가 여기서 시간 다 잡아먹었습니다. ㅎㅎ
역시 윤곽 먼저 잡아주고요.
관절설계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다이너마이트 앞치마
다리 미사일은 작중 너무 인상적인 장면이라 꼭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디자인이 너무 흉악해서 선 하나하나 붙이고나니 손가락이 아프네요.
베이스가 되는 바디는 하비베이스의 바디짱 L사이즈입니다.
딱 L타입이 170cm정도 캐릭터 만들기 좋은 키 같습니다.
처음에 M사이즈로 작업하다가 키가 너무 작아서 재구매했습니다. ㅜ
상의 만들 부분은 미리 파주었습니다.
에폭시 퍼티 등장!
끈 모양을 잡아주고
열심히 이어붙여서 상의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출력이 잘 나왔네요.
무한 다듬기!
다리미사일도 잘 나왔네요.
조립도 문제없이 잘 됩니다.
가조립 중
팔까지 붙여 가조립한 모습입니다.
가조립 잘되는거 확인한 후 다듬고 도색 들어갔습니다.
서페이서부터 뿌려봅니다.
드라이브러싱 중
팬티는 고증에 맞게 흰색으로
피부도 웨더링 파운더를 사용해서 음영을 주었습니다.
묵직한 느낌 나는 헤드
이쪽은 아직 도색이 더 들어가야겠네요.
다음 쉬는날엔 완성할 각이 보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작업기에 생략이 많아서, 조금더 진득한 작업기는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wang_miniature
-Chainsawman Reze Custom Ac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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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 25.11.27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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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 25.11.27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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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맞습니다 저도 똑같이 머리가 작다고 느껴서 머리 크기를 키워서 다시 출력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5.11.27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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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했을때의 모습 기대하고있습니다! | 25.11.28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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