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초합금] 그랜다이저 & UFO 스페이저 복각판

[엄강쇠87]



( 추억의 로봇이 아무리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온다하더라도

그때 갬동과 갬성은 그때 그 제품으로 재현됨을 깨닫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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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호기심 하나로 구입해본

"[초합금] 그랜다이저 & UFO 스페이저 복각판"

입니다.

호기심도 해결하고 50년 전 완구에 대한 존경심도 생겨서

1석 2조.

완전 변형합체에 화려한 기믹과 도색 , 기깔난 프로포션 등등에

찌들어버린 저의 취미 생활에 쉼표를 잠깐 찍어주고 갑니다.

부디 잘 팔려서 옛날 완구 복각 유행이 불어오길 빌어요.



자세한 리뷰는

https://blog.naver.com/kjyugs/224070093037

에서...

[내밥어딨어?]

전 어쩌다보니....
이거 발매가 된 이후까지도
뒤늦게 제품화되었다는것 자체를 모르고 있어서 알게된후에 뒤늦게 급하게 구할려고해도 이미 늦었었지요T T

[엄강쇠87]

발매된지 얼마 되지않았고 쿠폰 소진을 위해 구매하신 분들도 꽤 되시기때문에 아직까진 중고 매물이 꽤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milk200ml]

요거 너무 예쁘더라구요~ 살까 고민하다가 발매일날 아침에 바로 갔었는데 건베 오픈런 처음 뛰게 한 피규어였네요.
VF-1J도 복각판 나온다니 기대중입니다!

[엄강쇠87]

저도 스페이스간담V 복각 정말 기대중입니다.

[이도로]

어렸을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서 갖고논 추억이 있어서 품절 풀렸을 때 질러서 받았는데, 예전 버전에 비해서 일부 업데이트되었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 버전은 가슴이 도색이라 합체분리를 하다보면 가슴 도색이 다 까졌는데, 이번에는 가슴 부분을 플라스틱의 생 파츠로 나눠서 도색 까짐이라는 게 없어졌고(플라스틱 표면에 긁힌 자국 정도는 생기겠지만요...), 분리합체시에 동체 고정하는 것도 예전에는 다리 사이에 홈이 있어서 그걸로 고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것도 발끝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 같더군요.

[엄강쇠87]

단순 복각이 아니고 단점을 고쳐서 발매해줬더라구요. 스티커 부분도 다 도색으로 해주구요.

[메가파파]

트랜스포머도 작년쯤 부터 미싱링크라고 비슷한 노선의 물건을 내놓고 있죠.
80년대 당시 완구 생긴건 완전히 그대론데 스티커는 도색으로, 거의 움직이지도 못하던 것이 요즘 완구 뺨치는 관절 설계로 자유로운 포징도 되는데다 파츠변형은 완전변형으로...
이를 의식한건진 모르겠으나 그랜다이저도 비슷한 노선의 완구인듯 한데 정말 이런 식의 제품이 더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완구의 모습만이 줄 수 있는 정말 압도적인 감성에 현대적인 설계로 가지고 노는 맛까지 진짜 최근 장난감들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만족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