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순정 조인트는 불안해서 못쓰겠고,
중국에서 나온 사제 조인트도 결국 백팩에 체결하는건 똑같길래 의미없어서
결국 고관절 조인트로 새로 제작했습니다.
홍련 고관절 형태가 건담류같이 박스형태가 아니라 라인이나 면 구성이 복잡해서
작업이 번거로울 것 같아 란슬롯 나올때까지 미루고 미뤘는데
지인이 몇주전부터 계속 부탁해와서 마지못해 제작해봤습니다.
홍련 디자인상 하체가 짧고 상체에는 큰 백팩에 날개까지 달아야하다보니
고관절 전체를 감싸서 고정해줄 수 있는 형태로 좀 두툼하게 설계해서 다행히 안정적으로 올라가네요. ^^
양쪽 고관절에 간섭없이 설계해서 포징에도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보아하니 란슬롯도 구성품 늘어놓은 사진을 보니
홍련 순정 조인트와 비슷해 보이는 조인트가 보이던데 ...
도대체 왜이렇게 불안한 형태로 만들어서 구매자들이 이런 것까지 직접 만들게 하는건지 ...
가끔 반다이 설계에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
맘에 안들면 직접 하는 수 밖에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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