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존 눈팅하다 50cm 합금이라는 크기에 혹해서 질러버린 그랜드액션 빅사이즈 그랜다이저입니다
크기 비교에 초혼 마징가Z d.c입니다. 실제로 보면 그 크기가 진짜 지립니다...
박스샷입니다...그저 큽니다....
오픈샷. 구성은 단촐하게 더블스페이저와 더블하켄 부속되어 있네요
기믹은 콕핏 오픈(듀크프리드가 탑승중), 눈에는 LED점등(LR41전지 2개, 별매)
스페이스 썬더! 가동은 의외로 팔과 무릎의 관절이 뻑뻑하고 신축관절이 곳곳에 있어서 포징이 어느 정도 됩니다. 다만 고관절은 접지 포징의 편리함을 위해서인지 덜렁덜렁합니다.... 손은 전지가동손인데 제일 안쪽 손가락관절은 너무 뻑뻑한건지 도색하면서 들러붙었는지 안 움직입니다. 플라스틱이라 힘주면 부러질것 같고 전지가동의 의미가 크게 떨어지네요..
스크류 크러셔 펀치! 합금 비중은 관절부및 발바닥이 주로 합금이고 바디는 거의 플라스틱이라 다소 실망스럽니다....
더블하켄! 손바닥에 홈이 있어서 돌기를 끼워 고정하는데 영 별로 고정력이 좋지 않네요... 역시 반다이만한 정교함은 안 나옵니다...
더블스페이저는 초혼처럼 날개와 기수가 접힙니다.
더블스페이저까지 장착하면 진짜 자리를 엄청 잡아먹습니다...
전반적인 감상은 역시 반다이만한 데가 없다네요..하지만 반다이가 50cm급을 내놓으면 100만원은 그냥 넘기겠죠.... 압도적 크기가 주는 만족감은 확실히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둘 공간이 없다는거, 방 정리를 한바탕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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