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ENSEMBLE - EX11 아프사라스Ⅱ
피규어로는 보기 힘든 기체였는데
이번에 앙상블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레진이나 프라같은 걸로는 몇개 나온 것 같던데
구하기도어렵고만들어볼엄두도안나고가격도비쌀것같고
..
이런 유사 가샤폰 말고 진짜 가샤폰으로 자그마하게 나온걸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하도 오래돼서 어딜 갔는지 안보이네요;
박스크기 비교 (SDCS 자쿠2)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게왠 조립식이여
.....
이정도면 여기 나와도 될듯
그림대로 까놓기
만들면서 제대로된 니퍼 하나 주문하고 나중에 만들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귀찮아서 그냥 진행
몸체 완성
자쿠 연결부는 상체에 달려있기 때문에
아프사라스 자체만 본다면 자쿠를 다 조립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립안할 이유도 없지만
완성
캡파에서 자주 봤었던 등짝
애니보다는 캡파에서 써먹었던 기억이 더 많이 남는 기체네요.
게임 자체에서 최초로 나온 거대유닛이라 주목도 많이 받았고
실제로 성능도 좋고 쓰기도 편해서
앵간한 발컨에 앵간한 똥컴으로도 잘 써먹었던 개혜자기체
대충 아프사라스I 버전으로 맛보라고 있는 것 같은 메가입자포 껍데기
이렇게 둬볼려고 9탄을 미리샀음
벙커사라스
대두사라스
안쪽이 텅 비어있으니 뭘 넣기는 좋습니다.
장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 가격에 안쪽이 텅 빈 물건이라는 말이 돼서;
가격대에 알맞은 물건인가 하면 아니지만
색 분할도 잘 돼있고 세세하게 구현된 부분도 많아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만약 프라로 나왔으면 좀 더 많이 퍼져서
도색된 것도 많이 나오고 그랬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실제 구성도 걍 프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