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남부터미널 근처에있는 피규어가 참 많은 그곳을 돌아다니면서 선택장애를 격고있는 와중에 눈에띈 인형
그것은 바로
지지인형입니다 핰...
어릴때부터 지브리 영화를 좋아해서 꼬박꼬박 챙겨보고
특히 그중에서 마녀배달부 키키는 정말 처음접한 순간부터 너무나도 좋아하는 작품이였는데요
평소에 지브리상품 특히 키키상품을 너무나도 갖고싶어했던 나의 눈길을 사로잡기엔 너무나도 완벽한 이 인형!
만져보니 느낌도 보들보들하면서도 살짝 까칠한것이 느낌이 진짜 고양이같아서 너무 좋더군요
바로 현금 뙇 때려밖구 차에와서 차위에서 사진한장 찍었네요 ^^
기어봉에 손을 올리고있는 지지^^
그리고 먼길을 달려와서... (핰 집이 천안...ㅜㅜ)
집에와서 바로 스튜디오 셋팅 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야.. 너무 귀엽다 정말
25세 남자가 봉제인형 사와서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이제바로 저입니다?^^
크기는 대략 24cm정도 되네요 ^^
그리고 인형 구조상
저런곳에 걸쳐놓을수도 있군요!! 오오
그래서 바로 체리찡과 마도카찡을 넣어보았으나....
이건 품고있다기보단 납치의느낌?
모니터 위에 올려놓은 모습이 꾀나 좋네요 ^^
이정도로 놀아보기로 했으나
하지만 인형을 샀다고 끝내면 내심 섭하지요
이제부터 준비물이 있습니다
우선은
작품중에 나오는 이 이미지를 보시면
지지가 저 새장안에 들어가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정말 스펙터클한 배달을 하는 키키때문에 고생하는? 지지.....
그런고로 새장을 구해야하고 노란천을 덮은후... 핑크핑크한 리본을....
이런 또다시 배보다 배꼽모드입니다! 엌
하지만 언젠가는 만들어서 리뷰해보이겠습...!
그리고 빵집 디오라마도 해주고싶,,,, 욕심이 끝이없죠
그냥 빵집에서 출사찍는것이 마음 편할듯 합니다
인형하나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다니 훌륭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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