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생일을 맞아
평소라면 금액의 압박에 의해 지르지 않았을 터인 피규어들을 마구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 포문을 여는 돈지ㄹㅏㄹ...도로헤도로 입니다.
발매당시엔 개당 400엔 정도 였지만 지금은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올랐습니다.
결국 배대지를 통해 약간이나마 저렴하게 구입은 했습니다만...뭐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없지요..
그러면 사진 갑니다.
1.심(선배)
작중 하드코어 수위를 높이는데에 큰 공헌을 한 심입니다.
정식발매 판에는 신으로 표기되어있지만 왠지 심이 입에 붙네요,
2.노이
회복계 글래머 노이.퀄도 꽤 높고 마음에 듭니다.
심과 어떻게 될지 궁금해 죽겠다능.
3.카이만
눈부분의 유리표현도 제대로 되어있고,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 목 단면이 몇번 나오기 때문에 저것도 표현되어있습니다
4.니카이도
초반에 몇번 나왔던 마스크쓴 니카이도.
이 만화를 보기 이전과 이후의 만두맛이 조금 다르게 받아들여지게 만든 캐릭.
5,6. 에비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녀석인 에비스의 두가지 버전입니다.
작중에서 제정신인 적이 거의 없다는 ㅋㅋ
7.엔
이걸 올리는 자체가 네타가 되려나..걱정이 되는 연입니다.
다른 놈들과 달리 저 머리카락때문에 세워지지가 않아...
8.키쿠라게
연 패밀리의 막내 냥이 키쿠라게 입니다.서열은 다른놈이 더 낮지만ㅋ
9.후지타
이놈이 가장 서열이 낮습니다 ㅋㅋ.후반부 활약이 인상적이었죠.
특징인 저 염색머리도 재현.
10.치다루마
자비없는 최강의 악마.부록에서 자주 큰웃음 줍니다.
11.아이카와
작가인 하야시다큐의 이상형이 이렇지 않을까 싶은
푸근한 미소의 아이카와.사실 그 정체는...
12.헬멧벗은 카이만
구매 전에는 몰랐었는데,입안의 남자가 구현되어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13.하루
얘도 머플러 때문에 잘 서지지 않음...
그분이 떠나가셨을땐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14.커스
이 세트에서 가장 부피도 크고 퀄도 높은 커스입니다.
미처 사진을 못찍었지만 가면 안쪽에 맨얼굴도 제대로 표현되어있습니다.
그나저나 눈이 4개라서 만화책 볼때마다 어지러웡...
vol.1 떼샷
vol.2 떼샷
이상입니다.
그나저나 단행본이 너무 늦어져서 많이 지쳤습니다.언제쯤 신간이 나올까요...
아무튼 아직 작품을 못 접하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매우 뛰어난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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