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수집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
어느덧 장마가 찾아와 눅눅해진 주말인데, 할 일 없이 멍때리다가 얼마전 수령한 제품을 리뷰해 봅니다.
리뷰할 제품은 얼마전 발매된
맥스팩토리 1/6 강식장갑 가이버 I
무려, 88,000엔 짜리(...) 가이버 입니다. (국내 예약가 89만6천원)

폰을 바꿔야 하나, AWB가 잘 안맞을 때가 있네요 (iPhone12)
마감도 훌륭하고, 적당히 무게감도 있고, 도색도 잘 되어있고
....다만 그놈의 가격
머리측에 LR41 *2
흉부측에(정확히는 등에) LR41 *2
총 건전지 4개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쉽다고 하는 그 스탠드...
분명 선공개 때는 가이버유닛 특유의 색으로 도색되어 있었던...ㅠ
이건 거의 소비자 기만 수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이죠...
여러가지 액션 포징
왜 마징가든 가이버든 찌찌빔이 궁국기인지...
작중 나오는 가이버1 의 필살기 중 하나인데 기공포 마냥 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와는 달리 메가 스매셔용 전용 흉부 파츠로 교체해 준 모습
좀 더 리얼하게 가슴부를 뜯어서 열어제꼇다는 포징이 가능하긴 한데...
교체가 너무 번거롭네요 솔직히
아마도 구입하신 대부분의 유저가 좋아할 듯한 전시용 포징.JPG
마지막으로 같은 1/6 스케일인 핫토이사의 아이언맨과 크기 비교
고만고만하긴 한데, 아이언맨 쪽이 어깨가 더 높고 살짝 더 크네요
짧은 영상 :
마무리 총평입니다.
장점 : 도색, 프로포션, 무게감, 질감, 스케일, 원작 재현성, 가동성
단점 : 베이스 도색의 부재, 오히려 피그마에는 들어간 주인공 쇼우의 얼굴파츠가 없음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정신나간 가격
(목업 공개되고 3년...)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훌륭하게 나왔습니다....만,
그놈의 맥팩 사장과 원작가와의 친분관계에서 생성된 말도안되는 프리미엄 가격이
구매를 결정하기에 굉장히 발목을 잡는 제품이었습니다 (결국 샀습니다만...으휴)
그럼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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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 만든건 맞는데..디자인에 근본적인 문제가 몇군데 보이죠.. 목의 힘줄. 분명 원디자인은 사람목의 근육과 인대가 모티븐데, 가동성때문인지 길게 늘린데다 머리 접속부도 가느다랗게 붙여놔서 천상 유선 이어폰줄같은 느낌이 됐어요. 무릎 슬개골 장갑. 이걸 허벅지 장갑에 붙여버리니 무릎을 굽힐때 모양이 너무 이상합니다 마찬가지로 손등 커버장갑. 원작 표현은 아무래도 손등과 일체형인데(연장선의 디자인인 기간틱에선 에너지앰프가되서 진짜 손등에 박히죠) 이걸 왜 팔목에 붙였는지..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임에 분명한데, 이런 이상한 디자인 해석이 붙어버려서 개인적으론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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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 만든건 맞는데..디자인에 근본적인 문제가 몇군데 보이죠.. 목의 힘줄. 분명 원디자인은 사람목의 근육과 인대가 모티븐데, 가동성때문인지 길게 늘린데다 머리 접속부도 가느다랗게 붙여놔서 천상 유선 이어폰줄같은 느낌이 됐어요. 무릎 슬개골 장갑. 이걸 허벅지 장갑에 붙여버리니 무릎을 굽힐때 모양이 너무 이상합니다 마찬가지로 손등 커버장갑. 원작 표현은 아무래도 손등과 일체형인데(연장선의 디자인인 기간틱에선 에너지앰프가되서 진짜 손등에 박히죠) 이걸 왜 팔목에 붙였는지..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임에 분명한데, 이런 이상한 디자인 해석이 붙어버려서 개인적으론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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