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리뷰는,
'Bring Arts - NierAutomata, 2B'
입니다.
이 제품은 먼저 발매된 1.0의 악평을 뒤로하고 새롭게 발매된 2.0제품입니다.
확실히 더 나아졌지만, 그닥 별로라는 분들도 있고 한데,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들었던 제품이라 정성껏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일본에서 1.0제품을 보고 난 뒤 그것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라 생각되어
마음편히 2.0으로 가게 되었네요^^.
개봉해 보면 부속품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소개는 아래에서.
우선 2B 소체입니다.
1.0 제품이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지만, 조형면에서도 많이 수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조형으로 밸런스가 정말 좋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피그마보다 작은 스케일의 크기인데,
무척 오밀조밀 합니다.
디테일을 살펴봅니다.
가슴의 망사부분은 페인팅으로.
치마의 문양도 1.0과는 다르게 패턴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런 도색이 없는 고로 저는 문양 부분만 건메탈로 살짝 칠해 줬습니다.
팔목의 깃털 장식.
가죽끈의 디테일.
등은 살색으로 사출, 부분적으로 도색.
머리카락의 조형이 정말 섬세합니다.
전 버전의 투명 알사탕과는 다르게 은발의 느낌이 확실합니다.
헤드는 세가지가 부속됩니다.
대표적인 노말헤드.
고함치는 헤드.
바이저를 벗은 헤드.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프린팅 미스 없이 이목구비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주 이쁘네요^^.
아래는 부속된 무장들 입니다.
왜색도 있고 불교적인 디자인도 들어가 있습니다.
디테일이 훌륭합니다.
함께 부속된 2B의 지원기 포드 입니다.
축관절 몇개로 적당히 가동합니다.
기타 부속으로는
손루즈, 레오타드, 블랙박스, 무장을 공중에 둘때 사용하는 이펙트,
그리고 스탠드가 있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무릎이 절단되는 듯 가동이 되는 이 설계는 매번 안타까우나,
게임회사가 만든 피규어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눈 감아 주려 합니다.
아쉽지만,, 만지다보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자폭버전의 레오타드로 하반신을 교체해 봤습니다.
무척 가느다랗고 얇팍한 부품이라 내구성이 심히 걱정되지만,
그 덕분에 라인을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조형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 조형도 잘 나온 제품이지만,
마감이나 무릎관절 등의 설계로 혹평을 받아 안타까운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브링아츠, 니어오토마타 : 2B'의 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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