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볼륨감...최강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1/6 헤스티아(회천당)
아직까지 여러 메이커에서 라인업이 끊기지 않은, 캐릭터의 인기도가 수그러진 반면 메이커의 피규어는 계속 나오고 있어서 팬으로 남아있을 분들께는 기쁠듯한 헤스티아.
그리고 가장 어른스럽고, 가장 가슴이 크게 나온 회천당 헤스티아도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된지는 좀 오래됐지만, 사정이 있어서 늦게 받아보게 되었네요.
회천당이라는 메이커의 인지도나 캐릭터 조형 공개시에 얼굴등의 아쉬움으로 많은 분들의 위시리스트에서는 없는 제품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일단 조형만으로 기대하고 잇었고, 이전에 발매한 소니코 비키니가 조형이나 도색이 만족을 줘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조형상으론 헤스티아 제품중 가장 어른스러운 제품.
애니작화등과 비교해도 헤스티아가 한 20대 이상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존의 통통하고 귀여운 느낌대신 어른스러운 색기가 많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때문에 좋아하실 분도, 싫어하실 분도 계실수 있을만한 제품.
헤스티아 복장 특유의 시원한 뒷모습은 여전합니다.
음영표현을 잘 넣어서 엉덩이 라인이 옷위에 그려진다던가, 복근등에 살색이 마치 흰색 수영복에서 비치는듯한 표현으로 야하게 비쳐보이는 듯한 어려운 도색도 재현하는 등, 전체적으로 도색 완성도는 높습니다.
다만 그런 점과 다르게 자세히 보면 이곳저곳 먼지나 도색에 잡티가 튄 부분들이 많아 실제로 보곤 많이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회천당의 눈 데칼 인쇄 퀄리티는 상당히 좋습니다.
선이 깔끔하고, 이렇게 색을 다르게 해서 일러 느낌이 나는듯한 표현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치만 마감 퀄리티가 안좋아서 동공쪽에 먼지가 들어있다거나 하는 등, 잘 만들어놓고 참 마무리때문에 욕먹어도 할말 없게 나왔습니다.
홍조나 입의 표현도 깔끔.
살짝 위를 보고 있는데, 눈동자 각도가 양쪽이 구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 어설프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헤스티아의 트윈 테일을 입체감과 볼륨감을 잘 넣어서 재현.
흩날리는 표현도, 도색도 깔끔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마감이..
머리 한쪽에 무광 마감이 살짝 덜된듯 된 부분들이 보인다던가, 될수 있으면 후처리로 마감제 한번 더 뿌려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니면 저만 불량이 걸린걸까요..
헤스티아 하면 역시 가슴끈...!!
지금까지 나온 제품중 가장 끈이 가슴을 위로 올려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덕분에 가슴이 더 커보이는데 이번 제품은 정말 가슴조형이 이쁩니다...최고..크흡!
옆에서 봤을때의 이 볼륨감...!!!
안그래도 큰데 끈으로 더 올라가서 더욱 강조되는 가슴 라인.
겨드랑이랑 옆이 트여서 가슴라인이 더욱 에로해보입니다.
옆라인 하앍...
정말 마른 몸매에 가슴만 엄청 큰 느낌.
아마쿠니 제품은 끈 위아래로 옷 부품을 나눠놔서 나뉜 이질감이 있었는데, 회천당은 깔끔하게 일체형 부품으로 어색하지 않게 재현.
눌린 표현도, 가슴이 올라간 느낌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봐도 볼륨감이 정말 상당합니다.
에로함 그 자체...!!!
거기에 일부러 더 크게 재현해서인지 헤스티아 제품중 가장 가슴이 크게 나온 제품.
이제 맥스팩토리 헤스티아도 발매되는데 맥팩 헤스티아도 이런 느낌으로 가슴이 올라간 부분을 어떻게 재현했을지 궁금합니다.
그건 발매후 소개를...!!!
한쪽으로 끈이 올라가 있어서 가슴 한쪽이 더 위로 모인 표현도 위에서 보면 확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굴곡감 최고...!!!
헤스티아의 마치 스쿠미즈 같은 수영복 느낌의 꽉 끼는 원피스는 복근 조형감으로 확실히 재현.
복근의 재현뿐만 아니라, 살짝 살색을 올리고 그 위에 흰색을 올려서 마치 살색이 비치는 듯한 표현까지 되어 있습니다.
이정도 수준급 도색인데, 마감만 제대로 됐으면....ㅠㅠ
그래도 옷 쪽은 거의 깨끗합니다.
저야 이 흰옷부분에 검은 먼지같은게 하나 딱 보이는데 박혀있어서 좀 좌절했지만요..ㅠㅠ
엉덩이의 S라인이나 배꼽과 파인 부분들까지 이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입체감이 상당히 좋은 제품.
각 메이커마다 이런 세세한 부분들의 느낌이 다 다른것도 비교의 즐거움이네요.
완전 옆에서 봤을때 저 뒤로 꺾여서 튀어나온 배 라인이....
치마가 꽉 끼어서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에 살이 튀어나온 부분도 확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등짝...등짝을 보자!!!
헤스티아 등도 참 이쁩니다.
헤스티아의 등도 입체감을 상당히 많이 나타내는 메이커가 많은데, 회천당은 평범하게 재현했네요.
엉덩이 볼륨감은 옷이 꽉 끼어서 많이 볼륨이 나오진 못했지만, 이렇게 살색이 살짝 비치는 도색감에 굴곡을 음영으로 강조하는 등, 상당히 이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보이는 엉덩이살.....!!!!
볼수록 진짜 학교수영복 같네요.
다리 라인은 다른 제품들보다 길며, 오동통한 느낌은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멘발인데 발가락이 각각 미묘하게 각도가 다른 부분도 재현한게 놀랍습니다.
무릎 발가락 등, 세밀한 표현과 더불어 다리 라인이 이쁩니다.
스탠드는 신사적으로 안쪽이 보이게끔 거울 스탠드.
다만 뭔가 묻어있는게 기름끼 같은게 지워지지 않는 느낌이라, 깔끔함에선 마이너스가 되버린 거울의 퀄리티..;;;;
회천당 앞으로 제발 좀더 마감 퀄리티에 신경 좀 써주길 ㅠㅠ
넨도로이드(10cm)와 비교.
1/6스케일이지만 느낌상으론 1/7 정도입니다.
아마쿠니의 거대한 1/6스케일과 비교하면 1/8 느낌이 날것 같은데, 아마쿠니가 너무 크게 나온것 같네요.
아마쿠니껀 지금 봐도 거의 1/5스케일 정도의 크기..
마감등에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조형면에선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른스러운 헤스티아라는 느낌도 그렇고, 가장 가슴이 큰 볼륨감이란게 그래도 좋네요!
어딜 보고 있는걸까 싶은 시선처리
거기에 다소 어설플수 있는 손의 모양 등, 어려울수 있는 부분을 그래도 잘 소화해냈습니다.
시선은 아래서 볼때는 다소 어색해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용납 가능한 수준
여신님 피규어의 대장정은 어디까지인가...
전 아마 맥스팩토리가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데, 사실 지금 어딘가에서 1/2스케일 만들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사고는 싶을것 같은데 메이커에 대한 믿음 + 미칠듯한 가격 일것 같아서..그럼 포기해야죠...ㅠㅠ
이상, 회천당제 헤스티아 피규어 소개였습니다!!!
인기가 식었다고 하지만 전 여전히 좋아하는 캐릭터이기에, 그래도 이정도로 피규어들이 나와주고 있어서 기쁩니다.
그 대장정도 거의 끝나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한 캐릭터를 다양한 메이커에서 제품으로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에게는 엄청난 기쁨이 아닐까 싶어요. 하나도 못나오고 그냥 사라지는 캐릭터들도 얼마나 많은데...
[도색] ■ ■ ■ □ □
회천당이 은근 도색은 잘합니다.
살색에 대해선 말할 필요 없이 만족스러운 살색을 뽑아주며, 다소 어려운 그라데이션이나 이번같은경우 옷에 비치는 살색과 음영을 동시에 표현하는 등, 수준급의 도색 퀄을 보여줍니다.
다만 마감으로썬 요즘 들어 보기 힘든 부분들이 아직 보이네요.
제품 편차가 있겠지만, 도색 안에 먼지낌, 무광이 제대로 안된 부분 등, 기대에 차서 구입을 했다가 실망감을 안겨주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조형] ■ ■ ■ ■ □
다소 어른스러운 느낌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느낌의 조형.
인체적인 표현은 가슴을 포함해 허벅지나 팔라인 등, 상당히 굴곡등을 이쁘게 만들었고, 깔끔한 느낌.
[재현도] ■ ■ ■ □ □
가슴은 200%의 재현.
다른 부분들도 타 메이커에 비해서 꿀릴게 없는 제품이지만, 다소 비례가 너무 길어진 느낌에, 헤스티아가 좀 키가 작고 어린애 같은 이미지인 반면 이 제품은 아가씨 스러운 느낌이 다소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표정도 헤스티아 답지만, 뭔가 전체적인 얼굴 생김새도 살짝 어색함이 들수 있는것도 사실.
개인적으론 일단 가슴에 200프로 만족!
[만족감] ■ ■ ■ □ □
조형면에선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어른스러운 느낌도 다른 제품에서 볼수 없는 매력이 들었거든요.
도색감도 좋고 다 좋은데, 실제로 보고 많이 실망한 마감때문에 진짜 아쉬웠던 제품.
먼지 들어감, 무광마감의 미흡, 하얀 옷부분에 얼룩짐 등, 좀더 마무리에 대한 퀄리티 검수가 철저해야 할것 같네요.
[추천도] ■ ■ □ □ □
다른 사람들 다 회천당제 보지 않을때 개인적으로만 기대했던 제품이라, 개인적으론 그래도 마감빼고는 만족을 했고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역시 비례상 너무 어른스럽다 라는 부분과, 도색감이 좋은데 마감때문에 추천드리기는 좀 힘들다고 할수 있겠네요.
가격대는 다른 메이커와 비슷하나, 마감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제품크기] 1/6스케일, 23.5cm
이곳에 올린 사진과 소감은 직접 제작한 것이므로 다른곳에 무단도용 및 링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Captured, Written by AKITO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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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반짝하고 사라져 간 그녀지만... 저 끈은 진짜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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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이커들은 아직 계속 만들고 있네요. 1/4나 1/2 기대합니다. 제발 1/2가 살수 있을 가격으로 나와주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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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이 캐릭터가 가슴을 바늘로 찌르면 뻥 하고 터져서 끈만 남는다는 그 거품의 여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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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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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하복부에 살짝 튀어나온 그부분을 "비너스의 언덕"이라고 합니다. 남자한텐 없는 그 내장기관 덕에 살짝 튀어나와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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