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 저도 중고나라 셀러의심으로 정지 됬네요

[Mustang]

핫한 사람들만 된다는 중고나라 셀러의심 정지를 저도 먹었네요.

저는 한달에 한두껀 거래성사되는 영세판매자 라서 이런거랑은 상관없는줄 알았더니

기어코 찾아서 셀러 가입하라고 하네요 ㅋㅋ

안팔리면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재등록 해서거나,

요근래에 이상한 문의 하는애들이 많아서 씹었더니 신고해서 그런가 싶습니다.

피규어와 건프라같은 취미를 오래하다본니, 예약한 물건은 계속오고 집에 공간은 줄어들고 와이프 눈치는 보이고

해서 물레방아처럼 2~10년 정도나 애정이 떨어진 예전물건은 팔고 신상은 구입하고, 요렇게 하면서

취미생활을 영유해왔는데 브레이크 걸려버렸네요.

예약한거 엄청 많은데, 집에 공간이 없으니 "자꾸 늘어나?!!" 라는 와이프에 호령을 피하기 위한 온몸비틀기 였는데....

셀러가입인가 뭔가 해도 되겠지만 중고나라 행태가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개인판매자들 없에고 전부 장사하는 사람으로 채우고 싶은건지...

그럴시간에 사기나 좀 잡지... 

아무튼 갑자기 취미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와서 넉두리 해봅니다.

그리고 혹시 쓸만한 중고거래 사이트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언아빠]

수수료 나가고 안전거래만 되지만 번개장터가 그나마 큼니다. .

[Great!! 단보]

근데 번장이 9월 17일부터 수수료가.... 3.5%에서 6%로인상한다더군요..

[★ShockWave☆]

저도 셀러의심 된다고 정지해서 다른 플랫폼 당근이나 번장 등 이용하고있습니다

[예약잔금문자오는거무서워]

사기꾼이나 잡을것이지 참

[Pheon]

중고나라 그지깽깽이들. 저도 업자가 의심된다며 정지를 시키고 강등을 먹이더군요. 일반 개인 판매자들은 돈이 안된다는거죠. 그 일반 판매자들이 모여서 자라고 커져서 만들어진 건데. 자꾸 자꾸 튕겨내고 업자들만 모여 잘 되나 두고 보자 하는 심정으로 발길 끊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번장.. 여기도 돈독이 올랐나 수수료 올리면 어떻게 하나 고민중입니다. 가격에 녹이는 수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그나마 번장은 시스템이 중고나라보다 훨씬 낫습니다. 재래시장과 마트 비교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