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샤카 토와님의 홍보글에 이끌려 참여해 봅니다..
별거 없는 글을 적어보려 하니 머쓱하네요..
처음 취미 생활은 간단한 프라모델로 초등학교 시절이네요..
주로 문방구에 팔던 작은 녀석들이었군요..
고등학교 이후로 잊고 살다 사회 생활하면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랫동안 잊고 있던 프라를 다시 시작한 게 17년 정도 되었네요..
바쁘고 만들 시간이 없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성품이나 피규어 등으로 취미가 넓혀지더군요..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현타가 오게 되고 휴덕도 하고..
어렵게 모아둔 제품들은 또 판매를 하게 되고....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고 하지요..
그리고 또 돌아와서는 사 모으고 만들고 현타 휴덕....그런 식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 별거 없는 취미 생활 같네요..ㅎ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무언가에 몰두할 게 필요해지고..
잠시 나마 숨 쉴 수 있는 도피처가 되어준 게 프라모델, 피규어 취미 생활이군요..
취미 생활의 끝은 부동산이라고 하죠..
공간의 압박에 눈치도 보이고 가끔은 답답하지만..
그래도 이 취미 덕분에 중간 중간에 잘 버텨온 듯합니다..
나에게 취미 생활이란 뭘까? 물어본다면..
작은 도피처, 리프레쉬 수단이라고 하겠네요..
각자 상황에 맞게 행복한 취미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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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행복한 취미 생활 되세요!! | 24.03.13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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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ㅎ 공간만 해결되면 더할 나위 없는데 말입니다.. 열심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ㅎ | 24.03.13 19: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