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글을 2개쯤 더 쓰고싶은데 도배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오늘은 이글로 마무리 짓습니다.
우선 젠하이.
어 음.. 미묘하네요.. 일단 눈 간격이 너무 넓은게 좀 실망스럽고.. 그외엔 뭐 준수한편이긴 한데 제일 중요한 와꾸가 모든걸 망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저 스킨을 좋아하니.. 용서할 범위는 되는군요.
다음은 볼티모어.
개체차가 있나봅니다. 제꺼는 신발도 깃발도 부드럽게 쑥 들어가서 파손되지 않고 잘 전시하였습니다.
퀄리티는 말하면 입아프고. 아무튼 사기꾼한테 시달려서 더 오래 기다린 만큼, 예쁩니다.
벽람은 최근 메모리얼 이라는 짤막한 라투디 애니를 팔아먹더군요.
드디어 유사슈팅게임보다 라투디 재생기라는 역할에 충실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다음은 모쇼.
다케다 신겐 블랙
블랙이라길래 진한 검은색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티탄즈 블루 느낌의 남색 계열도 섞여있더군요. 그래서 생각보다 이쁩니다.
한정인 만큼 미스테리 박스는 누락이지만.. 뭐 어떻습니까. 교체 헤드도있고 추가무장도 있고 나름 푸짐했습니다.
단점은 후에 개선되는 발등 부분 장갑이 고정력이 전무해서 계속 분리되는것.
아무튼 주둥이 함부로 놀리는 허언증 환자가 문제입니다.
다음은 다테 마사무네 한정
1호기를 칼 컨셉으로 했으니 얘는 저격수 컨셉.
얘도 솔직히 남색 계열이 섞여있어서 나름또 이쁘더군요.
원본의 좀 미묘한 컬러에 비해서 이쁜거 같습니다.
검의 1호기 총의 2호기
그리하여...
현재 국내에서 콜렉팅 가능한 모쇼를 전부 모았습니다
앞으로 나오는것도...사겠죠..히히...
감상은 여기까지 쓰고.
한가지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중고 시장에 처분하는것 외에는 딱히 지금 시점에서 처분할 마음이 없습니다.
근데 자꾸 중고 시장의 쪽지와 루리웹 쪽지로 팔 생각이 전혀 없는 물건을 팔아달란 사람들이 여럿 있더군요.
그렇다는건 제 글을 기본적으로 읽으셨단건데 거기에도 '팔고싶지 않다'고 되어있는걸 대체 왜 팔아달라고 자꾸 조르시는건지 좀 제게는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팔 물건은 제가 결정 합니다. 더군다나 팔 생각이 있다고 넌저시 말한 물건이면 이해를 하는데 팔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한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나, 모쇼 다케다신겐(레드) 등을 자꾸 팔아달라는 요청을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몇번은 넘어가려했는데, 꽤 많이 날라와서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아무튼,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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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다음 모쇼 제품으로 이거 사실거같다라는 느낌이 팍~하고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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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쇼+겟타조합의 이녀석도.. 왠지... | 24.02.04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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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겟타는 ccs에 센티넬까지 있는지라.. 아마 안사겠고. 일단은 프로제니터 계열만 모으자고 스스로 합의를 봐서 여기서 더 늘리면.. ㅜㅜ | 24.02.04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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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오히려 모쇼가 튼튼해서 좋던데요. 좀 격하게 다뤄도 도색 벗겨지거나 낙지되지 않구, 복잡한 기믹도 없어서 간섭하거나 벗겨질곳도 없고해서 마음에 듭니당~ | 24.02.05 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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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무게+관절 강도 때문에 잘못 힘주면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 24.02.05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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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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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망토가 되게 잘 어울리네요 | 24.02.05 0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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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발매를 기다리시는 중간에 모쇼 헤비듀티는 어떠싶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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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해봤는데 초큼..취향이 아닙니당 ㅜ | 24.02.05 2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