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민중인 문제

[미야사카 토와]

저번에 쓴 글에서 이어지는 문제입니다만.

현재 블리츠웨이 블랙겟타를 예약구매하였고.

스카이 스튜디오를 사야했나 하는 후회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고민중인게.

1. 스카이 스튜디오도 지금 예약해서 둘다 구매한다음 둘중 아닌것 같은것을 처분.

2. 블리츠웨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실물을 받아본후에 아닌것같으면 처분하고 스카이스튜디오를 그때가서 구하기.


제가 스카이 스튜디오꺼가 물량이 많이 풀리는지 어쩐지를 몰라서 쉽사리 판단이 안서네요.

[과일가게아들]

천천히 구하셔도 될듯 합니다

[미야사카 토와]

물량이 많이 풀리는편인가요?

[과일가게아들]

물량이 적은것 같진 않고 국내샵도 아직 재고남은 샵도 있고 요즘 장터에서 물건 구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요 ㅎㅎ

[개덕상]

지난번에도 글 올리셨던거 기억나는데
이정도로 고민되시는거면 그냥 둘다 사세요.
산다음에 별로인걸 파세요.

이렇게 계속 고민하는데 쓰이는 시간과 에너지 또한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집이나 자동차처럼 최소 몇천만원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몇십만원 수준입니다.

둘다 산 다음에 하나 처분해도 손해 끽해야 5만원 안팍 정도입니다.

5만원 그냥 친구랑 소주한잔 했다 치면 됩니다.

그냥 둘 다 사세요.

[미야사카 토와]

당장 나가는 돈이 좀 크긴해서요..

[김짱]

기존 제품들은 물량이 부족하진 않았으니 여유롭게 구매하셔도 될듯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은 가성비가 좀 떨어지지만 본작의 맛을 살린 오프로가 좀 더 땡기긴 하더군요
원하시는 포인트에 맞춰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루리웹-0120004354]

저는
블랙-오프로
뚱겟-스카이
로 했습니다
여러회사 경험해보는게 좋아서요

[그레이트올드원]

걍 둘다 사지 마시고 몇달 지켜보세요. 그러면 결론이 나옵니다
성급하게 결정하면 잘못된 판단을 할때가 많더라고요
심지어는 당장 사고싶어 미칠것 같던 것도 좀 지나고 나서 보니 아 볼수록 질리고 별루네 안사길 잘했다... 싶은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백퍼 나중에 더 좋은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