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요새 성피가 좀 끌리는데

[십덕아재]

가족들이랑 사는데 성피 안사는게 맞겠죠?ㅠ

먼가 전시해놓기도 부끄럽고

그렇다고 피규어가 전시하라고 사는건데 

박스에 밀봉만하기도 그렇고 

짤 이거쓰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질문 한번더 올립니다ㅜ

[darkprison]

성피도 벗겨놓지않으면 괜찮을거같은데 문제는 성피대부분이 안벗기더라도 특유의 느낌이나 분위기 및 캐릭터의 몸매굴곡때문에 부모님이 보실때 좀 그렇긴하죠.ㅋ

[십덕아재]

좀 그렇게 생각 하겠죠..?ㅠ

[오늘은 이걸로]

스카이튜브에서 나오는건 그냥 보기에는 성피인줄 몰라요
캐스트오프나 몸통교체 하면 달라지는거죠

[십덕아재]

그렇군요ㅠ 저는 누드쪽이나 좀 노골적인게 사고싶던데 그건... 흠..

[금요일오휴]

장식장에 1/3정도가 성피인데 속옷 장착되는 제품으로만 구입해서 별말씀 안하시더라고요

[십덕아재]

부모님께서 관대하시네요 저희 어머니는 피겨 살때마다 궁금해서 보자고 하시고 무슨만화인지 물어보는데 ..

[정예아쿠시즈교도]

버텍스 엘프마을 시리즈는 성피지만 최대 가슴까지고 일코 하기 좋아요.

[십덕아재]

제가 사고싶은건 너무 노골적이라.. 힘들겠네요
대마인 아사기였나? 아무튼 그건데 읍읍

[꽃숙자]

그건 포기하세요. 그 시리즈는 안 벗겨도 분위기 자체부터 성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시라누이 예약했는데 탈착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느낌은 성피

[십덕아재]

하긴 그 피규어가 그냥 딱봐도 19금이고 수위도 쌔긴 하더라고요..ㅠ

[다이얏호~]

방에 가릴 공간이 있으면 혼자 방에 있을 때만 살짝 전시해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십덕아재]

오 이거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가릴공간이라..

[십덕아재]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파카루스]

전 성피는 무조건 벗깁니다.
벗기려고 사는 건데 안 벗기면 이율배반이죠.
그리고 건프라 봉지같은 투명한 봉지로 싸고, 어딘가에 숨겨놓은 후, 보고싶을 때 꺼내봅니다. ㅎㅎㅎ
봉지로 싸놔서 손때도 안 타고, 봉지가 투명해서 구경하기도 좋고....

[십덕아재]

아니 잠만 그러면 박스같은건 어찌 하시나요? 큰건 클텐데 그것도 숨기시나요?...

[아약]

총알이 없는것이면 어쩔수없지만, 총알이있다면야 지르고 후사를 도모하는게 좋을거라생각합니다. 사람은 극한에 몰아넣으면(?) 지혜로워지더라구요 /히죽

[십덕아재]

돈은 꼬박 월급 나오니 ㄱㅊ긴한데 뒤도 안돌아보고 지르냐 안지르냐 그것이 문제로군요 흠

[렘피지고스트]

솔직히 참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다들 이해해주면 상관 없을텐데, 일반적으로 성피를 이해하는 가족들은 거의 없죠; 엄밀히 따지면 ㅍㄹㄴ그라피의 입체화 인데...특히나 리플 보니 대마인 계열이면 더더욱 위험한데, 숨겨놓는다 하면 전시해두는 기쁨도 없거니와 언제 걸릴지 모르는 초조함에 스트레스만 가중될것 같아요...

[십덕아재]

아무래도 그렇겠죠..? ㅠ

[커스텀소녀]

가족들한테까지 숨길건 없죠.
고등학교때 덕밍아웃 한 이후로 부모님 두분다 그냥 취미라고 생각하셔서 다 벗은 애들 데리고 오던지 입은애들 오던지 아무런 상관 안 하심.
물고 빠는 태피도 당당하게 걸어놓는 판에ㅋㅋ

[십덕아재]

부럽네요ㄷㄷ

[전복1]

조심하셔야할것같은.. 갑자기 던지실수도 있

[십덕아재]

히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