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잡다 인증

[좀비즌]

0080이라는 단 한 작품의 한 에피소드에만 등장한 캠퍼...

어째서 건담의 세계에 더 활용되거나 활약하지 못한 것인지,

지금봐도 무척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멋진 디자인입니다.

리본 돌리기.

제품도 잘 나왔네요.ㅎ 

꼬꼬마 시절 아카데미제 프라를 만든 추억이 있어서 뒤늦게나마 사본 드라고나.

전체적으로 멋있긴 한데, 역시 오바리 스타일로

얄쌍하게 리파인된 다리 아래 부분은 개인적으론 좀 별로인...

총몽 완전판.

영화는 딱히 맘에 들지않았지만 그덕에 원작의 애장판이 나와준건 좋네요. 

에바 책은 어제 부산모임에서 받았고...

그 외 근래에 구매한 책들.   

 캐서린 풀보디 한정판.

제 손(이라 쓰고 발)놀림으론 게임 한정판 레이스에서 승리하는건 불가능입니다만...

역시 부산 모임 멤버분의 도움으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덕질도 능덕이 아닌 저로선

혼자서 고고하게(?) 하는것보단 동료가 있어주는 편이 더욱 풍성한 오덕 라이프가 되는듯 합니다.ㅎ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라세­ 사쿠야]

아카데미 드라고나를 아시다니.. az...

[좀비즌]

음? 영문은 모르겠지만 저도 같이 az...

[깨알글씨]

하루히 ㅡ ,???

[좀비즌]

하루히가 코스프레하면서 노는 화집이에요.ㅎ

[좀비즌]

각자 이런저런 제품들 가져오고, 구경하면서 사진찍고, 건전도서도 보고,
밥먹거나 차마시면서 덕담나누고, 나눔도 하고, 덕후샵 가서 제일복권
뽑기하거나 가챠도 돌리고... 뭐 그러면서 놉니다.ㅎ
새로운 분이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디리시아]

아카데미 드라고나 그당시때 3호기 2호기만 남은 문방구들이 많았죠 ㅠㅡㅠ 저는 총몽 ova 랑 화성 편밖에 보지못해서 전편들은 전혀 몰랐는데 한번봐야 겠습니다. ㅎ

[좀비즌]

드라고나, 전 2호기도 좋아했지만 3호기는 생긴게 정말 괴랄했죠.ㅎㅎ
총몽 원작은 개인적으로 최초에 나왔던 9권짜리 작품이 최고라고 봅니다. 지금보면 좀 올드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여전히 좋은 작품이죠. 후속작인 라스트오더는 너무 배틀물로 가버려서 보다가 접었었고...
다만 이번에 새로 정발되는 두꺼운 애장판 버전(총 5권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라스트오더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결말이 오리지널 버전과 다르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 그냥 깔끔하게 끝내버린 오리지널 버전의
결말이 좋아요.ㅎ 그 결말을 보려면 9권짜리 버전의 중고책을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카트맨]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2부부턴 긴 사족이라 생각합니다. 걍 다른 만화

[좀비즌]

정말 너무 장황하지요^^;

[깨알글씨]

제가 있는 곳은 3호기가 없었는데...
3호기는 비비탄총만 따로 판걸 봣죠.
그리고 3호기는 아카제가 아니라고 들었네요

[리모콘]

아카데미 드라고나 꽤 많이 만들었는데 추억의 드라고나

[좀비즌]

전 1,2 리프터 버전 만들었는데 1 만들때 무릎에 붙이는 실선 스티커가 잘 떨어졌던 기억이...ㅎ

[renirevenge]

좀비즌님의 인증글을 발견하면 제일 먼저 나디아부터 찾는.....농담입니다. ㅋ

제 로봇혼 드라고나는 황변이 시작되어서 슬프네요. ㅠ_ㅠ 캠퍼는 디자인이 워낙 훌륭해서 짧고 굵게 활약했어도 지금까지 계속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1년전쟁때 등장한 MS치고는 디자인이 너무 시대를 앞서가긴 했어요. ㅎㄷㄷ 디자이너가 같아서인지 역샤시절 MS들과 나란히 세워놓으면 시대별로 구분이 어려울 정도죠.

[좀비즌]

매번 인증할수 있을 만큼 나디아 제품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거의 매번 럽샤인 인증이죠.ㅎ
글고보니 이번엔 럽샤인이 없네...-0-
드라고나 황변 오나보군요. 저런...ㅎ; 캠퍼도 좋지만 비슷한 시기에 작품이 제작된 역샤의 사자비도 좋고...
전 역시 건담보단 그런 모노아이들이나 해산물 계열이 취향이네요.ㅎ

[기술이]

캠퍼랑 드라고너 멋지게 잘 나왔군요
이제 초밤아머를 두른 알렉스를 개틀링총포즈로 대치시키면 하나의 디오라마 완성이군요 +_+
드라고너는 옜날 오프닝노래도 좋았고 영상도 기가막히게 좋아서 나중에 슈퍼로봇대전에서
나왔을때도 엄청 키우고 나중에 로봇혼시리즈로 나왔을때 시리즈 3기가 나오면 한꺼번에 살까
했는데 3호기를 혼웹한정으로.......₩&@;)!?8@/“ 이런 반죽음아 반만 죽지말고 다 죽어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OTL....

하루히도 진짜 오랜만에 보는군요 하루히하면 역시 엔딩댄스열풍! 진짜 인기 장난 아니었는데
오프닝엔딩곡삽입곡 노래들도 다 좋았고 하루히성우분 목소리랑 연기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OTL...

맨 왼쪽은 또 오랜만에 보는 고토리군요! 색채가 굉장히 인상깊군요 이뻐요~ 케이스 4 인걸
보니 1~3이 또 있나보군요?! 어서 마의 파편이랑 에반게리온을 잠시만 옆으로 치워주세요!
좋은건 같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핡아핡~~~

캐서린은 예전에 패치로 아주쉬움모드가 추가된것도 어려워서 버벅이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토리도 성우도 동영상으로 나오는 애니도 아주 오우~예!!했던 작품! 이번엔 스토리라인이
어떻게 많이 바뀌었는지 기대되는군요 아무튼 구매축하드리며 인증사진들과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좀비즌]

알렉스는... 깔끔하게 잘생긴 기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일단 구매계획은 없습니다^^;
드라고나 애니는 나이 먹고서 두편 정도 찾아본게 고작이라 사실 작품에 대해선 잘 모르고..ㅎ; 본문에
쓴대로 꼬꼬마 시절에 프라 조립하면서 디자인이 멋있어서 인상에 깊이 남은 녀석이었고, 망다에 싼
매물도 넘쳐나는지라 책사는 김에 같이 산거죠. 기술이님도 한대 장만하시면?ㅎ

하루히는 뭐 저도 실시간으로 좋아했던 작품이고 소실 극장판도 정말 좋았지만 지금은 오와콘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고...ㅎ 글고보니 하루히역의 히라노 아야는 본문에 인증한 캐서린의 신캐릭인
린 역을 맡았네요. 얘의 정체가 뭐일지 성별은 어케되는건지 게임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ㅎ

고토리 책은 더 자세히 못보여드려 죄송하군요.ㅎ 일단 작가는 キチロク 입니다.
재밌게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