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이야기게시판에는 글을 처음 쓰는군요. 제 주력은 아니지만 제목에서 보다시피 도저히 안 쓸수
없더군요. 어제-9월 10일-홍X던젼에서 벼룩시장을 연다고 해서 갔습니다.
벼룩시장에 들어갈려면 번호표가 있어야 해서 받았는데 310번이더군요. 그러면서 '저희는 장소를 빌
려주는 거라서 표가 있어야 들어갈수 있어요'라고 해서 나름 기대했죠. 그리고 구경하는데 한쪽 모퉁
이에서 물건이 보이고 카운터가 있는데 설마했죠.
행사직원으로 보이는 분에게 물어보니 저게 다라고 하더군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죠.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슬슬 다리도 아프고 앉고싶은데 테이블도 적고 사람은 조금씩 늘어나는게
짜증이 슬슬 나더군요. 그렇다고 2시가 넘어서 다른 곳을 가기도 애매한게 늦었죠.
드디어 입장하나 싶었는데 20명씩 끊어서 들어가더군요. 여기서 또 대기....빌어먹을 무슨 건베 한정판
사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또 짜증이 나더군요. 제 번호순이 왔는데 줄스라고 하면서 번호표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입구가 아니고 해우소옆의 옆이고요. 그리고 입장하면서도 번호표를 보여달라고 하고 아주 가관이더군요. 피규어도 찍었는데 지워서 없네요.
판매자분과 관심있는 제품에 대하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시간 다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젠 짜증을 넘어 화가 나더군요. 직원분은 죄송합니다만 이야기하고 해서 그만 나왔지만, 이런 방식은
판매자와 구입자 양쪽에게 좋지 않겠죠. 갔다온 짧은 소감은 여긴 벼룩시장이란 타이틀만 내건거지
결국 가계 홍보란 거죠.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대성공한거죠. 그리고 너무 서둘러서 기획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제일 많이 들은게 대기시간이 길어진거 양해 바란다는 겁니다. 해우소에서 볼일 보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설 중심가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망과 분노만
안고 온 휴실이었네요. 이제 이곳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믿고 걸러야겠군요.
(IP보기클릭)49.163.***.***
미흡한 점이 있는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무보수로 봉사하신 분들한테 이러시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IP보기클릭)121.147.***.***
1. 주최자분이 마땅한 장소를 찾다가 마지막에 결정된 것이 홍대던전 - 주최자분하고 마케팅하고 전혀 무관함 2. 주최자분은 무보수로 봉사를 하신 일 그러고도 일손이 부족해서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이벤트를 하심 3. 홍대던전은 물론 마케팅으로 장소를 빌려준 것이지만 무보수로 빌려준 것이 홍대던전에 이익이 있다고 할 수도 없죠. 제가 생각할 때는 홍대던전도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장소를 제공해 준 것으로 생각되네요. 자기 직원을 빼서 도와준 것이니까요. 솔직히 저런 이벤트는 마켓 입장에선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런 이벤트하는데 얼마나 손이 많이가고 인력이 많이 필요한지 아시는지?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아내분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부탁까지 해서 개최하신 저런 식으로 비난할 필요까지 있습니까? 비난하고 비평하고 전혀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고생하셨다고 음료수, 음식, 기부금까지 주고 가셨다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인 잘못된 일이지만 이런 비난글은 고생하신 분들에게 너무 심하네요.
(IP보기클릭)121.128.***.***
별개로 글 가독성이 참 별로네요
(IP보기클릭)222.110.***.***
불편한 부분이 있긴 했고, 저도 기다리기 싫어서 오긴 했지만, 행사 주최와 장소인 홍대던전이 같은 주체가 아니라는 건 확실히 해야 할 듯요. 수익도 없는 행사에 비용 따로 들여서 대관을 할 수도 없으니 무료로 할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아보다가 홍대던전이랑 얘기가 잘 되서 하신거 같으니까요. 물론 결과적으로 홍대던전은 이래저래 홍보가 꽤 되긴 했지만 그건 주최자님의 의도는 아니니까 ㅎㅎ;
(IP보기클릭)49.163.***.***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차이가 큽니다. 빌어먹을, 가관, 가게홍보, 노이즈 마케팅 단어만 늘어놓고 봐도.. 좀 심하단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IP보기클릭)49.163.***.***
미흡한 점이 있는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무보수로 봉사하신 분들한테 이러시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IP보기클릭)122.47.***.***
구매자가 방문했다 불편하게 느낀점을 말할수도있죠 .어디까지나 의견... | 17.09.11 21:37 | |
(IP보기클릭)49.163.***.***
키리코짱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차이가 큽니다. 빌어먹을, 가관, 가게홍보, 노이즈 마케팅 단어만 늘어놓고 봐도.. 좀 심하단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 17.09.11 21:42 | |
(IP보기클릭)220.71.***.***
그래서 시간 다 되었다고 하신 분에겐 뭐라 하지 않고 나왔죠. 그분은 잘못 없고 위에서 그렇게 시킨게 잘못이란 겁니다. | 17.09.11 22:10 | |
(IP보기클릭)49.163.***.***
위라고 할 사람도 없습니다 주최자 분하고 그 아내분이세요 | 17.09.11 22:20 | |
(IP보기클릭)121.147.***.***
비난과 비평은 전혀 다릅니다. 저건 비난하는 글이죠. | 17.09.11 22:20 | |
(IP보기클릭)220.71.***.***
비평과 비난도 아니고 저의 느낌입니다. | 17.09.11 22:59 | |
(IP보기클릭)121.147.***.***
비평과 비난 모두 자신의 느낌입니다. 그 느낌의 종류가 다를 뿐이죠. | 17.09.11 23:05 | |
(IP보기클릭)175.114.***.***
가게 홍보 노이즈마케팅은 이해불가네요 피규어판매를 업으로 하시는분이 주최하신것도 아닌데... | 17.09.11 23:45 | |
(IP보기클릭)110.9.***.***
(IP보기클릭)49.163.***.***
충분히 부족했던 부분도 인정하고 계시던데 자화자찬까지는.. | 17.09.11 21:30 | |
(IP보기클릭)222.110.***.***
불편한 부분이 있긴 했고, 저도 기다리기 싫어서 오긴 했지만, 행사 주최와 장소인 홍대던전이 같은 주체가 아니라는 건 확실히 해야 할 듯요. 수익도 없는 행사에 비용 따로 들여서 대관을 할 수도 없으니 무료로 할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아보다가 홍대던전이랑 얘기가 잘 되서 하신거 같으니까요. 물론 결과적으로 홍대던전은 이래저래 홍보가 꽤 되긴 했지만 그건 주최자님의 의도는 아니니까 ㅎㅎ;
(IP보기클릭)121.128.***.***
별개로 글 가독성이 참 별로네요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21.147.***.***
1. 주최자분이 마땅한 장소를 찾다가 마지막에 결정된 것이 홍대던전 - 주최자분하고 마케팅하고 전혀 무관함 2. 주최자분은 무보수로 봉사를 하신 일 그러고도 일손이 부족해서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이벤트를 하심 3. 홍대던전은 물론 마케팅으로 장소를 빌려준 것이지만 무보수로 빌려준 것이 홍대던전에 이익이 있다고 할 수도 없죠. 제가 생각할 때는 홍대던전도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장소를 제공해 준 것으로 생각되네요. 자기 직원을 빼서 도와준 것이니까요. 솔직히 저런 이벤트는 마켓 입장에선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런 이벤트하는데 얼마나 손이 많이가고 인력이 많이 필요한지 아시는지?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아내분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부탁까지 해서 개최하신 저런 식으로 비난할 필요까지 있습니까? 비난하고 비평하고 전혀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고생하셨다고 음료수, 음식, 기부금까지 주고 가셨다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인 잘못된 일이지만 이런 비난글은 고생하신 분들에게 너무 심하네요.
(IP보기클릭)220.71.***.***
사진에서 장소가 좁습니다. 내가 금요일날 프라좀 팔아볼려고 접속해보니 마감이 되었더군요. 전 이벤트한적도 없고 주최한적도 없죠. 그럼 해봤다는 분들이나 주최자라면 프로인데 그런 사람들이 구매자들에게 실망감과 분노를 유발시킨다는거 자체가 프로의 자질이 있나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 만족시킬수가 없죠. 그래도 10개중 몇개는 만족을 해야하는거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원조SD건담 슈페리올 카이져가 있더군요. 말만들었지 실물은 처음 봤죠. 눈이 휘둥그래졌죠. 그 이후의 일은 본문에 적었으니 굳이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저는 구입자 혹은 벼룩시장을 좋아하는 사람이지 판매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란겁니다 | 17.09.11 22:47 | |
(IP보기클릭)121.147.***.***
피그미님이 가장 착각하신 점이 주최자 분은 프로가 아닙니다. 서브컬쳐를 좋아하시는 일반 유저입니다. 벼룩시장 이벤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고, 홍대 던전에 무료로 대여를 받아서 진행을 한 것이죠. 일반 개인이 오로지 이벤트성으로 아내분과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개최하신 겁니다. 제가 피그미님에게 테클을 거는 것은 1. 프로가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 봉사 차원에서 이벤트가 개최된 것 2. 마케팅 홍보가 아님 (가게 입장에선 악영향이 더 큼) 3. 비평은 정말 좋으나 개인 블로그도 아닌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비난글을 적는 것은 잘못된 행위 사실 3번이 가장 크죠. 불편한 점을 집으면서 비평하는 것은 좋은 행위입니다. 나중에 이벤트로 개최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비난하는 것은 나중에 벼룩시장 이벤트 시장 형성에 악영향이 큽니다. 벼룩시장을 좋아하신다면 글 방향성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네요. | 17.09.11 23:00 | |
(IP보기클릭)220.71.***.***
저보고 이벤트하는데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인력이 필요한지 아느냐고 이야기해서 발끈했네요.분명한건 제 글이 거칠긴 하죠. 어느 분에게 댓글 달았듯이 비평과 비난이 아니고 갔다 오고 나서 가진 저만의 느낌입니다. | 17.09.11 23:08 | |
(IP보기클릭)122.44.***.***
(IP보기클릭)220.71.***.***
아 그건 인정합니다. 벼룩시장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벼룩시장하고는 거리가 멀더군요.ㅜㅜ | 17.09.11 22:51 | |
(IP보기클릭)210.113.***.***
(IP보기클릭)220.71.***.***
무료봉사차원이라고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하는데 그건 판매자분들에게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카 싶군요. 소사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입장료 내고 들어간다는 말이 있던가요? 옥장판도 입장료가 있던가요? | 17.09.11 22:54 | |
(IP보기클릭)49.163.***.***
소사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곳들은 입장객에게는 입장료를 안 받겠지만 다른 부분에서 운영비 충당 혹은 그 이상의 이익을 목표해서 하는겁니다. 대체 봉사를 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서비스는 공짜로 제공하면서 할꺼면 프로같이 해라? 대체 무슨 생각이신건지 | 17.09.11 23:53 | |
(IP보기클릭)220.71.***.***
소사에서 정기적으로 벼룩시장이 열리죠. 입장객보다는 구경꾼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곳을 자주 갔었고 홍X와 겹쳐서 좀 다를까해서 홍X를 간거구요. 구경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돈을 안 받지만 판매자분들에게는 자릿세를 조금씩 받지만 얼마인지를 모르겠네요. 거기서 판적은 없고 맨 구경만 했으니깐요. 둘러보닥ᆢ 맘에 들면 얼마냐고 물어보고 도 하고 이런 저런 담소나 정보도 주고받고 그러죠. 그러다보면 물건도 사는 경우도 있고요. 또 평촌에서도 토요일날 벼룩시장이 열리죠. 이곳은 피규어나 프라만 전문적으로 파는게 아닌 말 그대로 도깨비시장같은 벼룩시장이죠. 근데 여기서도 피규어나 프라가 가끔씩 있죠. SHF 죠커를 굉장히 | 17.09.12 00:07 | |
(IP보기클릭)220.71.***.***
게 구한적도 있고 HG O건담도 산적이 있으니....다른 곳을 왜 이야기를 안했냐면 특정한 곳을 광고 내지 혹은 특정한 곳과 무슨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까 해서 이야기를 안한거죠. 더 이상의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17.09.12 00:14 | |
(IP보기클릭)58.72.***.***
호의를 권리로아시네요,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누리는게아니라면 이런 비난은 개인 SNS나 블로그에 올리시는게 낫다고봅니다. | 17.09.12 11:44 | |
(IP보기클릭)61.81.***.***
(IP보기클릭)220.71.***.***
그 당시의 저의 느낌이라서 그대로 적었습니다. | 17.09.11 22:50 | |
(IP보기클릭)112.144.***.***
(IP보기클릭)220.71.***.***
똑같은 이야기라는건 옳은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크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군요. 처음 글을 올리는데 불판이 된듯하여 마음 한구석이 불편합니다. 차라리 가지말걸 괜한 기대를 가져서......앞으론 좀 신중하게 글을 올려야겠군요. | 17.09.11 23:30 | |
(IP보기클릭)49.163.***.***
(IP보기클릭)220.71.***.***
지금껏 제가 올린 글과 댓글에 비난과 비평을 하신걸로 알고있는데요. 전 그걸 제 느낌이라고 이야기한거고. 그렇다는건 이제는 님과 제가 바뀌었다는건가요?? 암튼 이제 그만 댓글 달겠습니다. | 17.09.11 23:55 | |
(IP보기클릭)49.163.***.***
전 처음부터 비난하고 비판하고있는거 맞습니다. | 17.09.11 23:57 | |
(IP보기클릭)49.163.***.***
지금 여기 반응을 보고계신대로 주최자 분은 이렇게 비난받을 여지가 없고 지금 글 쓰신 분은 충분히 비난받을만하다는거, 그 차이입니다. | 17.09.11 23:59 | |
(IP보기클릭)175.114.***.***
(IP보기클릭)221.140.***.***
(IP보기클릭)110.11.***.***
(IP보기클릭)110.11.***.***
http://bbs.ruliweb.com/family/242/board/300085/read/3058383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4612 https://twitter.com/yesdungeon/status/904941864964329472 참고하시라고 링크 2개 드립니다. | 17.09.12 01:47 | |
(IP보기클릭)221.140.***.***
물론 불평 불만도 있긴했지만 주최자님이 사과하실 정도로 잘못하셧다고 는 생각치 않습니다 오히려 입장제한을 걸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단시간이지만 동등하게 시간을 가지고 장터를 볼수있게 한점은 차라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늦게 도착한사람이 늦게 입장하는건 당연한거고 입장시간제한이 없었다면 당연히 늦게 도착하시는분들은 더 고통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122번째로 들어왔는데 니코로빈씨는 못본게 차라리 다행이었네요 보고있었으면 저도 한소리 했을듯... 주최자님 덕분에 머그컵도 이쁜거 하나삿고 오는길에 정관장 룰렛돌려서 홍삼캔디도 한통 얻어먹은 즐거운 하루가 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9.12 01:58 | |
(IP보기클릭)220.71.***.***
글작성자입니다. 마지막 댓글이길 바랍니다. 어쩌니 저쩌니 그런 말은 다한것 같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친X이 토욜날에 왔다고 하니 저는 그 자리에 없었죠.일요일날 갔었으니까요. 아마 제가 있었다면 아마 그 여자랑 한바탕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대로 알지못하고 이야기한거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린다고 협박같은 짓거리는 안합니다. 내가 무슨 조폭도 아니고요.그럼 지금의 상황은 뭐냐고 사람들이 그러겠죠. 그것도 이야기했듯이 너무 화가 나서요. 글이 거친 점과 일이 커진건 진짜 죄송합니다. 걍 유저 한명의 소감ㅡ후기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겠죠ㅡ이었는데 이렇게까지 | 17.09.12 05:37 | |
(IP보기클릭)220.71.***.***
일이 커지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루리웹이란 곳이 공개게시판인데 글작성에 조심해야 한다는걸 배웠고 주최자분에겐 죄송합니다. 한가지 더는 홍X던젼에게 막말한거는 죄송합니다. 홧김에 막말했네요. 나 한명쯤이야란 생각을 버리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7.09.12 05:49 | |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110.11.***.***
처음 덕ㅁㅁ터 홍보이미지를 만들어 올릴때부터 나오는 물품들을 4일간 전시하고,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홍대던전쪽 SNS계정을 통해 업데이트 한다고 명시해두었습니다. 행사당일 판매자들이 초가한 물건들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꼬박꼬박 업로드 했어요. 이 부분은 메인 포스터에도 확실히 명시해두었습니다. 제 경험상 프리마켓 행사나 떨이행사날은 당일에 가보면 원하는게 없어서 아쉬울떄도 있고, 안갔더니 원하는 물건들이 나와서 아쉬울떄도 있고 하더라구요. 제가 불편했던 그런것들을 해소하고자 전시기간이나 SNS업로드같은걸 한것인데... 다들 그쪽으로는 관심을 주지 않으신거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물품구성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 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프라가 부족하면 제가 프라모델을 사서 채울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판매자가 황금신을 꺼내시든 집어넣으시든 제가 뭐라고 할수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피규어샵 사장님이 아닙니다. 구매자들도 중요하지만 판매자 참가자들도 중요해요. 양식에 맞추어 접수리스트를 보내주신분들을 공정하게 선착순으로 배정해드렸습니다. 안내된 물품에서 위반되는 분들은 거의 안계셨어요.(동인 물품 관련 문의는 좀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프라모델 판매자가 적으니 다른 판매자를 뺴고 프라판매자를 추가하자! 이거는 좀 제 기준에서는 아닌거 같거든요. 원래 프리마켓이 이런 부분은 그날 그날따라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이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 2회에선 프라모델 판매자가 왕창 몰릴수도 있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선 제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천대 받아야할 장르는 없는것이고, 공정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어느정도 주최측이 요령있게 판매자분들의 '참/불참' 여부를 설득해 조율도 할수 있겠지만, 제 기준으서 토요일 당일 프라모델양이 이렇게 까지 욕먹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발매된 프암걸 시리즈와 기간틱암즈도 컬러별도 전부 다 있었고, 반다이프라도 제법 있었어요. 대부분 MG급이였고 저는 여기 피규어 이야기 게시판과 제가 따로활동하는 음악 커뮤니티. 딱 두군데만 업로드 하였습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줄 몰랐고, 하루 전날까지도 파리만 날리지 않을까 걱정 했습니다. 그런 프리마켓도 많이 봤구요. 사람이 많이 온 프리마켓도 물론 봤습니다만 제가 스스로 홍보를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하루 전까지 걱정되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그런데도 소식들이 퍼져나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신건 그동안 이런 행사가 필요했다는 것이겠지요. 제가 아니여도 누군가 나서서 이런행사를 자주 열어주셨으면 좋겠네요. 3층쪽에는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지만, 2층에 피해가 간 사실은 알려주셔서 처음 알았습니다. 주최자로서 책임지고 빠른 시일내에 찾아뵙고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그분들의 시민의식이 부족은 제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소에 대한 문제는 양일 내내 하루종일 서서 손님들의 불만을 응대하면서 뼈져리게 느꼈고, 스스로도 잘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 17.09.12 07:11 | |
(IP보기클릭)110.11.***.***
아 홍보글은 페이스북에도 업로드 했었네요. 정정합니다. | 17.09.12 07:17 | |
(IP보기클릭)118.216.***.***
(IP보기클릭)110.11.***.***
(IP보기클릭)110.11.***.***
게시글로 작성했다가 그것도 게시판회원들 보기 불편하실까 걱정되서 여기에 덧글로 답니다. | 17.09.12 07:34 | |
(IP보기클릭)61.32.***.***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