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국내 피규어샵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25]



(9320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931 | 댓글수 25
글쓰기
|

댓글 | 25
1
 댓글


(IP보기클릭)210.99.***.***

BEST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신용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구매자는 예약상품이라고 해서 돈도 먼저 내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쇼트났습니다. 환불도 늦게 해줍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업체 부도나서 법정다툼까지 갑니다. 더이상 뭔 말이 필요하죠? 먼저 쇼트내고 신용 다 박살내버린건 누군가요? 왜 우리가 판매자 신경써야하죠? 구매자와 판매자가 상호간에 배려를 하는 것은 상도덕과 신용이 지켜졌을때의 이야기죠. 먼저 거덜낸게 누군데요... 사실 길게 쓸 사안도 아닙니다. 그 돈을 내고 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는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겁니다.
17.06.27 10:06

(IP보기클릭)125.131.***.***

BEST
구매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판매자의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서술된건 처음보게 되어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쪽 계열은 하드 컬렉터들 상대로 신뢰를 얻어서 단골만드는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샵들이 그점을 간과하고 한탕치기로밖에 안보이는 행태를 보여줘서 더욱 신뢰가 안가게되는거 같습니다...
17.06.27 08:09

(IP보기클릭)58.233.***.***

BEST
말씀처럼 장문으로 쓰다보니 깔끔하지않게 내용이 들어간거같네요. 저는 판매자는 아닙니다. 다만, 고객하고 통화를 하다보면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무조건 왜 안오냐 안되느냐는 식으로 따지는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소비자도 해외구매 및 국내입고방식 국내구매에 대한 기본구조는 알고있는것이 판매자에게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는 소위 호구고객이 되지않게 하기위한 뜻이었습니다. 유통에 대해 깊이 공부할 필요는 없죠 어떻게 돌아가는지만 알고있으면 상황판단이 된다는 겁니다.
17.06.27 13:32

(IP보기클릭)118.40.***.***

BEST
맞는 말인거 같네요 쇼트 자주 내는 샾들 보면 예약을 발매 직전까지 계속 받고 있죠 ㅋㅋ
17.06.27 10:50

(IP보기클릭)58.233.***.***

BEST
저도 길게 쓰면서 내용이 조금 탄탄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는것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래서 글에도 쇼트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리 샵을 잘 찾아도 이런 일이 빈번하다보니 안타깝다는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업체문제에 대한 글을 길게 썼지만 가끔 국내샵에 계속 이용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시다보니 그런일이 조금이라도 적게되고자 하는 취지였습니다.
17.06.27 13:38

(IP보기클릭)210.113.***.***

괜찮은 글 같습니다. 그리고 장사마인드..이게 진짜 중요... 이쪽분야 말고도 요즘은 모르겠지만 다른분야쪽도 창업하는 사람들 많아졌는데 장사의 기본이 안되있으면서 장사했다가 말아먹고 그나마 있는돈 개털리는 사장님들 많이 본거 같음.. 남들하고 색다른 판매전략이라던가. 어떻게해야 손님들의 신뢰를 얻고 오래가냐. 이런거 철저하게 연구하는 사장님들이 오래가고 신뢰얻는거 같음.
17.06.27 07:43

(IP보기클릭)125.131.***.***

파극폭마장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도 없이 '이게 요즘 돈된다며?' 하고 뛰어든 사람들의 말로라고 봅니다... | 17.06.27 08:10 | |

(IP보기클릭)210.113.***.***

이그젝스바인 
특히나 같은업종에 뛰어드는 사장님들이 많을수록 스스로가 더욱더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연구해야하는데.... 그것도 안되면 뭐.;;; | 17.06.27 08:21 | |

(IP보기클릭)58.233.***.***

파극폭마장
정말 직원보다도 없는 지식으로 이쪽에 뛰어드려는 분들보면 저렇게해서 장사하겠다는데 내가 말릴필요도 없고 그냥 내버려두게됩니다. 사람은 직접 경험해봐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법이니까요 그리고 고객관리는 진짜...한숨만 나옵니다. | 17.06.27 13:41 | |

(IP보기클릭)125.131.***.***

BEST
구매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판매자의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서술된건 처음보게 되어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쪽 계열은 하드 컬렉터들 상대로 신뢰를 얻어서 단골만드는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샵들이 그점을 간과하고 한탕치기로밖에 안보이는 행태를 보여줘서 더욱 신뢰가 안가게되는거 같습니다...
17.06.27 08:09

(IP보기클릭)58.233.***.***

이그젝스바인 
네 키덜트라는 컨텐츠가 부각되면서 치킨업계처럼 또 한탕식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거보면...정말 하드컬렉터분들만 잘 신뢰받아도 입소문이라는게 무시를 못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정직한 이미지로 노출해도 부족한 판국인데..일단 지금은 신뢰도 바닥이죠 | 17.06.27 13:50 | |

(IP보기클릭)59.7.***.***

국내샵 가격라인이 직구 최종결제가격에서 5000~1만수준으로 차이 나는게 아닌 이상 앞으로도 평생 이용할 일은 없을겁니다.
17.06.27 08:48

(IP보기클릭)58.233.***.***

태소연
사실 온라인샵이라는것부터가 가격에 대한 만족을 모든 구매자에게 주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말씀하신 가격보다 정말 너무 많은 차이가나버리게되면 굳이 그정도 돈 더주고 살필요는 없죠 아무리 서비스나 할인을 해준다하더라더요. | 17.06.27 13:54 | |

(IP보기클릭)39.7.***.***

가장 중요한건 빠른 입고 및 쇼트가 나지 않는것이라고 봅니다.회사 신뢰도와 직결되는 부분이죠 일본 출시 기준으로 한달에서 최대 두달정도고 가격같은 경우는 정가 기준에서 2만원 까지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데 그 이상은 직구 메리트를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17.06.27 09:10

(IP보기클릭)58.233.***.***

시마무
예전 xx마트의 경우 일본과 동시발매 및 열혈공구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받은적이 있었죠. 총판이기에 그나마 가능한 부분이었는데 이 시스템을 꾸준히 유지못한것은 정말 어이없게 마진부족도 아니었고 무리한 투자로 자금관리를 못해서라는게... | 17.06.27 13:59 | |

(IP보기클릭)125.128.***.***

구매자가 판매자의 잘못된 판매방식에 대해 올바른 대처를 할 필욘 없을듯 그냥 안사면 그만이기 때문에 길게 잘 쓰시다가 마지막엔 국내상권 활성화 어쩌고 저쩌고 말씀 하셨는데 판매자세요? 구매자는 그런거 전혀 배려할 필요 없고 신경 쓸 필요 없음 비싸고 x같으면 안사면 그만인데 서로 상부상조?? 웃기네요 그리고 뭐 구매자가 공부하면서까지 유통방식을 알아야 할 필요가 왜 있나요? 그냥 가격이 싸고 상품 확보 가능성이 높다 이거 하나만으로 구매할 이유가 충분한데 판매자가 비싸게 파는 이유를 알아야 하며 어쩌고 저쩌고 그딴걸 왜 알아야하죠?
17.06.27 09:13

(IP보기클릭)1.216.***.***

towana
반몰이 건프라 총판역할을 함에도 타 매장보다 비싸게 팔고있죠. 그럼에도 시장에서 잘 커가고 있는걸 보면 구매자가 무조건 싼곳만 찾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7.06.27 10:28 | |

(IP보기클릭)121.139.***.***

Gold Standard
반몰이 타 매장보다 비싸지만 잘 되고있는이유는, 완성품 류의 경우 쇼트걱정이 없고 타 샵 보다 비싸다고는 하지만 스탬프나 적립금같은거 보면 딱히 더 비싸지도 않기 때문이죠. | 17.06.27 11:42 | |

(IP보기클릭)58.233.***.***

BEST towana
말씀처럼 장문으로 쓰다보니 깔끔하지않게 내용이 들어간거같네요. 저는 판매자는 아닙니다. 다만, 고객하고 통화를 하다보면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무조건 왜 안오냐 안되느냐는 식으로 따지는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소비자도 해외구매 및 국내입고방식 국내구매에 대한 기본구조는 알고있는것이 판매자에게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는 소위 호구고객이 되지않게 하기위한 뜻이었습니다. 유통에 대해 깊이 공부할 필요는 없죠 어떻게 돌아가는지만 알고있으면 상황판단이 된다는 겁니다. | 17.06.27 13:32 | |

(IP보기클릭)210.99.***.***

BEST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신용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구매자는 예약상품이라고 해서 돈도 먼저 내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쇼트났습니다. 환불도 늦게 해줍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업체 부도나서 법정다툼까지 갑니다. 더이상 뭔 말이 필요하죠? 먼저 쇼트내고 신용 다 박살내버린건 누군가요? 왜 우리가 판매자 신경써야하죠? 구매자와 판매자가 상호간에 배려를 하는 것은 상도덕과 신용이 지켜졌을때의 이야기죠. 먼저 거덜낸게 누군데요... 사실 길게 쓸 사안도 아닙니다. 그 돈을 내고 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는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겁니다.
17.06.27 10:06

(IP보기클릭)125.128.***.***

Latuni
적다가 적지 않은 말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길게 쓸 말 절대 아닙니다 이상하게 말을 길게쓰면 무조건적으로 좋은글이라고 생각 하는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 17.06.27 10:16 | |

(IP보기클릭)59.7.***.***

towana
비추만 달리는거 보니 업체사람들 모니터링하면서 ㅂㄷㅂㄷ하고있는듯 ㅋㅋ | 17.06.27 10:37 | |

(IP보기클릭)58.233.***.***

BEST Latuni
저도 길게 쓰면서 내용이 조금 탄탄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는것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래서 글에도 쇼트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리 샵을 잘 찾아도 이런 일이 빈번하다보니 안타깝다는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업체문제에 대한 글을 길게 썼지만 가끔 국내샵에 계속 이용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시다보니 그런일이 조금이라도 적게되고자 하는 취지였습니다. | 17.06.27 13:38 | |

(IP보기클릭)118.40.***.***

BEST
맞는 말인거 같네요 쇼트 자주 내는 샾들 보면 예약을 발매 직전까지 계속 받고 있죠 ㅋㅋ
17.06.27 10:50

(IP보기클릭)58.233.***.***

펩시갓
그런건 무조건 거르시는게 답입니다. 계속받는 이유는 잘 나가니까 더 땡기려고 욕심부리다가 수량제한으로 못받는거죠. 예약상품처럼 내 손에 없는물건을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 17.06.27 14:02 | |

(IP보기클릭)218.159.***.***

해결방안은 간단합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지말고 물건제때보내주면 됩니다 프리미엄붙은 물건값 3배 4배로 파는거보면 날강도가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배송도 몇달지체되고...
17.06.27 11:21

(IP보기클릭)58.233.***.***

LoneWolves10
배송 몇달 지체되는 경우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잔금 미해결로 컨테이너채로 묶여있거나 프리미엄제품이 다시 수면위로 오를때까지 기다리다가 보내주려고하는거죠. 본문의 글처럼 가격장난 안치고 샵의 색깔을 갖추기 이전에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 17.06.27 14:07 | |

(IP보기클릭)220.116.***.***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가격 투정이 좀 심했었지요. 지금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원하는 가격보다 비싸도 구입하려는 편인데 가게들의 가격 조작이 점점 심해져서 안그래도 저가 상품만 모으는데 그것마저 안사고 탈덕을 할까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아니면 간간히 프라모델만 사서 만들까 싶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도 영상 컨텐츠 제작사와 피규어 회사들이 많이 늘어나면 이런 문제로 걱정하는 일은 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리라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그저 씁쓸하기만 하네요.
17.06.27 20:27

(IP보기클릭)113.30.***.***

건담마트에서 보이스아이돌 DX 루나마리아를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길래 앗싸좋구나 하고 샀더니, 허리부분이 화상입은 것처럼 우둘투둘해져 있었습니다. 그쪽에선 미개봉품이라 주장하니 그냥 싼 값에 불량품 떠안은셈 치고 넘어갔지만.......아무리 싸도 기분이 참 그렇더라구요.
17.06.28 19:40

(IP보기클릭)1.227.***.***

저는 괜찮아요 각자 자기 취향에 맞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ㅎㅎㅎㅎㅎㅎ
17.06.29 14:20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598443 공지 [알림] 비 라이센스 제품(가품,짝퉁) 등록 관련 안내드립니다 유우사마 32 77405 2018.10.24
30573577 공지 [알림] 선정성있는 게시물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8) 유우사마 27 92309 2016.11.19
16814208 공지 이야기 게시판 이용안내입니다. (update. 16.11.19) (10) 유우사마 6 127818 2013.03.21
30625768 잡담 신드래곤네이처 29 1898 2021.08.23
30622203 잡담 촉법소년 29 2044 2021.02.20
30618141 정보 Soul Stainverg 29 7210 2020.08.12
30612895 잡담 Soul Stainverg 29 1769 2019.12.23
30612358 잡담 루리웹-5930348754 29 1410 2019.12.03
30583945 잡담 땅콩강정 29 2934 2017.09.09
29184916 잡담 흑련 29 675 2016.03.05
26725081 잡담 마미 오빠 29 1012 2015.08.19
25441078 잡담 GrayN 29 623 2015.05.08
24101967 토론 gpz1100 29 3572 2015.01.13
23290110 잡담 마미 성님 29 899 2014.11.02
21171261 잡담 v2killer 29 682 2014.05.09
19373698 잡담 잠보곰 29 594 2013.11.30
15865383 잡담 츤데미호 29 554 2012.12.02
14511358 잡담 사쿠라군 29 563 2012.05.29
30639062 잡담 사쿠라이­ 모모카 28 1711 2023.11.09
30634571 잡담 DUKE NUKEM 28 2545 2023.01.18
30630392 참고 하루아빠!! 28 7052 2022.05.31
30618076 잡담 루리웹-3728383076 28 1990 2020.08.09
30615356 정보 맥주안주 28 19101 2020.04.10
30614930 질문 생물덕후 28 7617 2020.03.22
30606520 잡담 붕가!? 28 1568 2019.05.28
30604236 잡담 スタ-ミ- 28 3161 2019.03.21
30602461 정보 LigeLige 28 15882 2019.02.10
30602061 잡담 靑之彈丸 28 1009 2019.01.30
30589679 잡담 Rustydahlia 28 1622 2018.03.10
30570708 잡담 좀비즌 28 4853 2016.09.13
30570495 잡담 낙원프로젝트 28 5968 2016.09.09
글쓰기 15089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