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흑누나...아니, 흑줌마 인증샷!!

[외로운도시노동자 그랜드혀느님]

어제 이베이에서 주문한 워킹데드의 미숀을 받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모바일로 올리는거라 자세한 얘기는 주말에

올릴 리뷰로 미뤄야겠지만 간단하게 몇가지 얘기하자면...

1.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피그마 중학생체형 애들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5인치라고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2. 맥팔렌 제품답게 외형은 참 그럴싸합니다. 허나 하체 가동

률은 기대할 게 못됩니다. 고관절이 볼조인트이긴 한데

상하로 연결되어서 골때리네요.;; 그것보다 심각한 문제는

발목이 좌우로 안움직여서 자립이 매우 힘들다는 겁니다.

자립은 거의 포기해야 하는데 스탠드 하나 안넣어주다니!!!!

3. 그래도 허리는 유연하네요....


크기 작은거 빼곤 만족스럽습니다. 앗싸 무서운 흐긴 아줌마다!

[Berserker Suite]

오호 색만 검은게 아닌 제대로 아프리카 계 누님이군요. 구수하게 생긴것이 그럴 듯 합니다.

[로이스꼭와라]

의외로 퀄리티가 괜찮네요? 이런 제품들은 얼굴 퀄리티나 세부 도색 퀄리티가 다 허접한 줄 알았는데 5인치 치고는 상당하네요

[生體기계]

레고처럼 조립하는 형태의 디오라마 제품도 그렇고, 멕팔렌의 얼마 안 되는 메이저급 라인 업이 아닐런지.

드라마를 재밌게 봐서, 저도 언제 한 번 관련 제품 구매하려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