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역사)에 if라는건 없지만 수년째 피규어를 구입하면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저건 안사고 돈을 아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끔 가지게 되고 저 뿐만 아니라 이 취미를 가지신 여러분도 마찬가지일꺼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구입했던 제품들 중 각 종류별로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봤습니다.
*너무 오래된 제품들은 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시 고민없이 구입하려고 했던 제품들은 제외했습니다.
*예약 상품은 제외
*각 종류별로 5개 이상은 비율만 표시, 5개 미만은 갯수도 공개
*소수점 2자리까지 표시, 소수점 3자리에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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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스케일 피규어(비치퀸즈 제외) |
3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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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퀸즈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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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스케일급) |
50% (2개 중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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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
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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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
25% (4개 중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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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표쉬 |
100% (1개 중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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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낱개가 아닌 셋트 기준) |
26.09% |
피규어류는 종합적으로 약 25% 정도로 생각했던 것 보다 높은편이네요.
발매년도쪽으론 계산을 안했지만 비교적 과거에 나온 제품들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10년 넘게 취미 생활을 했으니...)
번외로 비피규어류도 계산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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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모형 N게이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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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RG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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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HG |
28.57% (14개 중 4개) |
철도모형 경우엔 워낙 고퀄리티인 부분도 있고 2D 캐릭터에 비하면 질리는게 덜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후회하는 선택을 하질 않았습니다. 과거엔 비교적 고가라서 신중한 선택을 했던것도 한몫 했을듯...
(그 전에 제가 철덕인게 가장 큰 요인이겠지만요.)
건프라 경우엔 RG는 굳이 설명 할 필요가 없는 것 같고, HG는 HGUC 경우 후회가 없었는데
시드 방영시 구입했던 프리덤, 저스티스, 루즈+IWSP... 에일도 같이 사려다가 안 산게 다행이였죠.
(에일과 루즈는 이후 RG로 구입했으며 HGCE와 MG 리마스터도 구입을 고려중입니다. 리마스터 소드&런처팩 사둘껄)
그리고 데스티니. HG치곤 지금도 괜찮은편인데 완벽한 상위 호환인 RG가 나와버려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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