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과제폭탄에 시달려 3일째 컴퓨터 앞에 씨름중인 츤데레시키입니다.
일본은 오늘 노는날이라 토,일,월 3일내내 알바도 쉬고 집에서 짱박혀
학교 과제를 하고있으려니 이제 몸에 한계가 오는거 같아요......쿨럭.....
혼자 집에 박혀있다보니 먹는것도 뭐 인스턴트랑 도시락뿐이라 이제는 소화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ㅠㅠ
점심때 먹은 스키야키벤또가 아직도 소화가 안되서 더부룩......ㅠㅠ
과제는 좀전에 끝나서 내일 인쇄소에만 들고가면 되는데
이걸로 성적이 크게 잘나올것 같지도 않아 우울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맘같아서는 한턱 크게 먹고싶은데 당장 다음주가 코미케라
시키느님시키느님 우리시키느님을 위해서 돈을 아끼고 있는지라 가난하게 삽니다......ㅠㅠ
그러니 어서 코미케를 가야겠습니다.......으응(?)
이상 3일 과제지옥에서 벗어난 가난한 유학생의 한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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