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금 반맨붕상태에 빠져있네요...
원래 세이버 브라이드 피그마를 사려고 했는데...어제 봐선 안될껄 보고말았습니다...
http://page9.auctions.yahoo.co.jp/jp/auction/k165003697
일옥에 위의 레진완성품이 올라왔더라구요...
'피그마를 살까...이걸살까... 둘다사면 이번달은 위험한데...'
어제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결국 지름신의 정신으로 두개다 지르기로하고 입금넣었는데..ㅠ
어제까지만 해도 경쟁자 안붙을줄알고 10시에 입찰넣고 한숨돌리고있었는데 지금보니 29500엔에 낙찰...뺏겨버렸습니다..
뭔가 돈이 굳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들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 잘만든거 같은데 낙찰확신하고있다가 뺏기니까 기분이참...
뭐랄까 복잡미묘하네요...덕분에 돈굳었지만, 참;;;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쓰네요 ㅠ...이렇게 된 이상 중고장터에서 브라이드 피그마만이라도 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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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agutsuchino/status/325206454854377473/phot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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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agutsuchino/status/325206454854377473/photo/1 | 13.04.22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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