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카페에 작성했던 글인데 올려봅니다 ;ㅂ;
카메라에 입문했을 무렵에 작성했던 글이라 사진의 화밸이나 노출이 제멋대로인 것도 많고,
잘못된 설명도 좀 있지만(...) 그냥 대충 감만 잡기에는 충분하시리라 봅니다.
*이 팁은 카메라의 수동모드를 사용할 시 세팅 방법입니다.
1. 조리개값
카메라를 보시면 F7.1 이런식으로 숫자가 적혀있는 걸 보실 수 있을텐데요.
이게 바로 조리개의 수치입니다.
조리개가 하는 역할은 간단히 말하자면 동공과 비슷한데요.
조리개를 열수록 빛이 많이 들어오고, 조일수록 빛이 덜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조리개의 수치에 따라 아웃포커싱의 정도가 심해지는데, 오늘은 이 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조리개 값의 변화에 따른 차이입니다!
호무라의 왼쪽 팔에 달려있는 버클러를 보시면 조리개의 수치가 높은 F11이 더 자세히 나온걸 아실 수 있습니다.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아래에 있는 추가사진을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사진을 보시면 조리개 수치 11이 훨씬 깔끔하게 나온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버클러나 권총, 뒤에 놓인 박스를 보시면 F11이 더 자세하게 찍혀있지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특정 부분만 자세하게 찍고 싶다면 조리개 값을 최대한 낮추고, 전체적으로 잘 나오게 하고 싶다면 조리개 값을 높이시면 됩니다.
단 조리개의 값은 왠만해서 F11 이상 높이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2. 셔터속도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물이 욕 튀어나올정도로 흔들려서 찍혔다?
이게 다 셔터 속도(셔터가 열렸다 닫히는 속도) 때문입니다.
보통 실내에서 사진을 찍게 될 경우 빛의 양이 모자라기 때문에 셔터를 오랫동안 열어서 빛을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은 상태로 찍으면 아주 미세한 흔들림이라도 결과물은 심하게 흔들려서 나온답니다.
뭔 말인지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예시 사진을 봐주시길!
일반적으로 엄청난 수전증이 아니라면
1/60 ~ 1/4000 사이의 셔터속도는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흔들림없이 찍힌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찍을 경우 셔터속도는 1/60 보다 더 오랫동안 셔터를 열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삼각대는 필수!
어? 나는 왜 삼각대를 이용했는데도 사진이 흔들리지?
이러한 경우, 대략 세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1.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카메라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결하냐구요?
오토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서 셔터를 누른 후 수초 후에 촬영이 시작되도록 하거나, 리모콘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2. 카메라의 흔들림 보정 기능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
아이러니하게도
카메라의 흔들림 보정 기능이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1초 이상 셔터를 열고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흔들림 보정 기능을 꺼주시면 깔끔하게 사진이 나온답니다.
3. 강한 바람에 의해 카메라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경우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일어나기보단
외부에서 촬영할 때에 발생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자동차가 지나간 빛이 일정하지 않고 흔들려있어요)
저가형 삼각대에는 없지만 고급 삼각대에는 하단에 무게추를 달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요.
하단에 무게추를 달면 어느정도는 해결된답니다.
3. ISO
사진을 자동촬영으로 세팅해두면 일반적으로 ISO는 자동으로 세팅되지만 저희는 이제 수동으로 찍을겁니다!
그럼 뭐하는건지 알아봐야겠지요?
위에서도 간단히 설명했지만 카메라의 노출정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조리개, 셔터속도가 있었는데요.
ISO도 마찬가지로 노출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SO의 수치가 높아질 수록 사진이 밝게 나오고, 수치가 낮을수록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데요.
올ㅋ 그럼 셔터속도나 조리개 건들일 필요없이 이거만 높이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ㅎㅎ... 사진은 쉽지 않답니다!
ISO 수치를 높이면 사진에 노이즈가 심해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위의 설명을 보시고도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길!
눈에 잘 띄도록 극단적으로 수정한 사진이랍니다!
ISO의 값이 높아질 수록 셔터속도는 빨라지지만
그에 비례하여 사진에 자글자글한 노이즈도 증가되지요!
카메라에 따라 ISO의 수치에 따른 노이즈의 정도가 다르지만 제가 사용하는 Nex-5N의 경우엔 ISO 6400까지는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삼각대가 있다면 ISO 100으로 하시고 찍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예시 사진에서 ISO 100은 초점이 살짝 나가있는데, 이건 ISO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잘못 찍어서 그런겁니다;;
4. 화이트밸런스
사진을 찍었는 데 색깔이 실물과 다른 색으로 나왔다?
이건 거의 화이트밸런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자동촬영으로 찍을 경우
화이트밸런스도 자동인데요. 오토 화이트밸런스는 믿을게 못 됩니다 --;
위의 사진은 좀 극단적이지만, 오토 화이트밸런스를 이용하면 사진이 뻘겋게 나올때도 있고 누렇게 나올때도 있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0-
그래서!
그레이카드라는 걸 이용해서 올바른 화이트밸런스를 잡아주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보시면 형광등, 백열등, 햇빛등등 여러가지 세팅이 있는데요!
화이트밸런스를 계속 바꿔보시면서 실물과 가장 근접한 색이 나오는 것으로 설정을 하시고 찍으면
색이 들쭉날쭉해지는 현상이 사라진답니다.
5. 최소초점거리
마지막으로 설명해드릴건 카메라 혹은 렌즈의 최소초점거리입니다!
이건 따로 카메라의 세팅에 있는건 아니고 기본적인 사양에 포함되는 건데요.
가끔 접사를 하려고 카메라를 피규어에 가까이 가져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초점이 피규어가 아닌 뒷배경에 잡혀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이러한 경우는 최소초점거리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시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보통 똑딱이나 카메라의 렌즈는 최소초점거리라는게 존재한답니다.
최소초점거리보다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게 될 경우, 피규어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뒷배경에 초점을 맞춰버리지요.
최소초점거리는 똑딱이나 렌즈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매뉴얼을 참고하시거나 직접 찍어보시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시간이 나면 조명에 대한 팁도 작성할 예정이긴 한데, 2달째 팁을 작성할 시간이 없네요 Orz
어쨰 알바를 그만 뒀는데 더 바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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