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신고 당했습니다.

[넌역쉬]

어느분께서 마크로스SV-51 중고로 올리셨는데 좀비싼것같다고 덧글을 남겼습니다.
이님께서는 님들도 보시면 놀라실 구매대행사의 최고가격과 그 구매대행사 보다는 좀 싸게 팔고있는 모샵의 링크를 걸어 두고 매우 싸게 파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품이 박스와 설명서가 없으며 필수 부품인 부스터2개 가없다고 합니다.
YF-19를 예로 제시하면서 이제품역시 패스트팩을 별도 판매하는데 그만큼 중요하다고
썻습니다.가격은 16만원 입니다.
그러더니 답글이 달렸는데 4만원도 않되는 가격이라고 저한테 그러는 겁니다.
놀라서 찾아보니 군웅이라고 변형않되는 모델 가지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글을 다시 올렸길레 전글에 올리면 보지 않을까봐 새로운글에 그 제품이 아니라고 링크걸고 설명 했습니다.
더불어 가격 참고 하시라고 일옥을 예로 들어 썻는데
저한테 판매 방해한다고 말을 놓으시고 자기는 설명서없이 변형할수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듯이 말하십니다. 게다가 신고 한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저는 신고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니 신고 해보라고 했습니다.
유언비어나 상대방을 모욕하지도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신고조건에 부합되지는 않으나 신고 당하였습니다.
신고 사유는 집요한 장사방해랍니다. 가격 의견제시를 한것뿐 사말라고 한적은 없었기 떄문이지요.
그 중고 커뮤니티 스텝분께서는 저보고 비싼가격이라고 증명을 하라고 합니다.
제가 여테까지 남긴글이 그 증명인데도 불구 하고 말이지요.
제가 다시 정리하여 스텝분께 글을 남겼는데 판매자분이 새것이 16만원에 파는곳있으면 링크 걸라 네요.
아무튼 결론은 이가격이 정당한 가격인지 아닌지 회원님들께 묻습니다.
만일 제가 틀렸다면 제가 올린 덧글은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글은 비판이나 욕설이 아닙니다. 단지 가격에 대해 토론 하는 겁니다.

[1톤포터블]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거 같긴한데...새제품과 비교해서 필수루즈2개 없고 설명서도 없는데 가격은 판매몰중(대행사포함)에서 제일 비싼곳과 조금 싼곳 링크 걸어서 여기보단 싸다...라고 하는 상황인건가요? 물품이 제대로 정상적인거라면야 얼마에 팔던 판매자 맘이겠지만 누락된 루즈도 있고 있어야할 설명서도 없는데 저러면...저건 뭐 장사방해라고도 보여지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건 되려 정당한 지적...인거 같은데 말입죠;;

[넌역쉬]

1톤포터블/ 네 잘 이해 하셨습니다.
옥션을 이용하는 구매대행사와
꾀나 비싸게파는 **샵 입니다.
박스에 설명서 필수 루즈 까지 분실된상태에 가격을 지적 했을뿐인데
저한테 도리어 뭐라 하네요.

[푸링아빠]

저도 글을 몇번 읽어봐도 왜 싸움이 난건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부품이 몇개없는 제품이니 가격이 잘못되었다고 판매글에 일일이 따라가서 리플을 달았다가 신고당하셨다는 얘기인것 같은데 맞는건지...
그 제품 사실려고 그러신건가요? 굳이 안사실 제품이면 따지실 필요는 없었던것 같고 사고싶었으나 부품빠진거나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시면 충돌없이 다른곳에서 사는게 낫지않았을까요?
그리고 판매자도 웃긴게 안팔면 그만이지 신고까지 하고 싼곳 링크하라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굳이 가격은 몰라도 저로선 싼곳 알면 그쪽에서 사면 그만일꺼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톤포터블]

그런데 해당 제품이 품명을 정확히 써주셔야 가격을 알아보는;;수집가몰만해도 SV-51 완전변형제품들이 품절이긴 하지만 23~27이고 농노는 20대이니까요; 암튼 위의 제품들중에 하나라고 해도 중고 개봉품에 필수루즈2개 없고 설명서 없으면 16은 판매자 맘이긴 하지만 좀 욕심부려보는게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마크로스는 사본적도 없긴하지만요=_=;;

[넌역쉬]

푸링아빠/ 네 그렇습니다. 너무나 가격이 않좋아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모든글에 도배를 하진 않았습니다.
5글중 2개에 의견을 당았습니다.
저는 소장중인 제품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푸링아빠]

흠...개인적으로 제품을 20만원짜릴 25만원에 팔아도 저로선 파는사람 마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구입할 사람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비싸도 자기에게 필요하다면 사겠지요.
넌역쉬님이 그 사람의 판매가격을 가지고 뭐라고 해봐야 제3자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거죠.
어차피 비싼 제품이면 팔리지도 않을테니 그냥 더이상 충돌없이 잊어버리세요.

[노는 사람]

사실 생각이 있으신데
판매자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안 올렸다면 사기꾼이고

사실 생각이 없다면, 방해.

중고시장에서 물건 구하시는 분들은
알아볼 데 까지 다 알아보시고 구하시는 분들이거나
혹은 진짜 어찌되었든 사고 싶은 분들입니다.

가격문제는 별로 뭐라 할 건 없지 않을까요
중고시장이니 안 팔리면, 안 팔리는 대로 판매자 본인이 감수할 문제

다만 가격이전에, 상품에 하자가 있다면 그건 고발에 가깝구요.

처음에는 고발이었는데, 가격문제로 보면, 영업방해?

중고시장의 특성은, 가격은 생산자를 벗어나, 수요와 공급에 결정되지요.
밀가루나, 아이스크림처럼 팍팍 환율 때문에 올려놓았다고 하면서
환율 떨어져도 가격 안 내리는 치사한 큰기업들과는 좀 다릅니다.

그런데 16만원에 파는 걸 얼마에 팔아야 한다고 하신건데요?

[넌역쉬]

푸링아빠/ 네 감사 합니다.
그냥 무시 하려구요.

[넌역쉬]

노는 사람/ 네 맞는 말씀이시네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의견만 제시 하였고 잘못알고 있었던걸 고쳐주던것 이었는데 그것을 신고 까지는 좀 과잉반응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그선에서 끝낼수도 있는데 말이죠.
저는 10~12가 적정 가라고 생각 합니다.

[flanc-flang]

그 게시판 운영자가 그걸"규직위반"으로 본다면 그것에 다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중고장터에서 가격토론은 시끄러울 뿐입니다

[ハクオウ]

안타깝지만 한국에서 정식으로 수입되어 등록이 되는 상품군이 아닌 피규어의 경우는 정확한 소비자가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샵마음대로 엿장수 마음대로죠..

상품을 아는 분들이라면 상황을 이해하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본다면 명백한 상권침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참에 부가설명드리면..한국샵들이 가격으로 뭐라는 개인들을 신고하거나 하지 않는 건, 겨우 1명 신고해서 샵 이미지를 다 갉아먹을 순 없어서 그런거지 못하는게 아닙니다..-_-;

괜히 버팅기지 마시고 잘먹고 잘살라며 물러나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는 사람]

다음에는 고쳐주실 생각이라면

쪽지를 보내시는게 서로 좋을 것 같네요.

[流星雨]

일옥 가보시면 정가로 파는 물건도 있지만
그보다 저렴하거나 아니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물품들도 많습니다.
즉 모든 가격은 실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알아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판매자분이 물품 상태나 구성품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않고 구매자를 기만하지않은 이상
가격 설정면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보크스 1/4 제노사가 KOS-MOS ver4(도색완상품)'만 보더라도
어떠 분은 150,000엔(즉180,000엔), 또 어떠 분은 140,000엔,
그리고 가장 저렴하게 올리신 분이 95,000엔에 물품을 등록하셨습니다.

가격이 많이 높게 느껴지시나요?
저 역시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따라서 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즉 저는 실구매자가 아닌 셈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언젠간 판매 가격이 하락하거나,
아나면 높은 가격임에도 기꺼이 돈을 지불할 실구매자가 나타날 겁니다.

넌역쉬님께서 그 판매자분과 어떤 글을 주고받으셨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판매자분께서 물품 설명에 허위 정보를 기재하지않으셨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티=k=r]

요새 추세는 너 신고ㅋ
인지라...

[넌역쉬]

flanc-flang/ 그렇군요. 이제 의견제시 않할려구요.

[넌역쉬]

ハクオウ/ 네 그냥 제가 먼저 사과했습니다.

[넌역쉬]

노는 사람/ 이제 상관 않할려구요.

[넌역쉬]

流星雨/ 일옥 신품 최고가 보다 비쌌습니다.
하지만 허위 기제는 아니였으니 문제는 없었겠네요.
이제 관여 않할렵니다.

[넌역쉬]

세티=k=r/ 그러게 말이에요. ㅠㅠ

[펩시곰]

역관광 당하셨네요;; 거참 웃기신 분이네;;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_-;;

[殘다링]

음...전 중고시장에서 판매해보진 않았지만
만약 지금 제가 가진 제품을 팔게된다면 주변 판매가격은 무시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서 뭘 어떻게 팔던 내가 생각하는 값어치의 값이니까요.
결국 구매자는 그 가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면 사는것이구요.

사실 안팔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올릴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에
누가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비싼가격에 물건을 올린다면 그냥 '피식'웃어주고
넘어가시는게 적절하다면 적절하달까요..

허용된 법안에서 무슨짓을 하든지 그것은 개인의 마음이니까요.

[나타쿠]

몇달전에 매뉴얼 스티커 다 있는 중고 개봉품을 어느분께
9만원에 팔았는데...(-_-)
한쪽날개가 고질적으로 약 3도 정도 쳐지는거 말고는 불량없음.
부스터 없이 16받는건 좀 쎈듯하네요 어찌보면 SV-51R의 핵심일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