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가이무』방송 10주년 및
진골조제법 탄생 10주년 기념의 해에
가면라이더 가이무 오렌지 암즈,
가면라이더 바론 바나나 암즈 등장!
뼈부터 만드는 진골조제법 시리즈인 만큼
프로포션은 그야말로 일품에 암즈 체인지 기믹을
채택하고 있으며, 오렌지 암즈와 바나나 암즈도
상호 환장도 할 수 있는 등 그야말로 진골조제법 10주년의
기술력이 결실을 맺은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골조제법 탄생부터 원형을 담당하는
나가시오 쿄우씨를 모시고, 신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 및
진골조제법 시리즈의 10년에 대해 들었습니다.
■진골조제법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
-먼저 진골조제법 10주년에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선정된 이유에 대해 들려주세요.
나가시오: 엄밀하게는 10주년으로서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선택된 것은 아니었지만,
진골조제법 시리즈의 기획 개발을 진행하면서
일부러 10주년에 부딪히자는 이야기가 되어 왔습니다.
가이무는 진골조제법이 시작된 해에
TV 방송되고 있던 가면라이더였습니다.
당시, 진골조제법의 개발을 포함해서
S.H.Figuarts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전환기 시기였기도 하고,
통상적인 S.H.Figuarts에서도
가이무는 굉장히 좋은 것이 되어 있어서. 그런 만큼
'가이무를 굳이 진골조로 만들 필요가 있나'
이런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획 담당 : 기획 구상 단계부터, 진골조제조법의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는 암즈 체인지를
모두 이루려고 개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S.H.Figuarts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에서는
암즈 체인지를 재현할 수 없었지만,
진골조제법의 가면라이더 가이무 시리즈에서는
가이무와 바론의 2체로 갑자기 꿈의 암즈 체인지를
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이번에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시오 : 이 근처는 촬영장의 힘도 느낍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얼굴도 고생했어요.
오즈 등에서는 아머, 이른바 외장이 바뀌었지만
가이무, 바론은 암즈 체인지에 맞춰
투구 속의 겹눈도 바뀌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각도에서 눈이 보이는 방식이 아무래도 바뀌게 되는데,
그 근처는 당시 보이즈토이 완구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요.
그곳은 재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획담당 : 사실 바론의 얼굴 옆에 돌기가 있는데요,
암즈 체인지를 할 때 가이무라면 머리에 있는
측부장갑에 걸리기도 하죠.
바론에 관해서는 얼굴 옆 돌기를 제외한
암즈 체인지용 머리 부분이 부속되어 있어
모든 암즈 체인지를 재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가시오 : 진골조제법에서는,
파탄없이 모든 암즈(갑옷)을 환장할 수 있는 포맷입니다.
꽤 신경써서 개발했기 때문에,
놀아보면 즐거울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채색도 인상적이죠.
나가시오 : 가능한 한 메탈릭이나 광택감이거나,
극중과 다르지 않은 질감이 되도록 고안했습니다.
원래 가이무는 가면라이더로서
굉장히 사치스러운 슈트라고 느꼈습니다.
전국의 갑옷 무사가 모티브이기 때문에
맨손 공권이 아니라 반드시 무기를 가지고 있고
갑옷은 금속 이미지의 메탈릭입니다.
엄청 굉장히 피규어가 빛나는 가면라이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과일의 형상 재현은 어려웠죠.
역시 바나나 등은 임팩트 있는 과일이고,
곡선을 잡는 방법도 힘드네요.
그런 점에서 바나나 암즈는 힘들었을 수도 있겠네요.
향후, 라인 업이 계속 된다면 제대로 된
과일감도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향후 시리즈 전개 구상은 어떻습니까?
기획 담당 : 향후의 전개를 내다본 포맷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가시오 : 사실 포맷 제작으로는
가이무와 바론이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의 시리즈 전개가 없으면
보상받지 못하는 느낌도 있지요(웃음).
-가이무와 바론은 체형에 차이가 있죠.
나가시오 : 거기에 관해서는 차이를 내도록 하자고
기획 담당자와 이야기했습니다.
역시 극중에서도 바론이 더 크니까요.
■진골조제법 10주년
-다시 한 번 진골조제법 10주년을 돌아보면 어떻습니까?
나가시오 : 우선 제가 액션 피규어를 굉장히 좋아하는군요.
액션 피규어는 상품이야말로 완성형,
가장 좋은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절 가동을 포함하여 제대로 놀려면
공장의 양산품, 프로덕트가 아니면 꽤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걸 제일 먼저 만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예요.
그것을 일로 10년 동안이나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진골조제법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나가시오: 기획, 개발 기간을 감안하면 10년 이상 전이네요.
당시 담당자로부터 S.H.Figuarts의 리뉴얼로
가면라이더 카부토를 새롭게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계기입니다.
마침 '가면라이더 위자드'나 '가면라이더 포제' 무렵으로,
당시는 과거의 가면라이더는 어느 정도,
S.H.Figuatrs화되어 있던 것도 있어, 리
뉴얼 기획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어떤 리뉴얼 방안이 있었을까요?
나가시오 : 그건
'리얼한 가면라이더를 만들어 달라'
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것뿐이었어요.
대략적인 일러스트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실사를 이미지화한 카부토로 프로포션도 포함해서
사실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S.H.Figuarts는 전신으로서
「성투사성시 성의 신화」의 소체가 있고.
베이스가 성의 장착 기믹이 있는 소체이었던 만큼
처음에는 조금 날씬했던 거죠.
개발진은 거기서부터 굵게 하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좀처럼 대담하게 바꿀 수 없다.
그래서 저와 같은 새로운 '피'가 필요했을까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 뼈부터 만드는 진골조의 콘셉트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나가시오 : 원래 부분적으로는 뼈부터 만들어가는 조형은
원형사들 중에서 방법론이기는 했습니다.
특히 흉부와 골반은,
육체의 표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거기의 뼈 부분만은 조형해,
육체를 씌워 가는 것 같은 방법.
저도 예전보다 하고 있었지만,
진골조제법에서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온몸을 뼈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이 착상에서 나온 거죠.
뼈를 만들고, 근육을 만들고, 가죽을 붙이고,
그 다음에는 언더슈트를 만들어 간다.
그 중간 경과를 담당자에게 보여줬더니
굉장히 재밌어해줘서.
뼈부터 만드는 진골조제법이 탄생했습니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구조가 진짜 라이더와 같은 조성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리얼'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프로포션이 파탄나기 힘들어요.
그래서 '리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에서는 후토탐정판 W도 있죠?
나가시오 :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프로포션도 재검토하고, 어쨌든 애니메이션 장면을
할 수 있는 진골조제법이라든지 할 수 있는 건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골조제법은 어떻게 진화할 것으로 보십니까?
나가시오:여러가지 패턴이 있다고 생각해서,
예를 들면 가격은 엄청 비싸지만,
채색이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진골조제법이라든지.
다만 진화의 흐름은 우리가 좀처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원형사로서의 제의가 있고 기획분의 제의가 있거나
유저 여러분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제의이거나.
엉뚱한 아슬아슬한 부분의 제의가 아니면 곤란합니다만(웃음).
그리고 그 근처의 '제의'는, 항상 새로운 가면라이더가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가 계속 진화하는 한
진골조제법도 진화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나가시오 쿄우
GB2 소속, 원형사(SCRATCH MODELIST).
S.H.Figuarts 진골조제법 가면라이더, 슈퍼 전대 시리즈 외,
S.H.Figuarts 원피스 시리즈,
S.H.Figuarts 베르세르크 시리즈 등,
수많은 상품 개발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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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무와 바론은 일반 파인 암즈&딸기 암즈 세트는 프반 입니다. | 24.03.14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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