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강좌 시간에 수강생들 작업하실 때 짬짬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팀 수강생 박준우님이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신다고 하셔서
좋은 그림이 있으면 붙여드리고 싶다 했더니 이렇게 예쁜 이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데칼로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워낙 크기가 커서 붙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제일 힘든 것은 물기를 제거하면서 표면에 점착시킬 때 잘잘한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꾸꾹 누르면서 잘 붙이는 겁니다.
붙이다가 찢어지고 밀리기도 했는데 워낙 오랫만에 작업해서인지 쉽지가 않더군요.
요즘 이렇게 데칼을 붙인 키트나 차량을 이타샤라고들 부르던데요
이타샤 키트가 발매되기 훨씬 전이었던 2001년부터 자작데칼을 만들어 키트에 붙여왔기 때문에 솔직히 제가 원조나 다름 없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만든 데칼머신들이 이타샤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솔직히 기분이 그래요.
여기 명예의 전당에도 4대나 사진이 올려져 있으니 궁금하시면 링크 타고 들어가 보세요.
이 녀석들은 지금도 저희집 진열장에 잘 모셔져 있습니다.
* 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제작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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