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는 글을 처음써보네요.
지난봄에 완성된 리히텐슈타인입니다.
원판은 독일 쉬라이버 보겐사의 것이고,
거기다가 이리 저리 조경을 더해놨습니다.
모형자체가 워낙 작은 편이라서 완성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네요.
*생각보다 호응이 좋으셔서 만드는 제작기도 링크 걸어드립니다.
[올페의 페이퍼 아트] Lichtenstein - 프롤로그
실제로 독일에 존재하는 성입니다.
원래는 산꼭대기에 있어서 바로 절벽이지만,
그렇게 만들기도 힘들거니와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폭포와 함께하는 방향으로 제작.
모형자체는 큰편은 아닙니다.
실제 모델 역시 큰 성이 아니기도 하고요.
쉬라이버 보겐의 제품들이 대부분 디테일도 그럭저럭 괜찮고 제작은 아주 쉬운편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해당 모델 옆에 다른 모델을 놓아서 확장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을 같은 것 하나 연결하면 딱 좋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그 보다 우선해야될 것은 그게 들어갈만한 집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
전구를 4개 정도로 소량만 넣어주어서 화려한 맛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창문등의 창업도 충실하게 하였기에 밤의 풍경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후에도 완성된 작품들을 하나씩 올려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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