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물량덕분에 의외로 쉽게 구한
"[RG] RX-78-2 건담 Ver. 2.0"
입니다.
펀 엑스포 주말 단 이틀동안 풀린 물량이 5,000개 이상일 텐데 그걸
거뜬히 소화해내고 1주일 뒤 건담베이스 정식입고날 각 지점별로 500개 이상씩
배정해준 거 보면 정말 무시무시하게 들여왔나봅니다.
각 소매점에 배분해주는 물량도 있을테니 10,000개 이상은 들여온 듯.
중요한건 12월까지 계속 찍어낼 예정이라는 점.
건담 프랜차이즈의 간판다운 물량 대접입니다.
RG 갓건담과 다른 행보를 보여 행복 그 자체.
물건은 어떻냐구요?
반다이 외계인 고문썰이 돌던 데 이 정도면 전기의자에서 조지는 그 고문(拷問)이 아니고
각종 조언을 얻는 고문(顧問) 직위를 뜻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계인이 직접 " 그냥 내가 할께...답답하니까 꺼져!!!"수준의 압도적인 퀄리티.
그런데 이걸 이 가격에???
키덜트로써 이건 즐겨보지 않으면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반다이의 진심담긴 풀파워가 단순한 감탄을 넘어서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번 알게되었네요.
건담 프라모델의 퀄리티가 또 한번 크게 도약하는 ,
특이점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되는 순간입니다.
혹시나 더 많은 글과 함께 즐기고 싶으시면
https://blog.naver.com/kjyugs/223556203306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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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물량을 그렇게 빡세게 찍어냈는데도 온라인 물량이 부족한 걸 보면 역시 퍼스트 건담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 24.08.2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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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같은 슴슴한 멋이 있습니다 허허. 동봉된 스티커는 눈 , 센서 빼고는 영 붙이기가 싫더라구요. | 24.08.24 11: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