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상숭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의 건프라 이외의 다른 프라모델 친구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한 번 같이 볼까요?
온몸에 달린 삐죽삐죽한 가시라는 인상적인 특징 덕분에 마치 악역 메카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는 친구입니다. 무기는 제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번개 모양의 검을 들고 있습니다.
등에는 두 개의 길쭉한 반투명한 푸른색의 가시가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친구는 사연이 좀 있는 친구인데 이 친구는 프라모델 동아리에서 처음 만든 프라모델입니다. 이 걸 처음 만들었을 때 이후로 저는 본격적으로 프라모델에 입문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금이 간 흔적들이 꽤 있습니다.
이 친구는 LBX 트리톤입니다. 해적 선장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멋진 친구죠.
무기는 큰 닻인데, 크기가 꽤 큰 나머지 마치 할버드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트리톤의 머리는 딱 봐도 해적 선장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뽐내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양쪽 어깨에 달린 지느러미 비스무리한 장식은 마치 상어지느러미를 연상케하죠.
등에는 망토가 달려있는 데, 이 망토는 마치 해적 선장의 코트를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이 친구는 조이드 자배트입니다. 프라모델 친구들 중 유일하게 인간형이 아닌 프라모델 친구죠. 그 이름에 걸맞게 박쥐를 연상케하는 외모가 큰 특징입니다.
이 친구는 전용 스탠드 덕분에 편리하게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거기다가 박쥐가 메달려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포인트죠.
등은 마치 스텔스 전투기를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등에는 누르면 폭탄을 투하하는 기믹이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배에는 이렇게 폭탄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근데 생긴 걸 봐서는 폭탄 보다는 자동차에 더 가까운 외형입니다.
마지막은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비록 현생으로 인해 프라모델에 대한 애정이 잠깐 식어버리긴 했지만 다른 루리꾼들이 올린 프라모델들을 보면 부러움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월급 많이 벌어서 프라모델을 다시 모으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아, 물론 경계전기는 모으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