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3년 새해가 시작되고 1주일여가 지났는데, 작년 연말에 작업하던
MG 마크5의 축광테이프 작업이 지지부진하고 현자타임이 와서 한동안 프라를 쉬다가
작년에 부위별로 런너에서 발골만 해뒀던 풀메카닉스 에일 캘러미티가 생각나서
새해 첫 프라로서 가조립을 끝마치고 몇장 찍어 올려 봅니다.
풀메카닉스 등급은 처음 조립해보는데 RE1/100 등급이 크기만 키운 덩치 큰 HG같았다면
풀메카닉스는 은근 자잘자잘하게 부품수가 꾀 되어서 뼈대만 없는 MG 느낌이 나더군요;;
조립하면서 머리부분에는 스티커 대신 축광테이프를 간단히 재단하여 작업해서
위와 같이 불을 끄면 잠시나마 빛을 발합니다.
여차저차 모든 가조립을 끝낸후 결합전 한컷
머리부분에 이어서 백팩 양날개와 어깨에 장착된 개틀링과 미사일에도
간단하게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붙여 봤습니다.
부품결합까지 끝마친후 전체 사진
축광테이프로 작업한 부분들이 불을 끌시 위와 같이 은은히 빛을 내주죠.
가조립을 하며 간단하게 몇몇 포인트에만 축광테이플 작업했지만 차후에
먹선 및 전용 씰을 작업하면서 전체적으로 축광테이프로 이곳저곳 꾸며줄 예정입니다.
처음 만들어본 풀메카닉스 등급인데 은근 많은 부품수덕에 느린 손으로 가조립을 하는데도
은근 여러 시간을 잡아 먹었던 에일 캘러미티였네요.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다양하게 무장이 달린 기체들을 좋아하는데 시드 외전인
건담 이클립스에 처음 등장하는 생소한 기체이지만 독특하게도 여기저기 무장들이 달린게 취향이라
개인적으로는 정말 멋지게 느껴지네요.
여기에 백팩 스러스터 양 옆의 덮개 4개를 떼면 뭔가 추가적으로 무장들을
더 달을수도 있을것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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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주변 빛을 흡수해서 어두워질시 잠시나마 빛을 내는 방식이라서 led개조대신 편법으로 즐겨 쓰고 있습니다. 제 작성글 보기를 하시면 지난 수년간 축광테이프로 작업한 여러 작례들이 나오니 참고하시는 것도^^;; | 23.01.08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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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반 캘러미티 설명서를 보니 백팩에서 빔포 및 그 연결부 부품이 에일 캘러미티의 백팩 구멍에 맞을것 같다고 생각은 하였었는데 일반 캘러미티 2대, MG IWSP 2대를 더한다면 요 블라우 캘러미티와 동일하게 무장을 조합하여 갖출수도 있겠네요! ㅎㅎ; | 23.01.08 2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