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 유물인... 구판 아카데미제 1/144 캠퍼 입니다. 오래전에 정크 프라 박스에 방치 되어 있던 물건을 발굴...개조, 도색해 주었습니다.
캠퍼는 독일군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 되어서, 개조 포인트를 '독일군' 스럽게 하기로 하고... 지메리트 코팅과, 팬져 파우스트를 온몸에 장착한 컨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정면 사진.
아카데미제 원본 완성 사진을 찾을수가 없어서 달롱넷에서 반다이 구판 제품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아카데미제는 사출색이 진한 파란색입니다.
먼저 다수의 팬져 파우스트가 필요해서 간단하게 3d 모델링을 해주었습니다. 다리의 하드 포인트에 달아줄 부품도 같이 제작.
백팩에 달아줄 팬져 파우스트와 옆쪽 분실된 노즐 역시 3d 로 만들어 줍니다.
3d 프린트로 뽑아본 팬져 파우스트. 런너를 이용해 막대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1차 서페이서를 칠해준 상태.
바주카도 독일 보병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디서 빌려오고... 도색후, 양쪽, 3d 프린트 해준 노즐도 달아주고, 온몸에 팬져 파우스트를 달아 줍니다.
옆모습.
정크 부품으로 증가 장갑을 붙여주고
지메리트 코팅은 에폭시 퍼티로 제작하였습니다.
뒷모습..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마지막 사진. 뒷부분의 팬져 파우스트는 살짝 기울일수 있습니다. 기왕 팬져 파우스트로 도배를 한바, 바주카 떼어내고, 여분의 팬져 파우스트를 오른손에....
이상.. 구시대의 유물 아카제 캠퍼 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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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나 자쿠등.. 지온 계열 MS 가 찌메리트 코팅이 은근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2차 대전 독일군의 이미지가 디자인에 반영이 되어서 그런지 싶기도 하구요. | 22.08.01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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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디자인 좋아 합니다.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레진 키트로 제품화 되있는 몇몇 사진들을 보면 정말 육중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 22.08.01 1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