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윙 건담 제로 EW.
개인적으로는 윙 건담 제로 커스텀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합니다만 어느샌가 엔들리스 왈츠 버전으로 명칭이 굳어지는 모양입니다.
전체 도색 후 외장 부분은 무광 마감, 프레임 부분은 유광 마감 했습니다.
설정으로만 듣던 '날개 안에 트윈 버스터 라이플 수납' 기믹이 드디어 재현되었습니다.
이걸 사놓은게 발매일 당일에 샀으니 11월 말이네요.
7개월을 썩혀놨단 말인가.
….
뒤에서 본 모습.
모자챙 안쪽을 살짝 갈아내서 눈이 좀 더 잘 보이게 해줬습니다.
만들다가 가슴 클리어 파츠에 크랙이 나버렸습니다만 멀리서 보면 티가 안나니 그냥 못본척 하고 넘기기로 했습니다[…]
콕핏 해치의 개폐.
내부 탑승한 히이로 유이도 도색해줬습니다.
머신 캐논 개폐.
귀 부분이 걸리적거리긴 합니다만 잘 피해주면 꽤 활짝 열립니다.
빔 사벨.
날이 살짝 휘어있습니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과 실드를 장착한 모습.
실드는 솔직히 달려있는게 아직도 어색한 느낌입니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 발사 포즈.
고정 기믹이 있어서 의외로 튼튼하게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대기권 돌입 포즈.
뒤에서 보면 묘하게 불쌍해보이는 포즈입니다.
네오 버드 형태 대기권외 모드.
변형시키기 은근 힘드네요.
뒤에서 본 모습.
대기권내 모드.
날개가 활짝 펼쳐져서 자리를 겁나게 잡아먹습니다.
반대편.
날개도 활짝 펼치고 대충 포즈.
예쁘게 잘 나오긴 했습니다.
제로 시스템이라고 귀 부분이랑 가슴 부분, 다리 부분이 살짝 전개되긴 하는데 가슴 부분은 별로 티가 안나네요.
GFF 처럼 각부 슬라이드 전개도 추가시켜 줬어야 하나.
재판되길래 구매한 세라핌 페더 이펙트와 함께.
데칼이 중복 제외하고 번호로만 150이 넘어가는건 꽤 끔찍했습니다만 이틀 걸려서 다 붙였습니다.
제품 자체는 훌륭하게 잘 나왔네요.
이걸 7개월이나 묵혔다는 사실이 새삼 충격적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제라도 완성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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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7.08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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