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HG TR-1 하이젠슬레이 라2

[조각난마음]

귀찮음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약간의 부분도색, 먹선, 전에 퍼스트만들때 메탈릭테이프에 좀 맛들려서 조금 사용해 봤습니다

스티커와 마감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허리에 달리는 흐르두두는 살짝만 건들려도 잘빠지는 건 스트레스네요

그리고 저의 가슴을 아프게하는 엄청난 량의 정크파츠들 흑흑

발등의 흰파츠는 왠지 검은옷에 흰양말 느낌이라 남색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도미너스]

갖고 싶을 정도로 멋지네요.

[조각난마음]

감사합니다

[이도로]

그동안 어드밴스드 헤이즐은 계속 남색 발등에 검은색 발바닥으로 내놓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처음으로 흰색 발등을 넣어줬더군요.
그런데 정작 발바닥은 헤이즐 커스텀용 부품을 그대로 썼기때문에 저렇게 남색 발등을 써도 기존의 HGUC 어드밴스드 헤이즐과는 여전히 색이 달라지는 문제가...

덤으로 여기 들어있는 프림로즈(로는 변형 못하지만 프림로즈 파츠로 만든 상반신)도 그냥 남색으로 나왔는데, 조만간 발매된 HGUC 헤이즐 아우슬라 실전배치컬러에 들어가는 프림로즈는 또 검은색인 것 같더군요.

[조각난마음]

헉...그러고보니 저거 만들면서 아우슬라 당연 남색이겠거니 했는데 이제보니 검정색 였네요

[호리미야]

빨간색이랑 노란색 부분도색만 들어가도 완성도가 엄청 높아지는거 같네요. 전 조립하려다가 봉투만 뜯고 지쳐버려서...

[조각난마음]

디자인이 복잡한 녀석일수록 부분도색이나 포인트를 좀 넣어주면 이뻐 지더군요
저도 뜯고나니 현타가 와서 좀 방치하다가 이제서야 겨우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