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정도에 하다 멈췄으니 근 1년 반을 방치했내요...
90%는 끝냈고 남은건 손하고 스커트 고정만 남았는데 당시는 일하면서 남는시간에 조금씩 손보다 보니 스커트 고정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다보니 어느순간 방치가 되버렸네요.
베이스는 라키시스 버전인데 스커트하고 팔장식은 파트락쉐 버전에서 빼왔습니다. 허벅지를 다시 만들면서 버전3를 샀는데 둘다 있어서 요걸로 살짝...
버스터런쳐만 라키시스에서 가져오고 허리연결부는 버전3랑 합쳐서 붙였습니다.
목과 어께에 코토 조인트세트에서 볼조인트부분을 이식했고 가슴부에 프라봉으로 축을 심어 허리와 가슴이 회전하는 구조로 변경했습니다.
팔은 건담 팔관절을 이식해서 어느정도 굽힐 수 있게 만들었고 하박 팔장식은 약간 사선으로 붙여서 간섭을 조금 줄였습니다.
고관절을 축관절로 이식하고 무릅은 코토 HIPS관절부품, 발목은 퍼건용 부품과 조인트를 프라판으로 만들어서 붙여주었습니다.
스커트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건프라급 가동이 가능한데 조금만 움직이면 스커트가 이탈해버리는 괴랄한 디자인이라 해결을 못봤네요...
지금은 아스라다 에어로 모드를 손보는 중이라 그거 끝나면 다시한번 스커트구조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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